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여주 송삼초등학교는 유네스코에서 정한 ‘4월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4월17일(월)부터 4월21일(금)까지 5일간 독서집중 주간으로 정하고, ‘책의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책의 주간’ 동안 학생들에게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그 의미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학교 주요 게시판에 전시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독서 관련 활동을 준비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우리학교 선생님이 책을 선물합니다!’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한 책들을 책의 주간 동안 전시하고, 학생들이 선물 받고 싶은 책의 응모함에 응모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4월 21일, 선생님들께서 추첨을 통해 선물 받을 학생을 뽑아 선물하고, 학생과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독서 체험의 일환으로 ‘친구들아! 동화 구연 들으러 가자’라는 프로그램의 동화구연 공연을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된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보고 듣는 재미있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가평군이 다음 달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율을 50%에서 60%로 확대 지원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으로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5월 1일부터 아이돌봄 일반가정의 본인부담금을 10% 상향해 6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 본인부담금을 일반가정은 50%, 다자녀가정은 100%를 지원해 왔다. 지원대상은 만12세 이하 아동으로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놀이활동, 등하교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는 이용료를 결재하고 서비스를 이용한 후, 신청계좌로 지원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앞서 군은 연평균 9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가족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가족문제 전문상담소, 행복한 가족프로그램,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등 올해 맞춤형 가족지원 20여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첫째아 및 둘째아 이상 출산축하금 지원을 비롯해 출생신고 아동에게 200만원의 첫 만남이용권 및 아이돌보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회장 안계일 위원장)는 21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효율화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사회변화(사회안전, 팬데믹, 기후변화 등)에 따라 새로운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경기도 자원봉사단체의 역할 재정립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월에 걸친 연구 성과를 보고하기 위한 자리였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최순종 경기대학교 교수(한국청년학회 회장)는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5개월에 걸쳐 자료 조사 및 전문가 대상 인터뷰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 전달체계 강화, 자원봉사활동 인식 개선, 시스템 개선 등의 정책 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자원봉사활동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최순종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가평군이 학교체육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0억여 원을 들여 인성과 리더쉽을 갖춘 스포츠 리더 성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유․청소년기 지역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해 작장운동경기까지 엘리트 체육이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2002년과 2021년에 창단한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 및 육상 팀이 전국 최강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금년 전국체육대회 각 10여회 출전 및 훈련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육상, 수영, 사이클, 볼링, 카누, 트라이애슬론 종목 등 관내 10개학교 12개 체육운동부 대회출전 및 운영 지원으로 개인과 학교의 위상을 정립키로 했다. 도단위대회 및 전국단위 입상선수와 지도자에게는 포상금도 전달해 사기를 복돋아 주고 최상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유소년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야구, 축구, 볼링, BMX(자전거), 탁구, 테니스 등 6개 종목 G-스포츠 운영 지원과 클라이밍, 체대입시반, 족구, 배드민턴, 테니스(육성반), 자전거(육성반) 등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부천시 내 문화정책 관련 부서 및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의 산업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문화경제국 소속 공무원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등 부천 내 문화관련기관 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문화의 산업화’를 추진한 지 4년차를 맞아 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의 산업화 정책의 현위치를 짚어보고 앞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문화의 산업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2020년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 김치호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이끌었다. 강의 내용은 ▲문화콘텐츠 산업화 추진전략 ▲문화콘텐츠 산업의 동향과 트렌드 변화 ▲부천시 문화콘텐츠 산업의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구성돼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치호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지적재산권(IP)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부천시는 다양한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선택과 집중을 위해 IP 기반 산업인 만화, 애니, 웹툰에 집중할 것”이라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부족한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문화자산과 연계한 주민 활동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 사업’ 건축설계를 추진한다. 앞서 지난달 3월 3일 14개 작품에 대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올해 12월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6억원으로 연면적 754㎡(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강모니터링실, 노인돌봄센터의 노유자시설과 공연 프로그램 및 청년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문화 및 집회시설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제로에너지건축물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등의 인증을 통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고 고령자, 장애인 및 일시적 장애를 겪는 시민들이 건축물 이용 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고강선사유적공원 연계를 통한 자연친화적인 시설과 인근 주민 및 주 이용자의 연령층을 고려하여 이용자들에게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동선과 공간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반지하 주택, 상가,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난해 여름철 부천에 집중호우(최대시우량 72mm)가 쏟아지는 등 게릴라성 폭우나 태풍 등 이상기후가 나타나면서 저지대 주택과 상가 등 침수피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 2022년 침수피해 이력 건물(주택, 상가) 및 소규모 공동주택의 침수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기틀을 다졌다. 신속히 지원 근거(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원발의, 4.17일 공포))를 마련했으며, 경기도로부터 재정지원(재난관리기금)을 받아 우기 전까지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역류방지 시설) 설치에 나선다. 노면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물막이판’을 주로 건물 출입구나 창문 등에 설치하고, 공공하수도 하수가 저지대 주택의 배수시설로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싱크대와 화장실 등에 ‘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한다. 두 침수방지시설은 설치가 간단하지만, 침수방지 효과는 크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및 상가에 한해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1일 양산동에 소재한 역사랑놀자 공부방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라면 기탁하고 있는 안미진 대표는 “공부방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교사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았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에 대한 산 교육이 되는 것 같아 보람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인의 용돈을 아껴 모아서 산 라면으로 누군가 조금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모은 라면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1일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현장에서 행정기관의 협의 중재를 통해 민원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위해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및 협업기관 상담관 총 18명이 시를 방문했다. 이날 약 40여 건의 민원 상담이 이뤄진 가운데 특히 생활법률, 도시수자원, 주택․건축 분야의 민원이 주고 접수됐으며, 민원인들은 현장 합의해결, 상담해결, 상담안내, 고충민원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가 지난 21일 동 민관협력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림아파트 관리소 및 경로당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취지는 취약계층 복리증진을 위한 초평동 마을복지사업·복지+건강 통합서비스 및 건강특화사업·실버텃밭 사업 등을 보다 내실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초평동은 지리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까우면서 최근 신도시 개발로 인해 홀로 노인가구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이림아파트를 선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초평동 복지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 경로당에서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연계하고 관리사무소는 본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번 4월에 이림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마을복지사업 ‘플라워 힐링 업’, ‘건강백세 초평마을’건강증진 프로그램, 경로당 어르신의 실버텃밭 경작 등 사업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관내 경로당과 아파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림아파트 권정애 관리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색전 이용 활성화 및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5월 1달간 오색전 충전고객 추첨 이벤트 2개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오색전 이용고객이 10만 원 이상 충전하면 2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오색전 신규가입 고객이 10만 원 이상 충전하면 1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 2개를 준비했다. 경품 추첨은 오색전 플랫폼 대행사 앱을 통해 자동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추첨 결과는 6월 15일 오색전 홈페이지 및 오색전 플랫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23일에 오산지역화폐 앱을 통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오색전 이벤트를 통해 오색지역화폐 이용객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오색전을 사용하여 가정의 달에 가족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으며 오색전 유통을 통해 오산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별개로 종전 일반전자여권(녹색)도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하고 있으니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희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홍보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2021년 12월 21일부터 위·변조 방지와 훼손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해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재고분을 소진할 때까지 병행발급 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종전 여권의 재고를 활용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는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의 선택 기회를 부여해 여권 발급 수수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발급 대상은 5년 미만의 종전 일반전자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으로, 여권 종류는 '유효기간 4년 11개월'의 복수 일반여권이다. 수수료는 현재 여권 발급 수수료보다 저렴한 1만5천원으로 발급할 수 있다. 김성복 민원여권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해외여행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시기에 여권 발급수수료가 부담될 수 있는 분들은 저렴한 종전 녹색여권으로 신청이 가능하므로, 이 제도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21일 어린이들의 체력과 자신감을 길러주는‘제35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거주하는 개인,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5~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 1천2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사, 축사, 자전거 달리기대회 예선 및 결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달리기대회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종합우승, 준우승 2팀에 상장 및 트로피, 부상 등이 수여됐고, 개인부문 1위부터 12위까지 각각 6명에 상장 및 자전거 등이 주어졌다.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은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는 건축물대장에‘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동·층·호’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거주 주택,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되는 주소를 의미한다.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 및 택배 등의 정확한 전달뿐만 아니라, 건물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응도 가능해진다. 시는 관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중 273동을 상세주소 직권부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정확한 주소 부여를 위해 기초조사를 완료했으며, 이후 건물소유자 및 임차인에게 통보하고 의견수렴 및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 직권부여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유영만 토지정보과장은 “건물 내 정확한 주소가 있어야 각종 고지서와 우편물, 택배의 수취가 정확해지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7일까지 3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실내외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야외 잔디공간에서 열리는‘미니골프’는 장애물을 통과하여 가장 적은 타수로 홀컵에 공을 넣는 야외 체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13개의 알파벳(M I N I A T U R E G O L F)으로 이루어진 미니어처 골프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미니골프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홀컵에 구슬을 넣는 핀볼 형식의 ‘미니골프 게임 키트’도 받을 수 있다. 미니어처 골프 게임 키트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키트로, 미니어처 디오라마를 제작할 때 사용되는 재료(도구)와 방법을 활용해 나만의 골프 코스를 미니어처로 만들 수 있게 구성돼 있다. 1층 로비에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소품을 미니어처로 제작해보는 상시 체험프로그램 ‘미니 베이커리’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아이스크림 파르페 모형을 키홀더로 만들 수 있다. 미니어처 작가와 함께 음식 모형을 만들어보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세계의 음식을 주제로 각국의 대표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