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4월부터 탄현동 상업지역 일원에 우수배수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우기철인 6월이 오기 전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탄현동 상업지역은 일산동 및 탄현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우수가 모여 한산천으로 유입되는 지역이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한산천 및 하수도 통수능력 저하되면 인근 지역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탄현동 상업지역 일원 우수배수를 개선하기 위해 도로 양측에 총 400m 규모의 노면 수로관을 설치하고, 60m 규모의 우수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선공사가 마무리되면 집중호우 시 탄현동 상가 및 도로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하수도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공사를 시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청렴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장님과 함께하는‘2023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 소속 공무원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26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고위직 포함 6급 이상 직원들과 신규자, 승진자 및 희망 직원 등 6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날인 26일에는 강수현 시장을 포함한 총 290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오는 28일에는 직원 3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팝페라 가수 김재빈의 오프닝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행사장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청렴 토크 콘서트가 열려 청렴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강 시장의 의지와 정책을 듣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과 공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권민호 강사가 연단에 서 청렴브리핑을 진행, 양주시의 청렴도 분석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법을 소개하고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청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93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이경숙 의원을 비롯해 박윤옥 의원, 이명우 전 의회사무국장, 강준원 전 평생교육원장, 최영수 세무사, 김상덕 세무사, 황진현 회계사 등 총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금일부터 5월16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재산, 채권, 채무 등 남양주시의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현택 의장은“결산검사는 시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운영됐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결산검사위원님들께서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 지난 주말 백석읍 하얀돌정원에서 진행한‘하얀돌정원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행사로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26일 경기도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행사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고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총 35개여 팀이 참여해 백석읍 주민이 직접 생산한 달걀, 두릅 등을 비롯해 생화, 핸드메이드 잡화까지 다양한 물품을 판매·홍보했다. 또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림판 경품 부스를 운영,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건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과 주민들의 열띤 참여로 이번 행사가 뜻깊게 마무리 됐다며, 지역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많은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모습에서 긍정 에너지가 한껏 느껴졌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상공인이 상생하고 또한 나눔의 가치를 꾸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욕구 조사연구모임’은 지난 2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 욕구 조사를 통해 남양주 지역 문화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남양주 시민의 문화욕구 조사와 문화‧예술인 인터뷰를 통해 남양주의 문화생태계를 분석하고 남양주시의 문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법제도 체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박윤옥 대표의원은 “우리시는 급격한 팽창으로 현재 인구가 74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나 이에 걸맞는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며“본 용역을 통해 우리 남양주시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대도시에 걸맞는 문화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정책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욕구 조사 연구모임’은 박윤옥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6일 (주)카스(CAS)에서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백미(20kg 11포, 10kg 35포) 46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인 대표는 “연이은 소비자물가 상승과 공과금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기부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 주신 ㈜카스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 가정에서 돌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5월 3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새로운 특별전 ‘기린말고 기린(Not Giraffe, but Qilin)’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긴 목을 가진 기린이 아니라 상상 속에 전해 내려오는 동물 기린에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장은 1부 ‘기린, 상상하다’, 2부 ‘기린, 상징하다’, 3부 ‘기린, 발견하다’로 구성, 시대별 기린 관련 작품을 다양하게 배치했다. 원래 ‘기린’이라는 이름은 고대 중국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상서로운 동물에 붙인 이름으로, 중국 명나라 때 대규모 원정대가 아프리카에서 데려온 목이 긴 동물을 처음 보고 전설 속 ‘기린’과 유사하여 이름을 붙인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게 됐다. 원래의 기린은 성인의 출현과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동물로, 시대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이마 한 가운데의 긴 뿔과 화염 모양의 큰 갈기, 사슴의 몸과 말의 다리를 지닌 모습으로 묘사돼 왔다. 또한 정치적으로는 왕도정치의 상징, 그리고 종교적으로도 최고 가치의 격을 지녀 옛 기록에는 ‘용, 봉황, 거북과 함께 사령(四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이 2023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와 쿠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현장 근무, 이동 근무 등으로 인해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는 커피 쿠폰을 전달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정회만 위원장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사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창립한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고용 안정, 복지 증진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택사업을 공동추진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대상지는 화성 동탄2지구 A76블록 등 4개 블록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수건축가 및 신진건축가가 설계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유수 건축가로 구성된 ‘GH 공간 크리에이터(가칭)’가 전반적인 디자인에 대해 자문하고, 동탄2 A76-2블록은 대규모 공동주택 사업 참여기회가 부족했던 신진건축가가 협업을 통해 동별 디자인 컨셉과 부대․커뮤니티시설에 대해 창의적인 설계안을 제시할 기회를 갖는다. GH는 본 공모에 사업지구별 특색 있는 설계주안점을 제시하여 민간사업자가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실현할 기회도 마련했다. 동탄2 A76-2블록은 보육·육아·돌봄·여가 등을 아우를 수 있는 부대복리시설 프로그램, 동탄78블록과 고덕A4블록의 경우 가변형 세대계획을 설계주안점으로 두어 입주민의 주거만족 향상에도 신경을 썼다. 아울러, GH는 작년 11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민간참여사업 공모 정담회를 개최하여, 물가 급등으로 어려운 국내 건설경기 상황 속에서 공공과 민간이 상생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4월 27일 수원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수원교육지원청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구성원간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차세대 핵심 교육정책인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교육행정실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연수내용은 ▲‘MZ세대 이해 및 세대간 소통’(정세람 좋은문화연구소 대표)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IB교육의 이해’(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 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로 3년 만에 대면으로 만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행정실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하남시는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시부문 전국1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최고등급,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민원·혁신·예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차례 기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All my life 하남’이라는 브랜드로 수상했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청년, 부모,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의 민생 문제를 돌보는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남시는 3040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이고 출산율이 0.89명, 평균연령이 40.9세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을 반영해 전 세대에 걸쳐 생동감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세부적으로 ‘아이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 및 자녀 수별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아빠육아휴직수당 등 다양한 출산전·후 지원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5.32% 하락해 2009년 이후 14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경기도는 2023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2만 1천13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했다. 전년 대비 전국은 5.73%, 수도권은 5.47% 하락했다. 도내 31개 시·군의 변동률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동두천시가 7.24%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광주시·하남시가 4.28%로 가장 변동률이 낮았다. 이는 부동산경기 침체 장기화로 정부의 표준지 공시지가 하향 조정으로 공시가격 현실화율(공시지가가 시세를 반영하는 비율)을 당초 계획 74.7%에서 2020년 수준인 65.5%로 조정한 것이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2천766만 원,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 267 임야로 ㎡당 564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선정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분야 ▲보상·경매·담보 등 부동산 평가 분야 등 60개 항목에 광범위하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 속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십만대군 용기내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오는 5월 6일과 7일 양주회암사지 잔디마당 기버마켓 내에서 운영한다. 용기(容器)를 지참하고 기버마켓 내 자원봉사센터 부스에 방문하는 봉사자 및 일반시민들에게 음료 또는 뻥튀기를 제공할 계획으로 ▲텀블러에는 아이스커피, 과일주스, 탄산음료를 ▲반찬통 등 다회용기 지참시엔 달콤하고 구수한 뻥튀기를 각각 선착순 200명에게 담아 줄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에서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며 다회용기 사용 확대로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감소에 노력하며 탄소중립에 몸소 실천하며 환경에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참여가능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실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용기내 가맹점을 모집해 양주자봉 캐릭터 자봉이를 모델로 한 다회용기 사용 권장 등신대와 용기내 환영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며 다양한 시민참여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1동 샘내 행복마을관리소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해 꽃바위 우물 복원 및 미세먼지대피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중랑천의 발원지인 샘내에는 불곡산 샘물로 이뤄진 꽃바위 우물이 있는데, 그동안 쓰레기와 잡목 더미 속에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행복마을관리소와 마을 주민들은 잡목을 청소하고 꽃잔디를 식재해 꽃바위 우물을 복원하고 쉼터를 제공하는 등 주변을 아름답게 꾸몄다. 또한, 샘내 버스정류장 2개소에 공기정화 식물인 피토니아 300포트, 아이비 300포트를 식재해 미세먼지대피소를 설치했다. 이번 미세먼지대피소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자 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도움을 드리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이 밖에도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케어 및 치매 안심 프로그램 운영, 취약지역 순찰 및 위험요소 제거,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등 주민불편사항 처리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25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동섭 회천2동장을 비롯해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맹두열회장, 송영진 부회장, 오미정 사무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맹두열 회장은 “협의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천2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