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27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의정부시상공회와 직업교육 활성화 및 상공인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정부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 상공인의 직업교육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교육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연결 등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시켜 각종 협력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의정부는 도소매업과 서비스업이 많이 차지하는 상공업 도시로 이들의 발전이 곧 도시 전체의 발전이다”라며, “의정부시상공회와 협력하여 사회 및 일자리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상공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관내 취·창업률 제고 등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 더불어민주당·시흥4)는 28일 제368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으로, 최근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으로 ‘호흡곤란 지옥철’ 사태를 빚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건설교통위원회는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있어 탑승객이 가장 많은 구래역을 방문해 김포골드라인을 시승한 다음, 관제실과 차량기지 등 운영시설을 살펴보며 운영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열차 증편, 버스 노선 및 전용차로 확대, DRT 버스, 리버 버스 도입 등 서둘러 미봉책을 쏟아내기 보다는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의회와 도·시가 숙의를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 현장방문에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이기형 부위원장, 김동영·김동희·오준환·이영주·이홍근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과 조치형 철도운영과장, 김포시 서승수 철도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오후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 꽃박람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공·사립 일반직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3 의정부직무아카데미를 14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4월 28일 2차시로‘학교시설물 안전관리’교육을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13과 14일(2일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 급여 기초 및 심화 ▲한셀실무활용 ▲공사계약 기초 및 심화 등의 강좌를 10월까지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따로또가치 의정부 OJT교육 플랫폼”이란 대면‧비대면 활동을 포함하여, 따로 또 같이 업무와 학습을 병행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직무아카데미, 의정부교육행정연구회,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신규지방공무원 적응프로그램 등을 총칭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019년도부터 시작한 의정부직무아카데미(교육행정스쿨)는 다양한 직무와 소양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며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의정부지역의 교육공동체 상시학습 문화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수 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공무직원 노무 관리· 급여 등의 맞춤형 교과를 확대 편성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경기예술지원-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공모사업에선정된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패션의 신”이 5월 25일, 26일 양일간광명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패션의 신'은 패션 디자이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1960년대의 군사 독재와 베트남 전쟁을 ‘패션’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접근하면서 ‘딜레마 앞에 선 인간’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 상처로 남아 있는 베트남 전쟁을 바라본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어느 마술사 이야기'(1970년대), '타자기 치는 남자'(1980년대) 등 당시를 살았던 소시민의 삶과 그들의 딜레마를 무대화하고 한국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궁극적으로 과거에서 현재를 비추어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4월 27일부터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또한 복지 및 경로 50% 할인은 물론 광명시민은 20%, 청소년 30% 할인을 제공한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행복미장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커트 및 목욕 쿠폰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기분전환과 활력 있는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원들은 어르신들께서 대기 시간으로 지치실 것을 우려하여 시간별로 조를 편성하여 미용실로 안내했고, 미용 후에는 깨끗하게 단장하시라고 목욕 쿠폰을 제공했다. 조인종 위원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서 활동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의 피해자를 찾아가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도의 대책을 설명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국토부, 화성시뿐만 아니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법률상담 전문가 등 관계기관도 함께 참여해 피해자들이 간담회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원하는 경우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동탄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 간담회 현장에서 피해자들은 ▲전세 피해 발생 시 임차인의 대처 지침(가이드라인) 마련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도상의 문제점 제시 및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요구 ▲신속한 전세 피해확인서 발급 및 발급요건 완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피해자 A씨는 “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현장 설명회로 편리하게 상담받고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토로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며 “피해자들은 전세 피해로 인해 주거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어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고통받고 있는 만큼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도는 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지역 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5.0%가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가 5.92%, 경기도가 5.51% 하락한 것이 시 개별공시지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관할별로는 본청 관할지역은 –5.98%, 송탄출장소 관할지역은 –4.4%, 안중출장소 관할지역이 가장 큰 폭으로 –6.45% 하락했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28일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총 35만 6,654필지로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후 오는 6월 26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 기간 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알권리와 재산권을 행사하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재)한국여성수련원은 4월 28일 강릉시 옥계면 소재 (재)한국여성수련원에서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고창영 한국여성수련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 및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을 통해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 여성․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유 사업의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여성·가족의 역량 강화 교육 ▲성평등 및 폭력 예방 의식 확산 교육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지원 ▲상호 협력 기관 간의 시설 공동 활용 등을 상호 협력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평등한 일상을 추구하는 두 전문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두 기관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평택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작 총 9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이라는 주제로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작품이 제출됐으며, 사진 및 인구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9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이승구 가족의 ‘아빠와 쌍둥이의 행복대결’이 선정됐다. 해당 사진은 쌍둥이의 신체 발달을 위해 ‘터미타임’을 진행하는 도중 찍힌 사진으로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들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80만원, 우수상(3명) 각 50만원, 장려상(4명) 각 25만원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평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본청 로비, 송탄출장소, 배다리도서관, 안중도서관에서 전시하는 등 출산 장려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과천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내달 5일 중앙공원(별양동) 분수대 일원에서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어린이날 축제가 제대로 개최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의미있는 주제로 축제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대형 캘리그라피와 전통타악 공연으로 시작하여 바다와 고래를 살리기 위한 소망을 담은 체험형 설치작품, 공연과 놀이마당,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체험부스 등이 선보이며,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나의 바닷속 친구들’을 주제로 바다 생물의 모형에 드로잉하거나 색칠하는 미술 활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어린이들이 바다 생태계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딱지치기와 구슬치기, 단체줄넘기 등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전래놀이마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족창작극, 벌룬쇼, 버블&마술쇼, 시민참여 공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과천시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1만4천11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과천시청(관문로69)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과천시 열린민원과로 방문해 이의신청을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이의신청서의 토지 특성,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27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는 분은 적극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연구단체인 ‘도시환경연구회(회장 유영일)’는 27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050 경기도 탄소중립 이행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유영일 회장을 비롯해 도시환경연구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진만 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진만 연구위원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을 연구에 반영했고, 선행연구와 사례조사, 제도와 사업분석, 정비사업 추진현황 분석, 개선방안 등 주요 내용을 연구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위원은 공동주택 그린에너지 및 녹색건축물 활성화방안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보급 의무대상 확대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율 확대ㆍ의무화 ▲녹색건축물 조성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마련 ▲각종 지원정책에 대한 사후 검증 모니터링 등의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 회장인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반영된 최종 연구용역 보고서가 제출되면 향후 관련 조례안 발의,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며 “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8일 4월의 8대 뉴스를 선별해 소개했다. ◆김병수 시장, 국회에 ‘골드라인 등 도시철도 혼잡과밀대책법’ 요청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0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국회에 ‘김포골드라인 등 도시철도 혼잡과밀대책법’을 건의했다. 김병수 시장이 건의한 해당 법안은 ‘승객 혼잡 및 과밀 현상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및 지원’이 핵심이다. 법안은 최춘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를 맡아 총 13명의 국회의원이 국회에 제출했다. 골드라인은 지난 2019년 개통 후 한 칸에 300명 이상 승객들이 몰리는 등 심각한 혼잡 상황을 직면한 상태다. 이런 위험을 조속히 타개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신속하게 나서야 한다는 여론도 증폭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국회를 찾아가 해당 법안을 건의·제출한 배경도 이 때문이다. 이번 발의는 20년간 국회 보좌관 경력을 쌓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133주년 노동절을 앞두고 노동 분야를 비롯한 민생·경제와 기후 문제 등에 대해 “경기도는 다르게 해보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경제, 외교, 대북 관계, 기후변화, 노동에 대한 정부의 기본적인 태도가 133주년 노동절을 축하하는 날에 마음을 무겁게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노동에 있어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노동의 기본권, 장시간 근무 지양, 저임금 개정, 안전한 일터의 확보, 이런 것들이 아니겠나”라며 “그런데 정부의 태도는 어떤가. 노조 활동을 탄압하고 근로 시간 69시간을 얘기하면서 우리가 가려고 하는 방향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생과 경제에 대해 “전세 사기, 뿌리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적자 등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신자유주의에 맞는 정책을 펴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후퇴시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말로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나타나는 정책은 역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미래 어업인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도 귀어(歸漁)학교가 28일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16명과 경기도 귀어학교장인 김봉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생들은 지난 4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에 수료한 수료생들의 남성 13명, 여성 3명으로 연령은 30대 3명, 40대 2명, 50대 10명, 60대 1명이다. 수료생 대부분이 귀어를 통해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고자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료생들의 거주지역은 경기도 11명, 충남 1명, 인천 1명, 서울 3명으로 경기도 귀어학교가 타 귀어학교에 비해 접근하기 쉬워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신청률이 높았다. 귀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교육 첫날 어촌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귀어에 필요한 이론교육(1주), 실제로 어촌에 거주하며 실무를 배우는 현장실습(2주), 수산업 창업 준비 교육(1주)으로 4주간 합숙 과정을 통해 귀어·귀촌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