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6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해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소속 13개 기관 관계자와 장애인들이 함께 화원읍, 다사읍, 유가읍 등 3개 권역별로 나누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직접 제작한 장애인복지 관련 OX퀴즈, 피켓 홍보, 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여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재정립하고,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앞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를 위해 장애인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로운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2월 사이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로 인해 시설채소 수확량이 급감함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함께 관내 토마토, 수박 등 피해 농가들을 방문해 피해 상황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수진 소장과 원예기술팀, 농촌진흥청 방혜선 연구정책과장 대구지역 담당관 등이 참여했으며, 점검 시 유동팬을 활용한 과습 방지 등 하우스 내 환경관리와 인공수분 및 착과제 처리로 착과율 증진 등 작물 관리 대책을 지도했다. 올해 2월 달성군 기상상황은 가혹했다. 2월 일조시간이 110시간으로 2월 같은 달 전년도 일조시간이 183시간, 평년은 192시간인 것과 비교하면 전년 대비 73시간(약 40%) 감소했고, 평년(30년) 대비 82시간(약 43%) 감소했다.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수정·착과 불량으로 기형과 또는 저급과 생산 및 곰팡이병 발생 등 문제가 심각했다. 이로 수확량(공판장 출하량)은 전년 대비 참외, 토마토가 40~50% 정도 감소했고 피해면적은 30ha에 이른다. 김수진 달성군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류에 피해를 주는 나방 방제를 위해 친환경 농자재인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제는 친환경적 방제 실천으로 과수농가의 농약 살포 노동력을 경감하고, 과수의 상품성 및 생산성을 높여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금년에 배부한 교미교란제는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 복숭아순나방붙이의 교미를 교란하여 다음 세대의 발생을 막는 친환경 농자재이며 핵과류, 인과류, 감 등의 과수에 효과가 있다. 또, 특허받은 기술로 성페로몬이 안정적이고 균일하게 5~6개월간 지속되며, 한 번 설치하여 장기간 효과를 나타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나방의 교미를 이르게 막을수록 효과적이므로 배부를 받은 즉시 과원에 설치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농가에 교미교란제 외에도 석회유황합제, 과수화상병 약제 보급 및 관수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제는 매년 1월~2월 중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받고 4월쯤 배부한다. 1000㎡ 이상 과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달성군은 4월 1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군 보훈가족 감사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달성군 보훈가족 감사한마당’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정성껏 모시고 일상생활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달성군은 이날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 보훈가족 600명을 초청했으며, 최재훈 달성군수, 김원규 대구광역시 의원,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보훈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자리했다. 1부 행사로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감사패 전달, 개회사, 축사 및 축전 낭독에 이어 2부는‘세대를 이어 호국정신을 일깨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킨다’를 주제로 어린이 시 낭송 및 헌정 영상, 영남풍물단의 사물놀이와 비보이팀 콜라보 공연, 계명대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가 차례로 펼쳐졌으며, 가수 축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은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노후 옹벽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들에 벽화를 담아 가로를 정비하고 볼거리를 제공했다. 해마다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발굴해 신청하는 사업이다. 하향식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과 달리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공모를 통해 직접 제안하여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는 화원읍 ‘성산리 옹벽 벽화조성사업’, 화원읍 ‘달성군 길거리 갤러리 경관개선사업’, 다사읍 ‘대구4차 외곽순환도로 강변 통행로 환경개선사업’ 등이 있다. 그중 화원읍 ‘성산리 옹벽 벽화조성사업’은 지난해에 주민이 제안하여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이달에 완료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벽화감독을 맡은 김병호 작가, 류휘금 작가가 참여하여 어둡고 지저분한 성산리 골목 옹벽에 옛날 사문진 나루터를 이용하던 보부상의 이미지를 벽화로 그려, 주민들은 물론 사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길로 새단장했다. &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은 4월 20일부터 역사·인문학(현풍권역) 투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인문학(현풍권역) 투어는 조선시대의 정려각인 현풍곽씨 십이정려각, 1980년도에 보물로 지정된 대구 지역의 유일한 석빙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 등에 얽힌 인문학 스토리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역사·인문학 투어버스’는 동대구역(오전 9시) 출발하여 현풍권역 역사·인문학 투어 후 동대구역(오후 6시)에 도착하게 되며, 투어 중 점심은 달성군의 전통시장 중 한 곳인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자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인문학 경험뿐만 아니라 100년 전통시장 및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버스의 운행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이고, 매주 토요일에 총 4회 걸쳐 운행된다. 신청은 대구시 관광협회 전화 또는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노인 4000원, 어린이·장애인 3000원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역사·인문학 투어는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4월 19일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 재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대구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소와 협회 간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북구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업 계획수립 및 협력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재활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관련 정보와 홍보물을 제공한다. 협회는 지역 장애인들이 재활사업에 적극 참여토록 안내, 홍보하고 신규 대상자가 생길 경우 연계하여 협력기관 간 재활프로그램 참여로 지역 장애인의 활기찬 사회생활을 돕기로 했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북구보건소에서는‘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을 연간 2기, 총 8회 운영한다. 1기는 4. 25. 부터 5. 16.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부터 12시까지 4회 운영하며, 2기는 9월 중에 4회 열릴 예정이다. 대상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가 있어 운동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으로 기당 12명씩 연간 24명 모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2024년 대구 북구 씨름왕 선발대회가 6월 22일 대구체육공원 씨름장(대구스타디움 암벽등반장 앞)에서 개최되며, 참가선수 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를 계승하고 씨름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참가선수 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로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구비하여 북구체육회, 북구청 체육진흥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학생부(초‧중‧고), 남자일반부(대학‧청년‧장년‧중년), 여자일반부(60kg·70kg·80kg이하) 총 3개부 10종목별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1 부터 3위 입상자에게는 북구를 대표하여 대구시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함께 부여된다. 대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어린이 예절·전래놀이지도사 재능나눔을 어린이집 40개소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시작했다. 어린이 예절·전래놀이지도사 어린이집 재능나눔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학습형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인 북구청의 2016년 어린이 예절 지도사, 2017년 어린이 전래놀이지도사 양성 과정 수료생의 역량강화 및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작년 한 해 동안 5명의 강사가 40개소 어린이집 612명 원아에게 예절수업(절하기 등), 전래놀이 교육을 했으며, 2024년에도 상·하반기 20개소, 총 40개소 1,120여 명의 어린이집 원아에게 한복입기 예절 수업과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수업을 진행한다. 재능나눔을 받은 아이위시드림 어린이집 우*민 원장은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예절 및 전래놀이 교육을 재능기부로 재미있게 진행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어린이 예절·전래놀이지도사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실력을 쌓은 강사들은 대부분 초·중학교 인성체험관 보조 강사로 활발히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9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 서포터즈 “뽀기즈” 를 임명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북구청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 공식 서포터즈인 뽀기즈 1기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개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SNS와 온라인 개인 계정을 가진 사람을 모집 대상으로 하여 서울·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SNS 부문 15명, 블로그 홍보 10명, 영상편집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된 뽀기즈 1기의 활동기간은 행사가 종료되는 5월 5일까지며,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홍보활동을 펼치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 최소 3개 이상의 떡볶이 페스티벌 관련 홍보물을 제작 및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행사 당일 축제현장의 모습 또한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떡볶이 페스티벌은 북구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어 이번에 선발된 뽀기즈가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 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사회복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23개 동을 비롯하여 가정·산격·선린종합사회복지관, 대구주거복지센터,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는 13개 사회복지기관(75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청은 작년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이어 올해는 기관 간담회를 통하여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사회복지기관 간 신뢰, 유대감을 형성하는 일은 지역 주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기관 간 소통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관내 IBEC 대학 2곳과 IB 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교육청의 지역 내 공교육 발전을 위한 우수한 전문성을 갖춘 IB 교육자 양성 활성화 정책에 대구시가 공감하고, 관내 IBEC 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가 마음을 모은 결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지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자축함과 동시에, ‘시-교육청-대학’이 공동으로 연계하여 초중등교육의 혁신을 지원하고, 고등교육 단계에서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글로컬 인재를 키워내자는 소명과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IB 교육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IB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IB 교육프로그램 연구 개발 등에 대한 공동 협력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대학 2곳에 총 30억 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IB교육 전문가 연수와 IB학급 실습 과정 등을 중심으로 총 15억 원을 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한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매년 에너지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특히 국가 에너지 절약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에 기여한 모범 단체 또는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효율 에너지 시설 확대, 신재생 에너지(태양광발전시설) 지속 확장 등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폐지방·치아 활용 의료제품 소재개발, 미세플라스틱 유해성 분석 등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임직원의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도모하는 등 탄소중립과 국민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28일 오후 5시, 기획공연 ‘쥬세삐나 토레 피아노 리사이틀’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포근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이탈리아가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쥬세삐나 토레(Giuseppina Torre)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방문한다.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대구문예회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마련한 이번 피아노 리사이틀에는 이탈리아 출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쥬세삐나 토레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뉴에이지 선율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빅토리아에서 태어난 쥬세삐나 토레는 칼타니세타 ‘V. Bellini’ 국립음악원에서 피아노 졸업 후 거장 Giuseppe Cultrera와 Francesco Nicolosi 교수님을 사사했으며, 2000년부터 다양한 극장에서의 공연을 통해 그녀의 고향인 시칠리아 섬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쥬세삐나 토레는 특히 2014년 이탈리아 공영 방송인 ‘Rai 1’에서 주현절 기념 콘서트에 출연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한 연주를, 그리고 2017년 바티칸 Casina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모차르티시모 Vol.2’ 공연이 4월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 공연은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다양한 실내악 작품에 대해 파헤쳐본다.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그를 들여다본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작곡가의 인생 이야기와 더불어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쉬운 해설과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렉처 콘서트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를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한다. 본 시리즈는 작곡가와 그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쉽게 들려주며, 음악을 통해 작곡가와 관객이 깊은 교감을 가능하게 해 수백 년이 지난 현시대에 실재하는 작곡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월에 이어 4월에도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며, 우리가 누리는 가장 위대한 음악적 보고의 하나로 손꼽히는 다양한 실내악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다. 모차르트의 실내악 작품을 꿰뚫어 보는 모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