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아동학대 사례판단 전·후 조기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신속하게 심리치료, 양육코칭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국 20개 시군구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4월 22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유형은 신속지원중심형, 가족기능회복형,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4가지로 달서구는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2가지 유형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유형에 달서구가 2022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달서구 싹(아동)~싹(부모) 지키기”, 일반사례 아동 안전점검 “달서 다간다 I(아이)” 사업이 포함돼 복지부로부터 우수한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0명의 아동과 부모에게 심리검사 및 양육코칭을 조기지원했다. 일반사례아동 20가정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0년 543건이던 아동학대신고건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대구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낙동수련과정에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약의 유혹에 단호히 맞서고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갖지 않도록 신중한 단어 선택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마약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법을 습득하여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설문지 작성, ▲마약의 정의와 종류 학습, ▲부작용 인식, ▲예방법 구체화, ▲위험 상황 대처법 안내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그 심각성을 깨달았다.”, “마약은 내 삶을 위협하므로 절대로 손대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칠구 원장은 “우리나라도 이제 누구나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면서, “청소년기에 마약에 노출될 경우 쉽게 중독될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부터 18일까지 대곡중학교 외 7개 학교에서 태권도, 럭비, 양궁, 핸드볼, 하키 등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지원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체육진흥법 제11조에 의해 올해 9월부터 초・중학교 학생선수가 일정 수준의 학력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교육부령으로 정하는 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습코칭과 학습이력 관리 컨설팅으로 학생선수들의 최저학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 진로 개척을 돕고자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 컨설팅은 총 4차례 2시간씩 진행되며, 선수출신 체육교사로 구성된 학습지원멘토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최저학력제 이해, ▲학습지원 멘토링, ▲학습코칭 및 학습이력 관리 방법 컨설팅, ▲학습지원멘토단 학습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만큼 공부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저학력 미달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전형 안내를 위해 4월 2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사관학교에 대한 공신력 있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에는 매년 3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타 대학 입시설명회에 비해 고 1,2학년과 중학생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번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는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순으로 진행되며, 사관학교의 소개 동영상을 시작으로 사관생도의 생활 소개와 2025학년도 모집요강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이 사관학교별로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11일에는 DGIST에서 4개 과학기술원 입시설명회가 열리고, 수도권과 지역 주요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2025학년도 대입 릴레이 대입설명회’는 5월 30일에 서울대를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6월 8일 제외)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진행된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4.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영 체험활동인 장애학생 가족 수영교실은 초ㆍ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2개월 단위로 모집해 운영되며, 4~5월은 55교, 102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 적응 활동(손으로 물 뿌리기, 제자리에 앉아 입출수하기 등), ▲구명조끼 착용 후 뜨기, ▲레인 잡고 호흡하며 이동하기, ▲헬퍼 착용 후 퀵보드 이용한 발차기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물에 대한 적응력과 안전 요령 등을 익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 대명9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집주인이 혼자 사는 세입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집주인이 관리하는 '고독사 안심주택'사업은 임대인이 고독사 최초발견자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된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착안하여 생겨나게 되었다. 이 사업 목적은 집주인이 1인 세입자를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고 그 내용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사전에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주택에는 '나의 아름다운 이웃'현판을 부착하며, 이 현판은 이웃의 착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는 소중한 상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고독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1인 가구가 안전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집주인 이명자는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를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며 “제 집에 사는 세입자는 행복하게 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구민체육광장 및 앞산 일대에서 열리는 '2024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 참가 신청을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2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 봄에도 '2024년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을 개최하여 남구의 명소 앞산에서 숲과 자연을 탐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조별로 숲 해설가와 함께 진행될 프로그램은 버마다리, 공중거미줄 건너기 등 숲 어드벤처 활동과 더불어 우리 가족 소원지, 자연물 목걸이, 즉석 가족사진이 담긴 연필꽂이 만들기 등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남구청 평생교육과 교육청소년팀로 전화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남구 거주 및 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우선적으로 접수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가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앞산에서의 가족 힐링 여행이자 아이들을 위한 오감 만족 숲 탐험 행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대구 남구에 소재한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2024 남구자원봉사대학, V리더양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힘찬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6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개강식에서는 사업추진 목적발표, 교육과정 소개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졌으며, 청년 자원봉사자의 교육 참가 각오 발표 등 아카데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사회적 인정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적이고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조성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이번 아카데미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가치에 대한 이해와 봉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수혜 대상자와의 소통 방법 교육 등 총 12회기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모든 교육과정이 교양반과 전문반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1월부터 금화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재단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행복한 자원봉사자로 성장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영선공원에서 방역요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 박멸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방역소독 요령 및 시연,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하고 점검 완료한 방역 장비와 약품을 배부하여 보건소 차량방역반, 유충구제반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소독반으로 배치했다. 각 배치된 16개반 25명 방역기동반은 지역 내 방역 취약지에 잔류분무소독, 친환경 연무소독 등의 방역 활동과 유충구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기온 상승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위생해충 활동이 증가함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감을 해소하기위해 다가오는 6월에서 8월까지 방역차량을 이용한 야간 연무방역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 조성된 소공원에 7대의 해충유인살충기를 추가 설치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맛있는 이오갈비는 4월 16일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컵라면 50박스을 기탁했다. 맛있는 이오갈비는 관음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태전1동에 개업 후 관음동에 이어 두 번째 착한가게 가입 신청을 한 상태로 착한가게와 후원물품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승준 대표는 “개업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구시 북구 지역 12개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준설 작업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배수로 내 퇴적물을 제거하여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의 침수 피해를 막고 지하차도에서의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토․공휴일을 제외한 13일 동안 주․야간에 1개 차로를 일시 통제한다. 주간작업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5일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이루어지며 △4월 22일은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국우터널 방향, 고촌지하차도 양방향 △4월 23일은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시내방향, 무태지하차도 양방향 △4월 24일은 칠곡로 칠곡지하차도, 매천로 매천지하차도 양방향 △4월 25일은 경부선, 칠성지하차도 양방향 △4월 26일은 경부선 원대, 태평지하차도 양방향으로 시행한다. 신천대로 지하차도(도청교, 성북교, 침산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야간작업을 5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8일간(오후 11시부터익일 6시) 시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칠곡시장에서 배우는 평생학습 '나도야, 강사' 프로그램을 매월 둘째주 토요일 11시 부터 17시, 칠곡시장 앞마당에서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 북구청에서는 우리 동네 숨은 고수 찾기 프로그램인 '나도야, 강사'를 운영하고 있다. 재능이 있는 구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이웃 주민을 가르치는 경험을 제공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실내 강의실에서 운영했던 강좌를 칠곡시장 상권 활성화와 '나도야, 강사' 홍보를 위해 야외 강의실에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시장에서 배우는 평생학습 '나도야, 강사' 운영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11시부터 17시 사이 칠곡시장 앞마당에서 1시간 정도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외에도 칠곡시장 장 보기, 반짝 예술시장 플리마켓이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작한 첫날인 지난 13일 토요일에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바느질로 나만의 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다. '나도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1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곳간’ 개소식을 열고 후원 협약을 맺었다. 행복나눔곳간은 필요한 이웃이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공유 냉장고와 캐비닛에 식재료와 반찬 등을 비치, 일시적이거나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지역 업체 브래드바바(대표 김항수)와 자연애 퀵쿡(점장 권재환)은 빵과 식료품을 지원해 행복나눔곳간을 한가득 채웠다. 첫째·셋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정식 운영 시간과 관계없이 후원이 들어오면 곳간이 채워지고, 필요로 하는 주민도 언제든지 도움받을 수 있다. 박병원 희망나눔위원장은 “행복나눔곳간을 계기로 자발적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채움과 나눔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7일부터 멸실추정차량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2005년 첫 시행한 멸실인정제도를 아직 모르는 주민에게 제도를 알리는 한편, 구제방법을 모르는 차량 소유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우선 차령 15년 이상, 자동차세 4건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사실조사를 실시해 기초자료를 수집한다.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사실상 멸실차량이 자동차말소등록 절차를 밟을 수 있게 현황조사와 전화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명의자동차로 파악되는 차량에 대해선 운행정지명령 신청 안내와 차량번호판 영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실상 미보유 상태인 차량의 말소등록을 안내해 체납자 고충을 해소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이번 일제정비의 목표”라며 “모든 분야에서 구민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각종 감염병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 20명이 주축이 돼 수성구자원봉사센터부터 들안길네거리부터 황금네거리 구간에서 가두 행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기침 예절 등을 지역 주민에게 알렸다.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은 지난 2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결성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호흡기 감염병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각종 감염병 예방 실천 행동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보건수준 향상에도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