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5일, 제36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에 공공의료시설 건립을 촉구했다. 김동연 지사는 후보시절 ‘경기북부지역 공공의료시설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도지사로 취임한 이후 공약실천계획서에서도 경기 동북부권에 공공의료원 설립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에는 이미 공공보건시설 부지가 마련되어 있다”고 말하며, “젊은 세대가 지방을 떠나지 않고 정착하려면, 지역의 인재가 그 지역에서 취업이 가능하도록 산업을 육성해야하고, 그 일자리가 안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하게 언급했다. 이어 “현재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공중보건장학제도 역시 경기도가 행정력과 재정을 뒷받침한다면, 지역의 의료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지사에게 공중보건장학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거듭 당부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3월, 도 공공의료과장과의 경기북부지역 공공거점병원 설립계획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2020년 발표한 의정부병원 이전계획 역시 답보상태임을 지적하며, 종합병원과 응급실이 없는 양주시로의 이전신축도 하나의 대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4일(수)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적 기능 저하로 학습에 제약을 받고 있는 ‘느린 학습자’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과 교육활동 침해로 고통받고 있는 교원을 직접 지원하기 위한 전담 변호사 등 전문인력을 교권보호지원센터에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안광률 의원은 IQ 70~85의 경계선 범주에 해당하는 아동 혹은 또래 아이들의 지적 능력에 비해 학습에 어려움을 보이는 ‘느린 학습자’들이 인구분포로 보면 한 반 24명의 학생들 중 3명에 이를 정도로 적지 않지만 지적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선에서 학교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느린 학습자’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안 의원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교권침해 사례에 교원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교권보호지원센터에 변호사 등 전문인력 배치를 주문했다. 발언에서 안 의원은 2022년에만 799건의 교권침해 사례가 경기도 내 학교에서 발생했고, 특히 교권침해의 유형이 상해폭행, 협박 등 물리력을 동반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이인애 의원이 경기도 학교 현장의 ‘민주시민교육’ 교재와 교육 내용에 대한 편향성 문제를 지적, 경기도교육청의 새로운 교재 개발 전까지 교육의 일시적 중단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14일 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의에 나서임태희 교육감을 향해 “민주시민교육은 교재명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내용적인 면에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저격, 촛불집회 사진, 진보성향 시민단체 추켜세우기 등 내용적 부분에서도 문제가 많다”며 “특히 집필진 70%가 전교조 소속 교사들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좌편향적 사상 주입식 교재라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어 “특히 ‘포괄적 차별금지법 만들기’ 수업에는 성적지향, 성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며 “성 소수자는 현재 논쟁이 큰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지난 11일 중학생이 영동고속도로 수원 구간 방음터널 위에 올라간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에 전수조사를 요구하고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15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에 관리주체 구분 없이 도내 방음터널 77개소 안전ㆍ시설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 및 합동점검 실시를 요구했다. 2023년 1월 기준 77개소 관리주체는 14개 시 55개소, 한국도로공사 8개소, 민자고속도로 사업자 14개소이다. 이 의원은 “도가 방음터널 사건ㆍ사고의 방조자가 되어선 안 된다”며 “재난안전법 제4조에 따라 1,400만 경기도민과 경기도를 관통하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적극행정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향후 유사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적용을 통한 강도 높은 처벌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12월 사상자 46명이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이번 사건은 관리주체가 인지하지 못한 인재이므로 강도 높은 처벌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회가 추진 중인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팥 없는 팥빵’이라며 보완해야 한다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14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최의열 시의원, 부천시 주택정비과장과 담당자, 괴안동 주택정비 추진위원장 외 주민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괴안동 소규모 주택정비관리지역 지정 주민제안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윤혜 추진위원장은 “현재 부천시 역곡 남부역 괴안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10여 개소 이상 추진되고 있으나 개별 추진이 되면 난개발이 심각히 우려된다”라고 토로했다. 그에 따른 문제점으로 통행 불편의 가중과 괴안119안전센터의 이전 및 제 기능 역할을 못 하는 역곡3 주민지원센터의 이전도 시급한 상항임을 알렸다. 김동희 의원은 “서울의 관문 역할을 하는 역곡 남부지역은 부천의 오래된 낙후 지역이기에 부천시가 앞장서 적극적인 사업 진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임봉호 주택정비과장은 김 의원의 의견에 공감하며 주민들이 우려를 표한 사항에 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알렸다. 이어 “용역사와 같이 주민에 불편함이 최대한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뉴타운, 재개발정비 사업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는 경향이 있음에 우려를 표한다”라며, “무작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청소년 마약류 중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경기도의회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의 실태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정책토론의 토론자로 참여하여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정책’을 중심으로 청소년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이의원은 “10대 청소년들의 마약류 노출로 사회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는 지금,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예방과 재활교육에 한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 실태와 효율적 대안 모색’, ‘경기도교육청 학교 마약 예방교육 강화 방안’,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한 청소년 보호정책’ 등을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현장 실태와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뿐만 아니라 중독자 치료재활교육 사업에서 경기도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 및 예산 심의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법전면사무소는 지난 13일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예천 양수발전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숙 법전면장을 포함한 면사무소 직원 7명은 홍보관을 방문해 관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양수발전의 원리와 구조, 예천발전소 상·하부지 변천사 등 현황을 청취하고 가상현실VR, 에너지공대포 등 양수발전을 몸소 체험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인근에 있는 이주마을을 둘러보며 지역 발전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법전면사무소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1:1 대민 홍보에 앞서 직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선진지 견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법전면 김민지 주무관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께서 양수발전소에 대해 문의하시면 막막하고 곤란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예천양수발전소를 둘러보며 양수발전소는 지역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을 깨달았다.”며 “양수발전소 유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읍면협의체 운영방향과 계획 및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참석해 (재)영풍문화재단, 봉화군산림조합 등의 시설지정기탁사업과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박현국 공동위원장은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읍면협의체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며, 올해도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봉화군은 전체 등록 자동차 19,165대 중 13,196대에 대해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12억5400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일제히 고지서를 발송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봉화군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자동차 소유자가 1월, 3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고지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눠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가산금과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잊지 말고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장상길 동해안 전략산업국장, 류시갑 에너지산업과장이 지난 12일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관련 업무협의를 위해 봉화군에 방문했다. 이날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의장, 박창욱 도의원 및 실무진과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관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논했으며, 양수발전소 유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부지의 선도산림경영단지에 관한 사항을 산림청과 협조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담당관을 찾아가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해 건의하는 등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2019년 양수발전소 유치에 실패해 한 차례 고배를 마신 적이 있으며, 이번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서의 발표에 따라 다시 한번 도전한다. 2019년도 유치 실패의 주요 원인인 주민 수용성을 해결하기 위해 봉화군은 각종 설명회 및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봉화군은 국비와 군비 예산 확보로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2001년부터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봉화군은 ‘평생학습 대간 2030’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미래역량, 미래직업, 미래인간, 미래세대, 미래치유라는 5대 추진전략에 따라 평생학습도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생학습 대간 2030은 백두대간의 정중앙에 있는 봉화의 특색을 담아 거대한 백두대간의 줄기처럼 평생학습의 줄기를 형성해 2030년까지 평생학습도시에서 평생학습사회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개강한 평생학습도시 1차 강좌는 5개 분야 총 8개 과정이 개강해 8월 말까지 진행된다. 4차산업역량강화분야에는 ‘드론조립및비행강사양성과정’과 ‘1인미디어취․창업과정’, 청년희망일자리분야에는 ‘하브루타지도사양성과정’과 ‘슬로리딩독서지도사양성과정’이 개강 예정이며 노년희망일자리 분야에는 ‘실버놀이지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누정전시관 1층에서 ‘자연의 소리’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동학 작가의 개인전으로 닭실마을, 청암정 등 봉화의 명소뿐만 아니라 전국 명소의 일출과 소나무 등 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 22점을 전시한다. 김동학 작가는 한국사진대전 우수상, 경북사진대전 입선 등 수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봉화지부장을 맡고 있다. 오성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평범한 일상에서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음의 여유와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은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봉화군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조례 제·개정 등 안건 처리가 계획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봉화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김상희 의원) △봉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등 총 9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김상희 의장은 “군민과 함께 힘차게 출발한 제9대 봉화군의회가 다음 달이면 개원 1주년을 맞이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맡은바 책무를 다하는 봉화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면서 “이번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3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가 계획되어 있는 중요한 회기이며 결산 심의와 실적보고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대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봉화군협의회는 11일 봉성면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동양초등학교 앞 만남의광장에서 직·공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예초기 등 농기계 점검 및 수리봉사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이발로 머리를 새 단장하신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거동하기가 어려워 오랫동안 머리를 깎지 못해 불편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깎아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재능기부 행사에 감사를 표했다. 김만수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봉화군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발을 하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직·공새마을운동 봉화군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봉화군은 10월부터 시작되는 2023~2024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관내 전업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2차에 걸쳐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 점검은 6월 12부터 7월 말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역할 분담을 통해 실시하게 되는데, 산란계 밀집단지와 30만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가는 검역본부에서 점검하고, 육계와 육용오리 농가, 30만수 미만 산란계 농가는 군에서 점검하게 된다. 주요 검검사항은 △전실,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법정 방역시설의 이상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차량·대인)과 신발 소독조 등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율 준수 여부 등 소독제 관리 실태 △출입·소독기록 작성, 폐사율·산란율 기록·보고 등 관리의무 준수 여부 등이며, 강화된 소독설비·방역시설 기준 및 방역 준수사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점검결과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 대해서는 이행 계획서를 제출받고, 최대 2개월 이내의 기간 동안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2차 점검기간(8월 1일~9월 15일)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