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22일 어린이자료실에서 『노동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의 저자이자 시사주간지 《시사IN》 기자인 전혜원 작가를 초청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노동 현장의 문제를 논의하고 진단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전혜원 작가와의 만남은 지금 우리 곁에 존재하는 노동 문제들을 진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강의 진행을 맡은 전혜원 작가는 시사주간지 《시사IN》 기자로, 그동안 '화물차를 쉬게 하라', '안종범 업무수첩', '노란봉투 프로젝트-우리가 만드는 기적 4만7000원' 등 노동 문제에 천착한 우수한 기사로 이달의 기자상, 국제앰네스티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저널리스트로서의 이력 거의 대부분을 노동 현장에 대한 취재로 채워온 전혜원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가 미처 눈치채지 못했던 노동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노동 현실에 대한 전문가적 의견을 들려줄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사서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울도서관 관계자는 “‘노동’에 여전히 남아있는 부정적 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 지난 4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열린 강연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의 주요 정책을 강연과 토론회, 관련 도서 전시로 시민과 공유하는 연중 기획 ‘파주시 정책테이블: 책으로 만나는 나의 도시’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난 4월 19일과 26일에는 「인권과 상식의 경계: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앞두고」란 주제의 열린 강연(2회)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성매매와 사회 안전망에 대해 사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4월 29일에는 ‘행동하는 사람들과의 스몰토크: 파주 성매매 집결지의 시작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파주 성매매 집결지의 형성과정과 역사, 현재 추진 중인 성매매집결지 폐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권활동가 류은숙, 상식의 경계선 ‘인권’을 이야기하다 먼저 지난 4월 19일에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 문제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인권에 대해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사람을 옹호하라』의 저자이자 인권활동가인 류은숙(인권연구소 ‘창’ 대표)의 기조강연이 열렸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가 ‘문화의 공정한 접근기회 보장’을 위해 ‘3초(超)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3초(超) 문화사업’은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파주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공간공유 활성화 지원사업 ▲아침문화살롱 ▲마을문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술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위한 ‘문화공간공유 활성화 지원사업’ 먼저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연·전시·발표·창작활동 등 기타 예술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임대료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최대 9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 4월, 9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공모에 선정된 단체들은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일상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공연은 저녁과 주말이라는 편견을 깬 ‘아침문화살롱’ 올해 처음 추진한 아침문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원여자단기청소년 쉼터 강의실에서 쉼터 거주 청소년들 대상으로 김숙연 독서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 마음을 보여줄까', '가시 소년', '내가 가장 슬플 때', '하늘을 나는 사자',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등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스스로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독후 활동은 ‘다양한 감정 찾아보기’, ‘나의 ‘화’ 인형 만들기‘, ‘나의 인생그래프 그리기’, ‘나의 희망 지도 그리기’ 등이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주변과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와 자문단이 2일 ‘2023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열리는 수원화성 일원을 현장실사했다. 문화재청이 2020년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1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 10월 2~24일 수원화성 곳곳에서 ‘2021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을 열었고, 2022년에는 전국 지자체 중 1위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2022·2023년 각 1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와 자문단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윤기철 수원유산축전 총감독의 사업 브리핑을 들은 후 우화관·화서사랑채·화서문·장안공원·수원전통문화관·행궁광장을 둘러보며 축전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수원화성, 이어지다’를 주제로 화성행궁과 장안공원, 화서문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22일간 펼쳐진다. 올해는 화성행궁 우화관 복원을 기념해 우화관에서 개막공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몽골 ‘수원시민의 숲’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몽골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하는 ‘2023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참가자를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2023 세계시민 스터디투어는 몽골 울란바토로 일원을 탐방하며 사회‧문화‧역사를 이해하고,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수원시가 조성한 ‘수원시민의 숲’에서 조림(造林)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지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교류도 한다. 7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수원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수원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부모 동반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20명을 모집하고, 예상경비는 약 140만 원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참가자에게는 푸른아시아 국제 NGO 몽골지부 영문 자원봉사 확인서와 1365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수원시는 몽골 내 사막 확산을 막고, 황사를 줄이기 위해 2011년 몽골 정부·(사)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튜브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친환경 농업에 도움이 되는 유용 미생물을 보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만들고,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늘리기 위해 친환경 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와 텃밭(시민 농장) 이용자에게 공급한다. ▲바실러스균(유기물 분해, 각종 병충해 예방 등) ▲광합성 세균(악취 제거, 토양 산성화 방지) ▲유산균(비료의 활성 증대, 작물생육 촉진) ▲효모(뿌리·세포 활성화 촉진, 토양 개량 효과로 작물 생산성 증진) ▲클로렐라(종자 발아 증진, 병충해 예방) 등 5종을 공급한다. 친환경 농자재인 유용 미생물은 작물에 유용한 양분을 공급하고, 농산물의 면역력을 높여 수확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화학비료·농약 사용도 줄일 수 있어 토양오염 없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또 토양 유기물을 분해해 땅을 비옥하게 해준다. 유용 미생물은 잎, 뿌리주변, 토양에 직접 살포하면 된다. 500~1000배로 희석해 사용(물 20ℓ에 미생물 40㎖ 또는 20㎖)해야 하고, 사용 후 1개월 동안 냉장 보관할 수 있다. 월~금요일 9시~18시(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에 농업기술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가 건강 이상이 우려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영양제를 지원해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먼저 6월 30일까지 저신장·저체중·비만·아토피 피부염 등이 우려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6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검진 항목은 ▲소변 ▲혈액 ▲간 기능 ▲심혈관계질환 ▲성장호르몬 ▲척추측만증 등이다. 알레르기 스크리닝, 영양 평가도 지원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검진 비용의 40%(1인당 10만 원 상당)를 후원하고, 60%는 수원시가 부담한다. 수원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3월 ‘2023년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신장·저체중·영양불균형 등으로 성장발육이 부진한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는 영양제를 지원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상담으로 성장발달 상태가 표준치 이하인 아동을 발굴해 영양제 전달하고, 복용법을 교육한다. 건강검진 결과 영양불균형이 의심되는 아동은 지속해서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강검진과 영양제 지원, 영양교육이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보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파크 콘서트’를 연다. 최희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김덕우·설요은 바이올리니스트, 4인조 팝페라그룹 라포엠이 협연을 펼친다. 신영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멘델스존 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바이올린 김덕우) ▲왁스만의 카르멘 환타지 (바이올린 설요은)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김덕우, 설요은)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중 캉캉 ▲보치아의 그란데 아모레 (라포엠)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스페셜 스테이지 라포엠) ▲윤항기의 여러분 (라포엠)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가 11월까지 광교저수지 사방댐과 산림욕장 등 광교산 일원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이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이다. 수원시는 산림치유지도사 2명을 배치해 주중에 오전·오후로 나눠 하루 2회 운영한다. 또 칠보산으로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유프로그램은 ▲HRV측정(스트레스 지수 측정) ▲피톤치드 호흡(스트레칭 이완, 오감 깨우기, 호흡 등) ▲숲길 걷기(걷기 명상 등) ▲숲속 명상(아로마오일 손 마사지, 산림욕 등) ▲꽃차나누기(마시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고, 전화로도 예약·문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산림이 여가 활동, 치유의 장으로 역할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수원시 최초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만큼 치유가 필요한 시민에게 숲이 치유와 안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된 수원시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21년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는 권역별로 장애인 평생학습 거점기관을 지정하고, 다양한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 전반에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기 위해 4개 지역 거점기관과 12개 유관기관으로 이뤄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4개 거점기관은 기관별로 특색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YWCA(장안구)-시민교육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권선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팔달구)-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영통구)-장애인 평생교육문화 조성 등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포용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수원시는 ▲(장애인) 양질의 평생학습 제공으로 개개인의 사회참여 역량 강화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더불어 소통하는 사회통합 기반 마련 ▲(평생학습) 기관 간 긴밀한 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오는 19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와 시흥시, 안산·시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50여 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한다. 주요일정으로 고용지원사업설명회 및 상담, 채용면접관이 마련되며, 부대행사로 취업 컨설팅, 무료사진 촬영, 취업 관련 진단검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기업실무자들의 현장 면접 지원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위치기반 채용플랫폼을 제작하는 스타트업 회사와 협업해 구직자가 QR코드를 통해 50여 개 참여기업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 신안코아·다농마트 청년몰, 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의장, 최인종 신안코아 청년몰 청년대표, 김미영 신안코아 전통시장 상인회장, 김태민 다농마트 청년몰 청년대표, 김상환 다농마트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및 이행,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활발한 소통 및 협력 등을 기반으로 안산시청년몰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청년몰과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축제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년몰 상인의 성공적인 독립을 위한 대책을 수립·지원할 계획이며 안산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 상인과 청년상인이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상권이 활성화되고, 전통시장과 청년몰이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안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등 직능단체원과 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산문화광장 주변 거리를 네 구역으로 나눠 무단적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행사장 주변 야시장 및 포장마차 등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 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공적인 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해 이번 국토대청결 행사를 실시했다”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강 프로젝트 ‘신길건강클럽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신길동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웃음치료 교실 ▲원예활동을 통한 치매예방 ▲건강워크북 만들기 ▲치매예방 건강체조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2기,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