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2023년 1월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 됨에 따라 조례의 용어를 상위법에 따라 개정하고,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당시부터 문제점으로 지적 되어 온 피해자의 범위를 확대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서 의원은 “스토킹 피해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 주변인, 심지어 온라인상 모르는 사람도 피해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최근 헤어진 연인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이석준 사건이나 불특정 개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사진을 합성․유포하는 등 신종 온라인 스토킹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여성가족평생교육부위원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날 서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스토킹 범죄가 증가하고, 그 수법도 다양․교묘해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적 스토킹에 대한 근거가 협소해 스토킹 피해를 보호하는데 한계가 컸다”며 “스토킹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구급차 뺑뺑이’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나선다. 황세주 의원은 지난 5월 경기도 용인에서 70대 남성이 응급실 11곳을 전전하다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한 사건 등 ‘구급차 뺑뺑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되는 구급차 뺑뺑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주장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소방청 119구급서비스 통계연보에 의하면 2022년 경기지역 ‘구급차 뺑뺑이’ 건수는 1,973건에 달한다. 재이송이 발생하는 이유는 전문의 부재(34.1%)와 병상 부족(13.1%)이다. 황세주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진단하고 응급환자 발견 및 신고, 이송, 응급처치, 사후관리 등 모든 단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어느 하나의 단계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병원, 정부, 의회가 깊이 고민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세주 의원은 우선 재발 방지를 위해 7월 6일(목) SK B tv 시사토크 이슈룸에 출연하여 위기의 응급치료체계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며, 의료분야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20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이번에 심사할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9일부터 15일까지 예비심사를 통해 의결된 안건으로, 예결특위를 거쳐 22일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제1소위원회는 박현수 위원장, 윤명옥·박영태·현경환 의원, 제2소위원회는 김경례 위원장, 김은경·최원용·이대선 의원, 제3소위원회는 배지환 위원장, 오혜숙·사정희·최정헌 의원, 제4소위원회는 국미순 위원장, 김미경·김동은·정종윤 의원 등 총 17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 수원시 2022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3조8천710억원이며, 세입결산액은 976억원이 증가한 3조9천867억원, 세출결산액은 478억원이 증가한 3조3천434억원이다. 전년도 대비 예산현액은 1.7%, 세입결산액은 2.5%, 세출결산액은 1.5%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지난 1회 추경예산 3조1천94억보다 2천593억원 증가한 3조3천687억원이다. 일반회계는 1천810억원, 특별회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5일(목)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의원과 함께 ‘돌봄 환경 개선 및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정담회’를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 지회장, 경기도지회 부회장이 참석하여 함께하는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방과 후 보육교사 처우 개선비 확대, 양질의 급식을 위해 현실에 맞는 급식비 지원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윤정순 경기도지회장은 “사립유치원에 지원되는 방과 후 보육교사 처우 개선비 지원금이 현재 원당 3명만 지원이 되는데 그것도 4시간 근무 보육교사에게는 지원이 되고 있지 않다”며, “최소한 국공립유치원과 같은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미숙 경기도 부지회장은 “사립유치원 평균 급식 일수는 230일인데 반해 현재 201일만 지원이 되고 있다며 이 또한 현실과 맞는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돌봄 환경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아이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며,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한 관심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내 합법 사행산업 시설 유휴공간 활용 전략과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문제에 관한 도정질문을 펼쳤다. 최민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경륜·경정법', '한국마사회법'등 법 개정이 이끈 사행산업계 변화 흐름에 대한 경기도의 견해와 광명시 경륜장(스피돔), 하남시 경정장, 과천시 경마장 유휴공간 등 활용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경기도가 합법 사행산업 시설 활용 전략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김 도지사는 “제기된 문제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현재 도내 활용도가 떨어지는 부지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며 “도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하고, 특히 광명 스피돔은 유휴공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청소년 도박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현황에 대해 물었다. 특히, 2022년 17개 시도 교육청 중에서 경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민선5기 경기교육 핵심정책들이 당초 계획과 달리 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경기도교육청 실무부서가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비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실시된 제369회 정례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출범 1년 차에 접어든 임태희 표 경기교육의 IB 교육과정 도입, 지역교육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 성과를 진단하고, 교육감을 대상으로 정책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질의에서 최병선 의원은 “학생이 스스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하는 교육방식인 IB 교육과정은 현재 우리 교육계가 제시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개인의 성장에 맞춘 교육에 적합한 방식으로 판단되나, 올해 IB 관심학교 선정에서 고등학교가 배제돼 당초 추진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하고, “지역교육협력 프로그램 또한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교육협력 모델임에도 정책추진의 근거가 되는 조례안이 도의회에 반년 가까이 계류 중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병선 의원은 “교육감께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하여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수목원 관람 및 입장 시간을 명확히 명시 ▲명절에 관한 휴원일 추가 ▲입장료 면제 규정 변경 ▲수목원 홍보를 위한 홍보물과 기념품 제작 등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미순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수목원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대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수원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볼 권리 신장 및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에 대해 정의 ▲현장해설 활성화 사업에 대한 책무 및 교육 등에 대해서 규정 ▲재정적 지원 및 표창에 대한 근거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대선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현장해설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시각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과 볼 권리 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공동육아나눔터의 활성화를 통해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의 기능 보완 및 자녀 양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친화적인 공동육아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정의 및 시장의 책무 규정 ▲공동육아나눔터의 설치, 기능 및 운영계획에 관한 사항 규정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탁에 관한 사항 규정 ▲공동육아 품앗이 활성화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 보완 및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돌봄 친화적인 사회환경이 조성되어 자녀 양육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상 용어 및 표현을 자치 법규 제·개정 기준에 따라 명확하게 규정하고, 상위법 개정에 따른 사항, 특별교통수단의 이용 및 이용요금 규정을 정비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상위법의 조례위임 목적 및 정의 규정 정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 관련 조항 제목 및 한글 문법에 맞게 문장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 평등의 가치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사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관내 노인과 장애인 등의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수원시 소재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근무하는 돌봄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정의 ▲다른 조례와의 관계 및 적용대상 규정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시장의 책무 규정 ▲종합계획수립, 실태조사, 처우개선 및 지원사업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돌봄노동자의 처우가 개선되어 돌봄의 질이 향상되고 아울러 시민 복지 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중인 15일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청취했다. 위원회는 ▲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수원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보훈회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등 6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위원회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했고, 상임위에서 의결된 추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조례안 등과 함께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의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했으나, 해당 조직의 활동이 종료되어 조례를 폐지하게 됐다.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은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청춘도시 수원의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2016년 설립되어 2018년 활동을 종료했다. 홍종철 의원은 “2018년 임기 만료로 활동을 종료한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의 역할과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가 2019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운영중이므로 조례는 폐지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폐지조례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이 6월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영 의원은 건설·교통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안”을 제정하여 등록기준 미달 업체를 불공정 거래업체 또는 페이퍼컴퍼니로 간주하여 반복·중첩된 실태조사와 단속의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김정영 의원은 “이번 경기의정대상은 제가 주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의정부는 물론 더 나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수의정 행정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제13회째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윤명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직원의 인격권을 보장하여 쾌적한 근무환경을 확립하고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목적에 관한 사항 규정 ▲용어의 정의 규정 ▲시장 등의 책무에 관한 사항 규정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의무, 예방교육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명옥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상호존중하는 직장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