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올해 2월 20일 ‘성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이며, 올해 지원 인원은 9만3000여 명이다.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성남지역 농협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재발급받아야 한다. 시는 이 교통카드로 결제된 버스 이용요금을 6월 사용분부터 분기별로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지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은 교통비 부담을 덜어 이동권을 보장하고, 여가, 문화, 사회활동 전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예술아카데미 시각예술분야 ‘어쩌다 예술가’ 두 번째 프로젝트에 참여할 김포시민을 4월 28일(금)까지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어쩌다 예술가’는 김포에 거주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어쩌다가’ 자신의 끼를 비범하게 표현하는 예술가가 되어본다는 내용의 프로젝트로, 시각예술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 1기에는 최초 선발된 21팀 가운데 15주간의 워크숍과 멘토링을 모두 거친 13인의 시민예술가들이 성과공유전시회를 통해 그간의 과정과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출산, 육아, 제사, 가족, 부부, 청춘 등 생애주기에서 누구나 겪을법한 주제들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시민작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시민들에게 큰 공감과 울림을 주었다. 올해도 총20명 내외를 선발하여 5월부터 9월까지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스스로주제를 찾고, 창작, 전시하며 그 안에서 나를 발견하고 주체적인 삶을 회복하는 일련의 시각예술 창작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어쩌다 예술가'는 기존의 결과중심, 기술습득중심의 예술교육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의 성찰하고 동시대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4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민간위탁 사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위탁 사무에 대해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무가 상위법령 또는 개별조례를 근거로 의회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방식의 모호한 수탁자 선정, 지도 감독, 성과평가 등 세부적인 기준이 없어 비경쟁적이고 부실한 운영이 초래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했다. 김현채 의원은 민간위탁 사무는 행정의 역할을 민간에서 대신 수행하는 것이므로 집행부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반드시 획일화된 기준을 마련하여 통합관리 할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민간위탁 사무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는 24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긴급대책으로 70번 버스 8대를 추가 투입, 출근 혼잡시간대인 오전 6시 45분부터 7시 45분까지 1시간에 걸쳐 5분 간격으로 총 8회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승삼 교통국장,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오세풍, 이기형, 홍원길 경기도의원 등이 걸포북변역 정류장에 나와 추가 투입된 70번 버스의 첫 운행 현장을 지켜봤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을 대체 중인 70번 버스는 걸포북변역에서 출발해 풍무역, 고촌역, 개화역을 경유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운행 종료한다. 24일 70번 버스 8회 추가 운행으로 출근 시간 혼잡시간대 배차간격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됐고, 이에 따라 버스 이용 승객들은 10분가량 단축된 대기시간에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70번 추가투입 첫날, 차 한 대가 예기치 못한 경미한 접촉사고로 배차시간을 맞추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애초 6월 말경 추진하기로 했던 전세버스 24회 추가투입 계획을 5월 초로 앞당겨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이 주관하는 '광명바로알기프로젝트 ‘광명학’'이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문화원 1강좌실에서 열린다. 광명학은 광명시민들에게 광명의 역사성과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해 기획된 강좌이다. 특히 올해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전쟁과 광명사람들의 이야기를 강의로 편성하여,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광명사람들은 어떻게 겪어왔는지에 대한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광명학 강좌는 ▲1강 행정구역 변천 ▲2강 변화되는 광명의 모습 ▲3강 일제강점기 광명지역 근대 교육기관 설립의 역사 ▲4강 6·25전쟁과 광명사람들의 삶 ▲광명학 지역답사로 구성된다. 5월 20일(토)에는 평소에 찾아가기 어려운 광명의 자연마을을 돌아보는 광명학 지역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광명학 강좌를 통해 광명시민들이 광명을 새롭게 알고 역사성을 찾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학 강좌는 지역에 관심 있는 기관단체 직원 및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명문화원에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양지마을 운영위원회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는 뜻깊은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일직동 양지마을 운영위원회는 마을공동체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무 심기를 계획하고 시청 관련 부서에서 남천나무 100여 그루를 지원받아 지난 14일 수변공원 인근 절개지에 10여 명의 위원과 함께 심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손으로 직접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펼치니 우리 마을에 더 애정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웅 양지마을 운영위원회 회장은 “우리 마을공동체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무 심기에 동참해 주신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양지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이번 나무 심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라 더 뜻깊었다”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가림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와 보호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하안3동 꿈나무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하안3동 꿈나무 줄넘기 대회는 2023년 하안3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어린이의 건강한 체력과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경기, 이벤트 경기, 축하공연, 왕중왕전 순서로 진행됐으며, 경기는 연령별, 종목별로 나뉘어 열렸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등이 수여됐으며, 참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가 준비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돈수 하안3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가 좋은 추억으로 남아 아이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체육대회를 열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유관단체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 결의가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회장 손귀자)와 주민자치회(회장 조성진)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결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명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진행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결사 반대한다” 등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광명시 철산3동은 지난 19일에도 방위협의회(회장 문갑형)가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2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상열)가 워크숍이 열린 제부도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문갑형 철산3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환경파괴 및 식수 오염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결사 반대한다”며, “정부는 광명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상식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기피 시설인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는 일이 없도록 광명시민들이 합심해서 막아내야한다”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과학의 달을 기념해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윤성철 교수 초청경연회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를 광명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윤성철 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 빅뱅은 왜 일어났는지, 우주의 모습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천문학적 해답을 제시하면서 인간의 탄생이 우주 진화와 깊은 연관이 있음을 시사했다. 윤 교수는 별의 탄생과 죽음의 반복 과정에서 발생한 물질은 우주로 퍼져나가 새로운 생명의 씨앗이 된다고 설명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별을 구성하는 물질과 인간을 구성하는 물질에는 차이가 없다는 과학적 사실이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광명시민의 자연과학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강연회 및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과학자 강연회를 이어가며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실험교실과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2일 ‘줍깅 챌린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줍깅 챌린지’는 광명도서관 환경 프로그램인 '아픈 지구, 미래를 지키는 도서관'의 하나로 기후위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구를 살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고자 기획됐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명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가 선정한 ‘2022년 우수환경도서’인 타일러 라쉬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소개하고 광명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안내했다. 이어 환경 관련 영상을 시청한 뒤 광명도서관과 광명스피돔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개개인의 노력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5월 13일, 9월 23일 두 차례 ‘줍깅 챌린지’가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지난 4월 18일, 20일, 21일 3회에 걸쳐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센터장과 생활복지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권교육에서는 인권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된 ‘인권친화적 동네만들기’를 주제로, 지역에서 아동을 둘러싼 인권 이야기와 함께 다름과 다양함이 허용되며 분리·배제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존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알아보았다.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 ‘교실 속 인권 감수성 테스트’ 등 토론과 모둠 활동을 통한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일상에서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연습이 필요할 거 같다”, “인권에 대한 감각을 깨우는 시간이었다”,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바라보아야겠다” 등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민인권센터는 '2021년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실태 조사'의 후속 조치로 2022년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가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대상 공동체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둔 5인 또는 10인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200~2천만 원 이내의 공동체 프로그램 활동비나 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공동체를 형성하고 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씨앗’ 사업 ▲공동체 성장과 도약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는 ‘성장’사업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위한 ‘지속’사업 ▲정원공동체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지정공모’ 사업으로 분야를 나누어 공모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탄소중립, 주민화합과 소통, 건강 등 36개 사업(씨앗 22개, 성장 4개, 지속 8개, 지정 공모 1개, 공간조성 1개)에 약 1억 4천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신규 공동체 발굴에 중점을 둔 결과 공동체 활동 공모사업 경험이 없는 총 22개 공동체가 ‘씨앗’ 분야에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회장 김진한)가 새롭게 출범했다.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과 각 동 방위협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는 각 동 방위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예비군 발전과 방위 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연합회는 광명2~7동, 철산1~4동, 하안1~2동, 소하1~2동, 학온동 등 15개 동 방위협의회로 구성됐다. 앞으로 연합회는 각 동 방위협의회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광명시 예비군 예하 부대 격려 방문과 안보 견학·교육 실시 ▲비상 발생 시 현장 대응 지휘체계 일원화와 긴급 대처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 훈련과 을지연습 훈련 지원 ▲지역사회 수해복구, 지역행사,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가 지역 향토 방위 지원뿐만 아니라 민·관·군 협조체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 회장은 “북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가 지난 3월 20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생활안정지원금 신청률이 24일 현재 82%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은 난방비 부담 증가 등 ‘에너지 재난 위기’에 처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명시 모든 세대에게 각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은 광명시를 비롯해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만 지급하고 있다. 광명시는 더 많은 시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기간을 기존 4월 28일에서 5월 4일까지 연장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난방비 부담 증가 등 고물가로 고통받는 시민들과 지역 상권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을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은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지역화폐카드 신청과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모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장 신청은 5월 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뿐 아니라 세대원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도 신청할 수 있어 세대원이 사용하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양천이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됐다.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방정원 예정지 신청에 대한 사전 현장실사와 평가를 거쳐 지난 21일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안양천을 친환경 공간조성과 여가 문화 공간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권역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환영하며, 시민의 쉼터인 안양천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향후에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교류와 소통, 힐링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수도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은 지방정원 조성의 첫 단계로 2023년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2024년 하반기에는 경기도 지방정원조성계획 승인과 지방정원 조성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2026년 하반기 지방정원 운영을 시작하고 2028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주요계획에 따르면 사업 면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