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백운솔빛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라면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백운솔빛어린이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원아들의 가정에서 기부받아 마련한 라면 25상자를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안종순 원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정성과 온정이 담긴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는 지난 24일, 의왕시 공공형 어린이집 6개소(아이맘, 자이영재, 꼬마둥지, 꿈샛별, 뽀뽀뽀, 하늘사랑 어린이집)에서 행사 수익금을 통해 모은 성금 1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콩깍지행사(인형극 관람)와 학부모들이 참여한 아나바다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은 “이번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 23일 의왕역 부곡동상인회 상가 앞에서 ‘의왕부곡상인연합 착한가게·나눔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경기 사랑의열매,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백상훈 대표협의체 부위원장, 전영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준희 부곡동장, 나영주 부곡동상인회장 및 소상인회장들(민들레상인회, 금잔화상인회, 물망초상인회, 수선화상인회), 착한가게 가입 점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부곡상인연합 착한가게·나눔거리는 총 31개 사업장이 참여하는 의왕 5호 나눔의 길로 새롭게 조성됐다. 선포식에서는 착한가게 현판전달식과 조형물 제막식이 진행됐으며,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의왕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상징하는 하트존 조형물은 부곡상인연합 착한가게거리를 찾은 시민들에게 나눔과 힐링이 어우러진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착한가게·나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애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소재 국가대표 곡정 태권도장에서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 이용현 관장은 “원생 130명과 학부모가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곡정 태권도장의 정성에 추운 날씨이지만 마음이 따뜻해진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장님과 원생들 모두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모두 이삿짐 박스 2상자 분량으로 곡선동 관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삼천리 1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홍보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식사배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일 경우 돌봄비용 100만원을 지원받아 수원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돌봄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잘 몰라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생기지 않기 위해 추진됐으며,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어르신들께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수원새빛돌봄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권영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새빛돌보미로서 어려움에 처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3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겨울철 무거운 이불빨래를 혼자서 할 수 없는 1인 독거노인가구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부피가 큰 이불빨래 엄두가 나지 않아 지난겨울부터 빨래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주거사회복지사의 권유로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받게 됐다.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 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 이불 빨래가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껏 빨래해서 집 앞까지 배달해 드리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행복한 생일파티 사업을 진행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 달의 생일자를 선정하여 생일파티를 열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의 주인공은 1인 독거노인가구로, 호매실동 소재 바다횟집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와 함께 정직한제빵소 케이크 및 생일선물을 전달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크리스마스 전날 이렇게 특별한 분들이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생일상을 받은 지가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아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에도 관내 어르신들의 소중한 날을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축하해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더 힘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7년째 추진하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호매실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르신 반찬 지원, 동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와 함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치킨 30마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이어갔다. 조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관내 주민분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 단체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이번 기부 덕분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휴일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와 정성,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이 더욱 단단해지는 것 같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홀몸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나눔수라간을 활용해 제육볶음, 메추리알조림 등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 정성이 들어가는 종류로 만들어 취약계층 가구에 즉시 배부했다. 장미향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봉사에 대한 취지와 앞으로 활동에 대해 밝혔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신 장미향 부녀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소재 하늘성교회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위드유박스’ 21박스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위드유박스’는 햇반, 즉석식품, 통조림 등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응원과 격려의 내용이 담긴 손편지까지 들어 있다. 최재춘 담임목사는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이번 하늘성교회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기부를 통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지구에 1,300억 원이 투자되는 반도체용 첨단소재 생산시설을 유치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현상액(TMAH)을 생산하는 한덕화학이 평택 포승지구에 수도권 생산거점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26일 평택항마린센터 8층 회의실에서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내정), 안효택 한덕화학 대표이사, 평택시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덕화학은 평택 포승지구 3만2,217㎡(9,746평)부지에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현상액(TMAH)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에 착공, 2026년 하반기에 공장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한덕화학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덕화학은 생산시설의 조기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덕화학은 1995년 설립 이후 울산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오다가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기도 새해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실을 찾아 “민생이 어렵고 내수가 문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민생 연말 특수도 다 없어진 상황이라서 적극적인 재정 역할이 필요하고 추경도 빨리 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내일 중으로 예산 통과시켜주시면 저희가 1월 초에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예산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지시해놨다”면서 “여러 가지 걸린 현안들이 많아서 의장님께 조속한 시간 내에, 가능한 주내에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의장님께서 큰 역할 해 주시고 또 중요할 때마다 고비고비마다 문제를 잘 풀어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다”며 “민생 문제에 있어서 여야가 어디 있겠나. 당 따질 게 아니라 빨리 하도록 하면 통과해 주신 예산을 가지고 빠른 시간 내에 민생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지금 민생도 너무 안 좋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한다”면서 “풀 거 풀고 먼저 했었어야 했다. 되도록 내일 끝내도록 노력하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조기 승인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고 경기도와 관련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는 26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시장,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산업단지계획 승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토부가 이날 승인한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산단 계획은 당초 내년 1분기에 승인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석달가량 단축됐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남사읍, 이동읍 일원에 총 728만㎡(220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팹 6개를 비롯해 최대 150개 규모의 협력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내년에 토지 보상 착수, ’26년 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 ’31년 준공할 계획으로 삼성전자에서는 ’30년 말에 첫 번째 팹의 가동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토부의 용인 국가산단 특화 조성계획과 LH의 추진계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사)천사보금자리 의정부지회가 안말어린이집에 호두과자를 선물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천사보금자리 자원봉사 회원들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호두과자 전달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집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호두과자를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으며, 안말어린이집은 어린이들과 교직원들에게 이를 나누며 기부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로 인해 어린이들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어린이집은 나눔 활동의 가치를 교육하는 데 활용했다. 고연희 동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천사보금자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4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사랑꿈지역아동센터에서 관내 아동들과 성탄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산타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산타제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성탄절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송산3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직접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로 2022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 하태성 분과위원장이 떡볶이와 아이스크림 30인분을 기부했다. 또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닭강정, 과자, 초콜릿 등 간식 꾸러미를 준비해 함께 사랑꿈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에게 전달했다. 행사 현장은 간식을 받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가 넘쳤다. 일부 아이들은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표현했으며, 산타 복장을 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성탄절을 앞두고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석수 회장은 “아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