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디지털 정부 혁신 시대를 반영하여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모바일, ARS 신고 등)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자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간단한 추가 인증을 거친 후 간편하게 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과 같이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는 시청 종합민원실 내 도움 창구를 운영하여 1:1로 전자신고를 돕는다. 아울러 방문 민원인에게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기 작성 창구도 병행 운영하고 PC, 전화기 등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할 세액부터 가상계좌까지 모두 기재된 모두채움 대상(5종)을 포함한 납세자 유형별(13종) 신고 안내문을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국민비서(구삐) 알림서비스를 활용하여 신고납부 제도 및 방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는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최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시민 총 75명이 참여하여 최종 14명이 이수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의 저변확대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3년간의 양성과정을 좀 더 체계화하여 기본과정, 심화과정, 사공하다과정 등 3단계 과정을 운영했다. 이수자들은 ▲기본과정인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에 대한 이해’ 17시간 ▲심화과정인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캠페인 활동가로서의 역량강화’ 12시간 ▲사공하다과정 ‘인식확산 촉진자로서 교안 작성과 강의 시연 등’ 12시간 등 총 41시간을 학습했다. 이날 최종 수료증을 받은 한 활동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은 앞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양성과정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수행한 ㈜대한상사 등 10개 직장과 20명의 개인을 “2023년도 광명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납부하신 지방세는 광명시민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이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대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성실납세자는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성실납세 풍토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것으로 인정되는 납세자를 동장과 기업지원과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광명시장이 최종 선정한다. 광명시 성실납세자 선정은 2018년 시작하여 올해 여섯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매년 30명 이내의 납세자를 선정해왔다. 성실납세자에게는 관내 공영주차장 요금을 면제하고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소하검진센터, 광명웰니스내과의원 건강검진센터 등 총 3개의 병·의원에서 종합검진 시 검진 비용 20%를 할인해준다. 또한, 관내 농협은행 4개 지점(광명시지부, 광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가 중소기업벤처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소상공인을 추가로 지원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디지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종 스마트기술 도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기부가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하고, 참여 소상공인이 30%를 자부담하는데, 광명시는 중기부로부터 지원 대상에 선정된 관내 소상공인의 자부담분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광명시 민선8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 제안에 따라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자부담 추가 지원 대상은 중기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중 ‘일반형’ 지원 대상에 선정된 경우이다. ‘일반형’은 중점기술 혹은 특화기술을 1개 이상 도입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국비 지원 한도가 공급가액의 최대 70%, 최대 500만 원이다. ‘미래형’은 로봇을 1개 이상 도입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국비 지원 한도가 최대 1천500만 원이다. 소상공인은 중기부가 선정한 기술공급 기업의 676개 스마트기술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기초기술 단독 지원은 불가하며, 중점기술과 특화기술에 참여한 경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가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도시기본계획’은 광명시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도시 단위 최상위 법적 종합계획이다. 2040년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7년 수립했던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그간 여건 변화를 반영해 기존 계획을 보완하고 새로운 도시 트랜드에 알맞은 광명 도시 미래상을 재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26일 2040년 광명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기본조사와 주민공청회, 내년 국토계획평가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새롭게 수립될 2040년 광명 도시기본계획은 민선8기 정책 실현을 위한 과제 목표 설정과 정책 방향과 우선순위 등을 설정하는 데에 근간이 된다. 203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광명시는 2018년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구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2019년 광명‧시흥 첨단R&D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 승인, 광명시 재정비촉진계획 고시, 2020년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 지정, 2022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많은 개발사업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진로 개척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이 150명 모집에 4천682명 신청하는 등 31대 1이라는 경쟁률 속에서 참여자 모집을 마감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4월 5일부터 24일까지 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 대학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50명 모집에 최종 4천682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이번 모집은 미국과 호주 4개 대학에 3~4주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150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와 사전교육 및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된다. 대학별 신청자 수는 1순위 희망 대학을 기준으로 ▲미시간대 1천542명 ▲버팔로대 719명 ▲워싱턴대 1천379명 ▲시드니대 1천42명이다. 참여 신청자는 이들 4개 대학 중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을 1순위와 2순위까지 신청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류 심사를 거쳐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5월 2일 면접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선 차량 기지 이전 공사가 진행 중인 진접읍 금곡1리 주민들을 위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곡리 216-1에 복지형 마을회관을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금곡1리 마을회관 건립 사업은 서울시에서 진접선 차량 기지 이전에 따른 보상 차원으로 지난 2018년 처음 계획을 수립했으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5년간 마을회관 규모에 대해 서울시와 마을 주민 사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공사가 추진되지 않고 있었다. 그동안 차량 기지 건설 공사에 따른 소음, 진동 등의 문제는 마을 주민들이 고스란히 겪고 있는 실정으로,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11월 진행한 진접읍 ‘진심소통 1박 2일’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올해 1월 차량 기지 이전에 따라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악화된 상황 등을 감안해 마을 주민이 요구하는 복지형 마을회관을 건립하는 자체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며, 3월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그간 고통을 겪어 온 금곡1리 주민들이 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4월 26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시각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인규 의원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또한, 수원 아름학교 김선희 교장, 맹지원 교감, 유선주 학부모회장 및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름학교 시각장애 과정 분리 및 경기도 맹학교 건립에 대한 의견 교환과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13년에 개교한 수원 아름학교는 발달장애와 시각장애 특수학교로 재학생 206명 중 시각 장애 학생은 28명으로 13% 정도의 재학생이 있다. 그러나, 발달장애와 시각장애의 교육과정 및 장애특성이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발달 과정과 함께 운영되고 있어 갈등 상황이 발생할 소지가 크며, 교원의 잦은 이동으로 맹교육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윤재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 독서체험 프로그램은 5월 한달 간 ‘사랑하는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작가초청 강연은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와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의 저자 김준영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또한 ‘신나는 책 놀이터’, ‘그림책 원화전시’, ‘가족관련 추천도서 전시’등 책과 친근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가족의 사랑을 담은 케이크 캔들 만들기 ▲어린이날 기념 행운의 룰렛 돌리기 ▲우리 가족 자랑하기 ▲책 읽는 가족사진 응모하기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책으로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윤재철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습관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중점학교 12교와 시범학교 77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중점학교는 관계부처 공모를 통해 전국 단위로 선정되고, 시범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자체 선정되는데, 두 학교 모두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는 신규 9교와 기존 중점학교 중 선도모델 3교가 있다. 도교육청은 중점·시범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탄소중립 환경교육 교육과정 공유 ▲6개 권역 네트워크 구축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 ▲교원 역량강화 ▲운영교 협의회를 운영한다. 또 권역별 중점학교 중심으로 환경 주간(6월)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범학교, 생태숲 학교와 함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공동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환경교육 교사지원단’을 구성해 지원단과 중점·시범학교 담당자들과 매월 1회 정례적 모임을 진행하고, 중점·시범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정례 모임에서는 ▲환경교육 실천 사례 공유 ▲탄소중립 실현 교육과정 나눔 ▲학교 공간 탐방 ▲과천과학관 기획전 연계 Science Communicator 연수 운영 ▲환경교육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2023년 4월 27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백남준 전시 《사과 씨앗 같은 것》을 개최한다. 전시의 제목은 1980년 뉴욕 현대미술관이 기획한 백남준의 강연, '임의 접속 정보(Random Access Information)'에서 백남준이 예술과 소통의 교집합을 ‘사과 씨앗 같은 것’이라 언급한 것에서 가져왔다. 이 씨앗은 예술과 소통이 교차하여 생겨날 수 있는 전에 없던 가능성에 대한 비유이며, 당시 새로운 매체이자 시간의 기록이었던 비디오가 가진 잠재력을 이야기한다. 이 전시는 시공간의 한계 없이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한 시대를 살고있는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이 씨앗을 싹 틔울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를 제안한다. 《사과 씨앗 같은 것》은 백남준의 삶과 예술적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보와 함께 선보인다. 백남준 연보는 실험적인 작곡과 공연에 몰두하던 독일에서의 시기, 미국에서 본격화된 텔레비전과 비디오 아트 작업, 대형 전시와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를 누비며 펼쳤던 그의 예술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리했다. 또한 백남준에게 영감을 주고 함께 협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함께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HAPPY SCHOOL 연천 은대초등학교는 연천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의 취지에 발맞춰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은 운영하고 있다. 이에 4월 26일 은대초 1~2학년 학생들의 탐험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도서관 탐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도서관 탐험’은 6학급의 제한된 교육적 자원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아가 삶이 연계된 진정한 배움을 실천하고자 지역자원을 활용한 독서교육프로그램중의 하나이다. 또한 사서교사의 부재로 다양한 독서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지역도서관을 활용하여 해결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우리동네 도서관 탐험’에는 이제 막 독서에 관심을 갖는 1~2학년 학생들에게 한글해득에 대한 동기와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게 함으로써, 기본학습능력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도서관에 비해 엄청나게 큰 규모와 카페와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는 아이들을 독서의 바다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이번 ‘우리동네 도서관탐험’ 에 참여한 2학년 박00학생은 “ 군립도서관에 처음 와봤는데 너무 크고 좋아서 저절로 책이 읽고 싶어진다며, 내일도 또 왔으면 좋겠다.”고 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성곽길을 따라 화성행궁 궁궐의 사계절 야경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2023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이 5월 3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2023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달빛화담, 花談’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꽃과 식물들을 모티브로 한 조명연출 및 전시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화담’의 동의어 중 ‘話談(화담):정답게 주고받는 말’이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아 야간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꽃들로 수놓아진 화성행궁을 거닐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어린이날 연휴에 연이은 5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2023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개막공연인 토크 콘서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인간의 심리, 예술,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우리 삶에 관한 이야기와 퓨전국악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 예정이다. 토크패널에는 방송인 다니엘 야코프 린데만,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하지영 MC로 ‘문화예술이 우리 삶에게 주는 행복’을 주제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 살기 등 67명의 봉사위원으로 구성된 2023년 참사랑 나눔봉사단 활동으로 4월 25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반찬과 후원물품(떡, 빵)을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은 봉사 위원과 어려운 이웃을 매칭하여 주1회 안부전화를 통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여 궁내동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세가 많으신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반찬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드리고 외로움 및 소외감과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관심있게 돌보고 모니터링을 하는 관계망을 형성함으로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의숙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더불어 다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고 참사랑 나눔봉사단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포시가 그동안 일부 대상자에게 제한적으로 지원해온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6월 1일부터 모든 난임 부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지원대상과 지원범위·회수 등을 확대해왔으나 여전히 일부 난임부부는 혜택을 받지 못해 고액의 시술비와 수회의 난임시술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포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난임 시술을 고민하는 난임부부가 없도록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모든 난임부부에게 6월 1일부터 기존 정부지원 혜택과 동일하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확대 지원 대상은 기존 지원 제외자 중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난임 여성(부부)이다. 시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반드시 시술 전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진단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산본보건지소 모자건강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임부부 시술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에게 많은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