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하반기에 진행될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우리가치’의 수혜기관을 오는 5월 2일부터 7월까지 모집한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8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연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상반기 활동으로 지난 4월 11일 국제요셉학교, 22일 남사도서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음악회 ‘우리가치’를 진행했다. 해당 공연에서는 △봄 동요 메들리 △어느 봄날 △엄마가 딸에게 △행복의 주문 등 우리 동요를 비롯해 미사곡(Missa곡), 젬베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의 열렬한 갈채를 받았다. 특히 관내 지리적 제약이 큰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재단은 하반기에도 합창단의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관내 문화소외지역을 우선적으로 공공기관·학교·복지시설·병원 등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혜기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홍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단운영팀으로도 문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26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파주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파크골프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을 개장한 것을 기념하며 개최돼, 그 어느 대회보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총 9개 클럽 250여 명의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시에 따르면 파크골프장이 운정호수공원에만 있어 파크골프 이용자들의 수요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심학산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들의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심학산 파크골프장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동절기 시범운영을 마치고, 시설 보완 및 LH와 인계·인수 과정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동호인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로의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게이트볼과 더불어 어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26일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2045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를 바라보는 시점에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분석해 대처하고자 마련됐으며, 용역을 통해 UN 및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해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2015년 UN에서 발표한 경제, 사회, 환경 등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를 말한다.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2045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는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방향 설정 ▲파주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DGs와 연계한 파주시의 비전·전략·계획 ▲계획에 기반한 정책과제·실행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가 지향하는 미래의 모습은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삶의 질을 높여 시민의 삶을 포용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수도일보(회장 민용기)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10kg) 56포를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수도일보는 전국 종합 정론지로, 창간 17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화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로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민용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로 시 발전을 함께 해온 수도일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중한 사람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살리고 구하는 안부엽서’라는 뜻을 가진 ‘살구엽서 보내기’는 2019년부터 진행된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사소한 안부를 묻는 일상의 질문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누리집)에 접속해 살구엽서 보내기를 선택해 메시지를 작성해 발송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총 15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와 치킨 등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자살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이벤트가 평소 전하지 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함께 중앙역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정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행정복지센터 등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서 구봉도상가번영회가 선정되어 도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조직화해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봉도상가번영회는 ▲간판정비 ▲야생화 식재 ▲관광 안내판 설치 등 상권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김학윤 구봉도상가번영회 회장은 “안산시의 지원과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랜드마크 조성, 상인역량 강화, 관광 활성화 교육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해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구봉도는 안산의 대표 관광지로 대부해솔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 곳”이라며 “구봉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예금·급여 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에 대응하기 위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인도 명령 및 공매처분 등 징수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징수로 경제 회생 지원 등 공감받는 세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대리인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는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선제적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산림청 관할 ‘한국숲치유’와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치유 프로그램 ‘숲과 나, 우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숲치유는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위탁받아 경기도 내 소외계층에게 숲치유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5월 말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산림복지전문가와 함께 주거지에서 가까운 녹색공간을 찾아 숲의 시화전 숲 활동, 숲속 시 퍼즐, 압화, 편백볼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상록수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활력을 되찾고, 가족 간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심리적 부담 또한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5일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연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안산시 청년정책관, 안산환경재단 지속가능정책실 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LH 토지주택연구원, 경기연구원, 서울연구원, 경기복지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서울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등 외부 청년정책 전문가 다수가 참여해 안산시 청년문제와 정책 수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제1차 안산시 청년정책 5개년 계획(2019~2023년)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의 기본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내실 있는 회의 진행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맞아 숙박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안산시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시설 내 접객대에 숙박요금표 게시 및 준수 ▲객실 내·외부 청결 상태 확인 ▲ATP(간이세균검사측정) 위생 사항 확인 등이며, 이와 별도로 시는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도 업체 측에 함께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행사 주변 숙박업소에 사전 안내문 및 자율점검표를 발송하고 영업주 스스로 사전 자율점검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영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청결한 업소 관리와 친절한 응대 등 시민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숙박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6일 상록구 사동 제2·3토취장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KFEZ)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정 대상지는 한양대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사동89블록 등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곳과 함께 구)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및 제2․3토취장 부지 등 시가 보유 중인 유휴지 등이 포함됐다. 제2, 3 토취장은 안산시 중심에 위치한 미개발지로 약 8만여 평의 넓은 부지와 인근에 대학교 및 연구소가 집적돼 있으며 산학연 혁신 생태계 조성이 가능해 기업이 입주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은 물론, 재정․입지지원 및 규제 특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받는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가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제2․3토취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있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생활권 도시숲 조성을 선도하는 고양특례시에서 일산동구 백석동 1404번지 일원 경의로 백마 ~ 풍산역 사이 도로변에 빗물 순환을 위한 가로숲길 1㎞를 5월 중 조성할 완료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의로 가로숲길 조성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경기도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보행공간이 넓은 백마 ~ 풍산역 일원의 노후 보도 포장재 약 1,500㎡를 걷어 내고 빗물 침투관 및 저류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보도 내 불투수성 포장공간이 녹색공간으로 바뀌어 대형 가로수에 빗물을 공급하고 미세먼지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빗물이 땅에 스며들지 못하고 바로 하천으로 유출되면서 도시생태계 불균형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도심 주변 자투리공간을 녹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건강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골밀도 개선 프로그램 '통뼈백세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됐던 '통뼈백세교실' 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난해 운영을 재개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월 2회씩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 1:1 맞춤형 건강교육,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전신 순환 스트레칭 및 운동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작년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위축된 생활을 했었는데 다함께 재밌는 운동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을 남긴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상에 활력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3월부터 시작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센터는 지난 26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안전하게 공존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6일 열린 수료식은 과정을 모두 이수한 치매환자 가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 기념품 전달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정신행동 증상 및 위험요인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비롯한 치매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의사 소통방법 및 부정적인 태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치매 극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