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일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고자 관내 178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보육사업 수행에 필요한 세부사항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집에서 보육사업지침을 보는데 편리함을 주고자 군포시 자체사업을 포함하여 자체 교재를 만들어 활용했다. 교육내용으로는 2023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과 어린이집 운영시 알아야 할 주요내용, 지도점검 시 위반사항 사례 위주로 설명하여 참석한 원장들은 숙지해야 할 사항에 관해 경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꼭 알아야 할 보육사업 내용을 한권으로 통합된 지침이 만들어져 내용 찾기에 편리하고 지도점검 주요 위반사항 사례를 들어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품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원미란)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양주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양주시 지역아동센터 1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일상안전체험, 재난안전체험, 사이버 안전 VR체험, 학교안전 4D영상체험, 가족 안전 약속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체험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원미란 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체험 교육이 부족했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안전 습관을 체득시키고 지역의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및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위험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로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건강 길잡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정기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 가구를 발굴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면서 기본적인 건강을 체크하고 정서적 케어는 물론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월 1회 방문해 혈압, 혈당 등의 기초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위험요인 등을 파악해 만성 질환과 관련된 상담이나 교육 등을 제공해 정서적 케어를 제공한다.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컬러링북을 제공하고 영양 보충 음료와 응급 구급 키트 등을 제공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오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나 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이들이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어린이 통학길 안전을 위해 어정초등학교 후문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신호등과 연계한 LED 램프를 설치해 신호에 따라 녹색과 적색으로 변하는 보행 보조장치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는 보행자들에게 신호 정보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차량 운전자들이 횡단보도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동 관계자들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로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통학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생활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물 세트 지원은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 지점이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정 173가구에 12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유산균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마트 7개 점은 지난 2014년부터 시와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가정에서 선물 세트를 받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마트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취준생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한 무료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오는 10일부터 7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외국어 실력을 기르거나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관심이 높은 점에 착안,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95.2%는 아카데미가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호평하며 강좌를 더 확대해줄 것을 제안했다. 시는 이들의 요청을 반영해 지난해 반응이 높았던 외국어 분야에서 중국어(HSK), 일본어(JLPT) 강좌를 추가로 개설했다. 올해 선보이는 강좌는 이를 포함해 토익‧토스‧오픽 등 영어, 한국사능력검정, 한국어능력시험, 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1‧2급) 등 6개 분야 70개 과정이다.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여자들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6개월간 비용 부담없이 온라인으로 강좌를 수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스팩을 쌓기 위해 청년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쏟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라도 덜어주고자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온 가족을 위한 풍성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용인중앙도서관이 5일 4~7세 어린이를 둔 가족 24팀을 대상으로 ‘하하호호 가족명랑운동회’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즐거운 게임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화목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2일 APT(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가족展 전시를 시작으로 6일과 24일에는 카네이션과 압화 가훈 족자 만들기 행사를 연다. 20일엔 가족 50팀을 대상으로 도서관 배경의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도 준비돼있다. 가족을 위한 공연도 열린다. 18일 ‘가시고기’ 낭독공연, 20일 패널시어터 그림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31일 마술 공연 ‘신비한 책 박물관’이 막을 올린다. 온 가족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4일 가정의 달 액자만들기(구성도서관), 6일 과학마술콘서트-매직 위드 패밀리(청덕도서관), 6~28일 북크닉(서농도서관), 10일 천연비누만들기(기흥도서관), 11일 하바리움으로 마음 채우기(죽전도서관), 12일 엄마랑 아가랑 그림책으로 놀자(포곡도서관) 등이다. 13일에는 토요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법경스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를 마련해준 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와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오늘 점등식을 통해 용인의 평화와 발전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도 평안과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며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그린 헤르만헤세의 소설 ‘싯타르타’는 우리 마음속 부처님의 불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며 “우리가 부처의 지혜를 배우고 깨달아 자비로운 은혜를 입는다면 사바세계는 더욱 평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봉축식에 끝난 뒤 이 시장은 시청 입구에 마련된 탑에 불을 밝히며 오는 20일 열리는 봉축법요식 및 시민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시민연등축제는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을 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배달음식점 25곳을 선정해 후드와 닥트, 환풍기 등 주방시설 개선비를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주방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이다. 100㎡ 이하 소규모 업소와 영세음식점을 우선 지원하며, 평가에서 동점을 기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를 우대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기록이 있는 사업장, 3년 이내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50만원 이상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사항은 시청 위생과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 용인특례시 기흥구 중동의 렌즈 제조업체 A사는 도수가 들어간 VR 전용 렌즈를 제작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지만 사실상 유일한 판로인 온라인 판매가 제한돼 가슴만 쳐야 했다. 시는 A사가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 예외 조항을 추가, 중소벤처기업청에 건의했다. # 지난 1월 화재가 발생한 처인구 이동읍 제조업체 B사는 공장을 삼킨 화마로 생산라인이 전소되면서 당장 납품해야 할 주문량을 맞추지 못해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또 공장 재건축 과정에서 부지 내 국유재산의 처리 방안을 찾지 못해 난처한 상황이었다. 시는 경기도에 국공유지에 대한 처리 절차 간소화를 건의하고 화재 피해를 입은 공장을 신속히 재건축하도록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해줬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기업 애로‧규제 집중 조사에서 이들 기업을 포함한 40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22건을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귀 기울여 듣고 발 빠르게 애로사항을 처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과 이메일 등을 통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월곶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 혜택을 지원(1인당 11만원)하는 바우처다.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돼, 문화누리카드 이용 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터에서 수공예품, 캠핑용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으로 배송이 된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사용처를 잘 몰라 사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서 편리하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독거노인 50가구를 찾아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반려식물과 건강음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완화하는 데 힘썼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는 독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반려식물과 연근참을 제공함으로써 안부를 묻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과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연근참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적적함을 달래고 삶의 활력이 충전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월곶동 마음쉼터’는 2023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장거리 운전 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졸음 쉼터처럼, 취약계층 가정이 일상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쉴 수 있도록 정서적 쉼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중 첫 번째 ‘오월의 산타’는 생계 어려움 및 문화적 차이로 어린이날을 챙기기 어려운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의 아동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소중한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로써 어린이들이 각자 원하는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부모들이 어린이날 선물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온 가족이 기쁨이 넘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누릴 수 있는 월곶동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곶동 마음쉼터’는 ‘오월의 산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취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더크린플러스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소독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크린플러스는 살균·소독, 해충방제, 악취제거, 새집증후군 등을 처리하는 소독 전문기업이다. 매년 독거 어르신 100여 가구에 바퀴벌레 퇴치를 위한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리아 ㈜더크린플러스 대표는 “앞으로도 주거가 취약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 방문 소독 서비스를 통해 해당 가구의 다른 복지 욕구가 있을 시,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악취, 바퀴벌레 등 주거환경 및 위생 문제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등)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 사이에 소독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신청받고 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왕본동에는 무보증 원룸지역이 많아 집이 낡고 오래되는 등 주거 환경이 취약한 편이다. 이번에 ㈜더크린플러스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신속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식용에 부적합한 알을 판매하거나,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식용란 판매 영업을 하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식용란 유통·판매업소 32개소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식용란 선별·포장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알 가공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32곳(33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식용에 부적합한 것으로 분류된 알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운반·진열한 행위 3건 ▲영업 변경 허가 미이행 2건 ▲축산물판매업 미신고 3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건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24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 업소는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을 하면서 식용에 부적합한 것으로 분류된 알을 수집해 판매 목적으로 보관·운반·진열하다 적발됐다. B 업소는 관할 관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식용란수집판매업을 영업하다 덜미를 잡혔다. C 식용란선별포장업소는 알 보관실에 대한 변경 허가 없이 외포장재 보관실을 알 보관실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D 식용란수집판매업소는 식용으로 부적합한 식용란을 ‘폐기용’으로 표시된 용기에 보관해야 하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