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7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참치 캔, 과자 등 선물 세트를 한부모 가정 등 20세대에 전달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평택시 예선)’ 참가자를 5월 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경연대회로, 참여를 원하는 관내 만10~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예선은 음악・사물놀이・문학・무용 4개 분야 17개의 종목으로 ▲6월 6일 대중음악・댄스・문학을 시작으로 ▲6월 7일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6월 8일 한국음악 기악・서양음악 합창 ▲6월 9일 사물놀이・한국음악 성악까지 분야별로 경연이 진행된다. 평택시 예선에서 종목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최우수상 시상팀은 8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모집 기간 내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전자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재난안전법에 근거하여 평택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고자 2013년 12월부터 구성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경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대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등 안전 관련 단체 대표, 전문가, 언론인 등으로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안전교육, 지역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시민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위촉장 수여와 2022년 안전문화운동 성과 보고, 2023년 분과별 연간 추진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으로, 민관이 협력해서 일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시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시가 상시 가능하도록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연중무휴 의견청취’ 창구를 개설해 지난 5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 및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법정기한이 지나면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의견 반영이 제한돼 토지 재산세가 고지되는 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도 기간 경과로 인해 의견을 반영할 수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 누리집에 ‘개별공시지가 365연중무휴 의견청취’ 창구를 개설해 법정기간 외에도 상시로 의견을 접수한다. 창구를 이용하는 방법은 평택시 누리집 ' 분야별정보 ' 도시/주택/건설 ' 개별공시지가(신설)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의견제시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365연중무휴 의견청취 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소통하는 부동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실태 파악 및 정책개선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으로 구분된다. 평택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평택시민들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5월 2월(화)‘꿈에 날개를 다는 BTS 프로그램: Be the Barista’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e the Barista’는 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관광고등학교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인 꿈에 날개를 다는 BTS(Be the Specialis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분야 전문가 및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리스타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과 우리나라에서 쉽게 경험해보기 어려운 커피 열매 수확 과정에 참여해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상기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35명의 학생들은 커피의 다양한 맛을 분석하는 센서리 수업에 참여하여 각자 분석한 맛을 서로 공유하고, 커피의 맛과 향미를 분석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대량 로스팅이 이루어져 전국 각지로 판매되는 원두 생산 로스팅 공장 투어를 통해 우리나라 커피 시장의 저변이 매우 넓고, 커피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커피나무를 재배하는 커피농원에 방문하여 커피 체리 수확, 정제(펄핑과 워시드 가공), 수망 로스팅, 추출까지의 전 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새울학교는 5월 3일 척수장애인 4명을 모시고 남한산성으로 숲길 동행트레킹을 나섰다. ‘척수장애인과의 동행트레킹’은 경기새울학교의 독특한 교육활동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실천의 장이다. 경기도척수장애인협회와 사회적교육기업 드림트레일숲길 및 한국트레킹연맹과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 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수년째 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은 사전에 장애 인식 교육과 본 활동의 의미를 수업하며 “척수장애인분들이 일년에 단 한 차례 숲길을 걷는 기회다. 우리가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열심히 하겠다”며 마음을 다졌다. 이번 남한산성 트레킹은 척수장애인 4명과 함께 했다. 침대 형태의 척수장애인용 트레킹 휠체어를 6명이 한 조가 되어 들고 남한산성 성곽길을 함께 걸으며 관련된 역사 이야기도 듣는 시간을 가진다. 평소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운 척수장애인분들은 숲길 걷기와 문화 체험까지 함께하는 경기새울학교 학생들과의 동행트레킹을 매우 기다리며, 참가 희망자가 줄을 서 있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2시간여 휠체어를 들고 내리쬐는 햇볕 아래 오르막과 내리막을 교차하는 성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포 신흥초는 어린이날 맞이해 깜짝 등교맞이 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학생들과 친숙한 동물캐릭터(호랑이, 공룡, 유니콘) 복장의 학부모와 꽃 머리띠 착용 교직원이 학생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고 선물도 주는 행사이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파티가 열린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J학생은 “작년에도 이런 행사가 있어서 좋았는데, 올해에도 해 주실 줄 몰랐다”며, “제가 어린이라서 좋고, 즐겁고 행복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했던 학부모는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고, 학생들이 좋아해주어서 더 좋았다”며, “이런 행사가 우리 학교의 전통이 되어도 좋겠다”고 제안했다. 4일에는 유치원과 1, 2학년에게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그림책교실’행사와 1,2학년의 스포츠데이 프로그램 등이 예정되어 즐겁고 의미있는 어린이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초 이영숙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서로 즐거움을 나누며 배려할 수 있도록 신흥의 모든 교육활동에 반영됐으며,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는 4일 00:00부터 8일 05:00까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를 위하여 안산문화광장 일대 차량, 자전거, 이륜차, 전동킥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수단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에 따르면 통제구간은 안산문화광장 골든빌 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 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km이다. 또한, 안산문화광장으로 향하는 골목 구간도 모두 통제된다. 3일 22:00부터 24:00까지 안산시에서 통제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할 예정이다. 3일 24:00(4일 00:00)에는 방호벽이 설치되어, 모든 바퀴 달린 이동수단은 안산문화광장 일대로 진입할 수 없다. 따라서 시민은 4일부터 우회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해야 한다. 안산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버스노선도 안산문화광장을 우회하여 편성된다. 통제구간은 8일 05:00에 해지된다. 안산문화재단 이성운 대표이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하여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를 통제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최근 경기지역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김포시는 야생멧돼지를 통한 전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5월 1일과 2일, 드론을 띄워 양돈농가 주변에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하는 등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인근 경기도 포천지역의 ASF 연속발생 및 김포시 장기동, 월곶면 등에서 야생멧돼지가 발견되면서 돼지농장에 ASF 유입 가능성이 커진 것에 대한 선제적 방역 조치다. 그간 김포시는 농장에 소독약품을 공급하고, 방역차량을 총동원해 양돈농장과 축산 관계시설에 대해 소독을 지원하는 등 질병 유입으로부터 돼지농장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황창하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람이 접근하기 힘들던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새로운 방역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ASF는 야생환경에서 농장으로 전파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께서 등산 중에는 절대로 음식물을 마구 버리지 마시고 양돈농가는 방문하지 않는 등 방역 수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한국월드뮤직교육협회는 지난 2일 김포본동을 방문한 가운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준비한 라면 34박스를 기탁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했다. 한국월드뮤직교육협회에서 김포본동에 후원한 물품은 지난 4월 22일 김포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다시 만나는 봄’ 음악회 입장티켓을 라면으로 기부받아 준비한 것이다. 협회 박효실 대표는 “오랜만에 대면 공연을 할 수 있는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이번 봄맞이 음악회에는 특별하게 입장료를 라면으로 모금하는 행사로 진행했다”라며 “회원들은 재능기부로 연주하고, 관객들은 라면을 기부하며 함께 나눔문화 활성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 한국월드뮤직교육협회는 여름, 가을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포본동은 후원받은 라면 일체를 취약계층 34가구에 고루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대곶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제3회 대곶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시용 도의원, 한종우, 배강민, 유매희 시의원과 대곶면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대곶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우리지역 다시 살펴보기’ 등 단계별 워크숍을 통해 마을 비전을 담은 자치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주민들이 제안한 11개 의제 가운데 실현할 수 있으며, 다수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4개 사업을 도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앞서 도출된 4개의 사업을 2024년 자치계획 수립사업으로 결정하기 전 찬반을 묻는 사전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투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농협과 신협, 대명항 등에서 실시됐다. 전체 투표수 679명 중 무효 8표를 제외한 나머지 표가 모두 찬성함에 따라 4개의 사업 모두 2024년 사업으로 결정됐다. 사업은 다득표순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 ▲아이들 통학로를 지켜주세요 ▲주민이 함께 해결하는 대명항 환경개선 ▲찾아가는 문화나눔이다. 최윤환 주민자치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는 사우동 돌문로 인근 39가구를 대상으로 우수와 오수를 분리하는 ‘분류식 하수관 설치공사’에 들어갔다. 해당 가구들이 위치한 지역은 별도의 오수관이 없어 그동안 정화조를 사용해 하수를 처리했으나, 최근 개설된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시행하면서 오수관과 빗물관을 분리하는 공사를 함께 시행, 정화조를 없앨 수 있게 됐다. 시의 분류식 하수관 설치공사 소식에 대상 가구 주민들은 “그동안 정화조 청소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정화조를 없앨 수 있어 속이 후련하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일 김포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김포시 하천 살리기 추진단 위촉식’을 열었다. ‘김포시 하천 살리기 추진단'은 기존 활동 단원 4명에 김기남 시의원을 포함한 신규단원 5명, 하천과장 등 4명의 당연직 단원까지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활동 기간은 2025년 5월 1일까지 2년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위촉장 전수 후 “김포시 하천살리기 추진단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노고가 생명이 숨 쉬는 하천,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하천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추진단은 위촉식에 이어 단장 선출식을 갖고 만장일치로 박남순 현 단장을 재선출했다. 박남순 단장은 단원들로부터 김포시 지역복지를 위해 열과 성을 바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민·관 협력 활성화 및 하천살리기 사업 추진 등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적임자로 지목받고 있다. 박남순 단장은 “단장직에 대한 책임이 무겁기도 하지만, 단원들과 협력해 임기 2년간 최선을 다해 추진단을 이끌 것”이라며 “김포시에 있는 하천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친수공간이 되고 김포시민 모두를 위한 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3월 착공한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물놀이장 쉼터’ 조성공사가 5월 3일 완료한 가운데, 사업장 시설점검을 마치고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놀이터 및 쉼터를 본격 개방한다. ‘한강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여름철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놀이공간으로, 지난 2022년 10월 공사 완료했다. 이번에 준공한 ‘쉼터’는 오는 6월부터 물놀이장 가동에 앞서 어린이 등 주민들에게 그늘 쉼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쉼터 조성공사가 시행됨에 따라 안전상의 이유로 어린이놀이터 이용에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공사가 조기 완료됨에 따라 3일부터 안전 펜스를 개방하면서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6월 어린이 물놀이장으로의 운영 전환을 앞두고 안전울타리 설치 및 수상안전요원 배치 등 물놀이장 운영 계획을 최종 점검 중이다. 또한 이용자 측면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등 시민 만족도가 높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한강중앙공원은 금빛수로와 연계해 조성된 김포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대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