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가 건축허가 처리시스템 개선을 위해 주요 보완사항과 협의 의견을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1건의 건축허가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10가지 이상의 협의 과정이 필요하다. 시는 이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보완사안이 발생될 경우 허가처리가 늦어지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해소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협의 부서별로 발생할 수 있는 보완사항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정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민원인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건축규모 및 용도, 용도지역 등에 따라 시행한 의견과 보완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여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건축허가 담당 공무원과 시 건축사협회에 자료를 제공하고, 처리 기간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건축직공무원과 설계자 대상 정기교육과 프로그램 공유를 진행하고 오는 6월까지 건축허가 신속 집중처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빠르고 고품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가 용인시 유튜브 ‘용인시 조아용TV’ 개편을 맞아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기흥역 하부 잔디광장에서 용인시 공식 SNS 채널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2종을 구독 인증한 시민 500명에게 특별 제작한 조아용 기념품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아용 기념품 패키지는 조아용으로 디자인한 Daily To-do List 플래너와 스티커 4종, 볼펜 세트로 이번 이벤트를 위해 특별 제작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시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더욱 활발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용인시 조아용TV’로 개편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업로드 횟수도 늘렸다. 용인시 조아용 TV는 유튜브에서 ‘조아용TV’로 검색하면 구독할 수 있다. 용인시 인스타그램도 앱 설치 후 용인시청을 검색해 팔로우하면 된다. 이벤트 당일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하기 때문에 미리 두 채널을 구독한 뒤 현장을 방문하면 빠르게 인증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달받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억3000만원을 투입,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 교통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야간에 가로수나 장애물로 보행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죽전동 1417번지 대일초교 앞 도로 등 9곳에 LED 도로표지병 347개를 설치했다. 이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밤에는 중앙선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데다 도로가 나선형으로 꺾인 탓에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등 위험이 컸다. LED 도로표지병이란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선이나 횡단보도 등에 설치하는 노면 표시 보조 시설이다. 두 번째로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디자인형 울타리(584m)를 죽전동 1397번지 대덕초등학교 일원 등 5곳에 설치했다. 이 울타리엔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문구가 쓰여있어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도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환기한다. 세 번째로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신봉동 1006번지 신봉초등학교 후문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이 구간은 학교 후문이 도로와 이어져 있어 통학 안전이 위험할 뿐 아니라 상가가 밀집한 인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지방분권법' 등 개정 시행에 따라 6개 특례사무를 이양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이양받는 특례사무는 '지방분권법'에 포함된 △물류단지 지정 및 개발·운영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산지전용허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총 4개사무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포함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말소·지원 1개 사무, '관광진흥법'의 △관광특구의 지정 1개 사무이다. 시는 이양되는 특례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특례사무 이행에 필요한 인력을 반영해 물류화물과를 신설하고, 산림과, 자치분권과, 건설정책과에 인력을 충원했다. 특례사무 수행에 필요한 용인시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및 용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 조례도 제정해 27일 공포할 계획이다. 특례시가 6개 특례사무를 직접 처리함으로써 행정절차는 간소화되고, 지역산업의 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물류단지 개발 및 운영 사무 이양은 도시관리 계획 결정 및 산업단지 지정 권한과 연계하여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물류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정왕평생학습관 내의 청렴도 제고와 책임감 있는 청렴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청렴 배너 제작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활용한 청렴 교육을 실시로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정왕평생학습관은 1층 소통 쉼터에 학습관 이용자들에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청렴교육 QR코드를 삽입해 청렴 배너를 설치했다. 배너에는 ‘맑고 청렴한 당신이 정왕평생학습관의 얼굴입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학습관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았다. 또한, 평생교육 강사 35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학습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 있는 온라인 청렴교육 이수를 장려한다. 아울러,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 덕목에 관한 ‘손수호 변호사의 청렴교육’과 준법경영과 청렴한 삶을 지원하는 ‘경기도 청렴 e클라쓰’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청렴시책을 발판 삼아 정왕평생학습관은 지속적으로 학습관 내의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학습관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21,668명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에 전문 재활기구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재활이 필요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있다. 특히 심한 거동 불편으로 센터에 나오지 못하는 장애인은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재활 훈련 및 동작을 지도하고 있어, 장애인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 가족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안정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의 날 주간에 맞춰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시민과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해, 많은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결식 우려 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배달앱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가 개발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2022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플랫폼을 개발했다. 5월 1일부터 용인과 의왕시 아동 급식카드 보유 아동은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앱에 회원가입을 하면 1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아동 급식카드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도는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출범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카드 사용에 대한 부담감을 갖지 않고 자유롭게 음식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 급식카드 결제 시에는 충전된 한도액 내에서만 결제할 수 있으며, 배달료는 ‘배달특급’에서 최대 3천 원의 쿠폰을 지급해 지원한다. 도는 이번 시범 기간을 거쳐 기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가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예방접종주간(4월 24일~30일)을 맞아,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감염병 예방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예방접종을 빠뜨리지 않고 적기에 접종하면 모든 질병은 사전에 예방이 된다. 시는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는 최선의 수단으로 적기 예방접종이 중요함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가필수 예방접종률 감소와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에 따른 대면 접촉 및 여행 수요 급증으로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연령별로 필요한 예방접종을 제때 실시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는 올해 도입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포함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접종 18종과 만 65세 이상 대상 폐렴구균, 어린이ㆍ임신부ㆍ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 및 시기는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재돼 있다. 접종은 지정 위탁의료기관(207개소)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시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최근 위탁의료기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민 모두가 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오는 5월 2일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경기도, 시흥시의 예산으로 지원된다. 1인당 연간 11만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급 및 관련 문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라는 의미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이동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의 문화상품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 용품 샘플을 직접 보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뿐만 아니라 일반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5월 2일에는 월곶동 행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공동체에 운영비를 지급하는 ‘2023년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 참여공동체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은 공동체 주도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적합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공동체 13곳을 선발한다. 선정된 참여공동체는 공동체 규모에 따라 운영비가 연간 350만 원부터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참여공동체는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공동체 특성에 맞는 인식개선, 생활 실천, 효율 개선 프로그램을 탄소중립 유형(에너지·수송·자원순환 등)별로 운영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다.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컴퓨터 절전 기능 사용하기, 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건강 계단 지정 운영하기, 텀블러 사용 인증샷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이벤트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도는 대기전력 차단하기 운동에 필요한 차단기, 건강 계단 지정에 필요한 홍보물이나 표시 사인물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주택, 상가, 학교 등 최소 10가구(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는 오이도 선사유적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공예 및 생태체험프로그램을 4월 22일부터 주말마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민속공예체험’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민속공예 체험프로그램은 ‘선사로부터 오늘까지’라는 주제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내의 고증된 유적과 유물을 토대로 억새와 짚풀 등을 활용한 선사시대 조형물을 구현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오이도 유적의 발견과 역사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유적공원에서 채취한 갈대 및 수수를 활용한 수수 미니 빗자루 만들기와 갈대리스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3회)과 일요일(2회)에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또, 생태 체험프로그램은 ‘달콤한 선사시대 이야기’라는 주제로 신석기 시대의 생활양식을 학습하고, 나만의 무늬 토기를 디자인한 후 이를 쿠키(과자)로 표현하고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직접 쿠키를 만들면서 재미와 학습 효과를 더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4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공공형어린이집을 54개소 이상 추가 지정해 총 650개소로 확대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 및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의 등급 또는 점수가 최상위등급인 등 9개 항목 참여 기본요건을 만족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 안정성, 보육 교직원 전문성 등의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에는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을 토대로 ▲기본교육반 1개 반당 월 40만 원 ▲유아반 운영비 1개 반당 60만 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만 5천 원, 운영활성비 3만 원 ▲아동 규모별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3년 주기로 재지정되며, 어린이집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을 유지해야 하고 품질관리사업 적극 참여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도는 올 상반기 재지정 대상(7월 31일 지정 만료) 33개소 중 휴지, 폐지, 운영 포기 사유를 제외한 29개소를 재지정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596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있으며, 오는 7월 지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과 질 높은 공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을 지난 3월 말부터 전개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은 시흥시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차 보육환경 및 안전 컨설팅, 2차 재무회계 컨설팅을 방문해 지원하고, 국공립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보육 수준 향상을 목표로 계획됐다. 현재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6개소가 1차 보육환경 및 안전 컨설팅에 참여했고, 향후 국공립 어린이집 80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 지원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와 양육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금까지 시흥시가 공보육 확대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의 양적 증가라는 성과를 이룬 만큼, 공보육 품질 관리에 더 힘쓰겠다. 시는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2주간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수요와 환경을 고려해 돌봄, 고용, 주거, 문화, 교육, 환경, 보호안전 등 다양한 사회보장사업을 종합적으로 포괄해 전국 모든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사회보장 기본계획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다(多)가치 누리는 미래행복 시흥’을 목표로 57만 대도시 사회보장 수준과 변화를 담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46개 세부사업(과업)으로 추진 중이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더욱 내실 있는 계획 추진을 위해 연 2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민관 모니터링단뿐만 아니라, 시민 모니터링단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꼼꼼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시흥 시민 모니터링단은 사회보장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선정된 모니터링 위원은 사전교육 이수 후,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아동돌봄공동체’로 선정된 6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공동체 교육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관(官) 주도가 아닌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만들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추진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산북작은놀이터 등 총 69개소가 선정됐으며, 도는 이들의 안정적인 운영 및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역량 강화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올 12월까지 ▲전문가 현장 컨설팅 ▲찾아가는 공동체 교육 ▲권역별 네트워크, 멘토-멘티 연계 ▲활동공유회 개최 ▲우수사례 발굴 및 사례 공유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3월 공모를 거쳐 사단법인 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을 사업지원단으로 선정했다. 지원단은 4월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자문단을 꾸려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아동돌봄공동체에 지원활동을 추진 중이다. 도는 민선 8기 들어 아동돌봄정책의 조정․통합 필요성에 따라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재정립했다. 올해부터는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