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일산동구 소재 ‘에이미지니 연회장’에서 제5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2023년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급 생계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지역 공동체 내에서 시민과 시를 이어주는 사회안전망을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분과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는 4년간의 사회보장 정책사업의 이정표가 되는 중요한 해이고,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의 첫 단추”라며 “오늘 제시됐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한 복지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167,92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마치고, 28일자로 결정 공시했다. 올해 고양특례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77%(덕양구 –5.64%, 일산동구 –5.85%, 일산서구 –5.81%) 하락했으며, 이러한 동향은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전반적인 약세와, 과도한 과세 원인으로 지목되던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수정 조치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한편, 올해 공시지가 기준으로 고양특례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일산서구 주엽동 109번지(화성프라자)로, 상업지역인 이곳의 지가는 작년보다 5.58% 내린 9,876,000원(㎡)을 기록했으며, 주거지역에서는 덕양구 원흥동 670번지(삼송리슈빌센트럴파크) 3,581,000원(㎡), 최저지가는 북한동 22번지 4,470원(㎡)으로 집계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부동산통합민원(kras.go.kr) 또는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토지관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분산형 에너지를 실현하기 위한 ‘2023년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을 마치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고양시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설비 형태는 베란다 난간 및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구조이다. 시는 미니태양광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약 120여 세대에 총 87.7kW의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 2022년 218세대, 총 124kW) 설치비용은 355W 기준 평균 71만 원으로, 설치금액의 80%인 약 56만 원(도비40%, 시비40%)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태양광 모듈 출력향상에 따라 세대당 지원 최대용량은 800W이다. 355W 규모의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발전량은 약 37kWh으로, 월평균 23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1세대당 약 16%의 전기 요금 절감이 예상된다. 시는 신청자 모집에 앞서 KS 인증제품 사용 여부, 설치 방법 및 풍압 등에 대한 시험성적서, 시공실적 등을 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에서 오는 5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 ‘고양 가족 유람단’을 운영한다. 강의는 '안녕, 나는 제주도야'의 이나영 작가가 진행하며, 탐방은 고미술계 최고의 해설가 탁현규 작가가 함께한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첫날인 5월 13일(토)은 즐거운 가족여행의 방법을 이야기하고 5월 20일(토)에 서삼릉을 탐방한다. ▲ 6월 10일(토)은 워크북으로 행주산성을 미리 여행하고, 17일(토) 행주산성에 방문한다. ▲8월 27일(일)은 독서대전을 100%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지막 6회차인 9월 16일(토)에는 영조의 모친 숙빈최씨 원찰인 흥국사를 탐방 예정이다. 탐방은 초등학생 이상 2~4인으로 구성된 가족만 신청 가능하며, 입장료 등의 비용은 참가자 부담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5월 7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원당도서관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22일부터 책의 도시 챌린지 ‘이음과 지음’을 운영한다. ‘이음과 지음’은 책으로 세상과 나를 잇고 기록으로 내 삶의 토대를 지어나간다는 뜻이다. 챌린지는 1, 2차 총 두 번에 거쳐 진행된다. 1차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15일간 진행이 된다. 참여방법은 사전에 배부 받은 챌린지 키트(파우치, 독서노트, 스티커)를 활용하여 그날 읽은 책의 내용을 낭독하거나 사진으로 찍어서 인스타그램 게시물 혹은 스토리로 인증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1차 챌린지 접수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고 대신 건전한 독서 습관을 기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통한 식음료 및 기념품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축제 기간에 한정하여 정해진 가게에서 식음료 및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형 박람회로, 실내·야외 화훼 전시 등을 비롯해 각종 상품 판매 및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축제 기간인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증빙자료를 제출할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꽃박람회 기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각종 식음료, 기념품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표시가 부착된 점포다. 시 관계자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각종 전시, 공연 등의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3년 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축제 :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맘껏펼침’으로, 어린이들이 무엇이든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실내 및 야외광장에서 5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양일간 운영된다. 다채로운 체험·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며 어린이날 축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장은 ▲다양한 재료를 탐색해보고 움직이며 창의놀이터를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펼쳐봐’ ▲신나는 공연과 퀴즈 등 이벤트로 어린이들의 상상을 실현하는 ‘상상을 펼쳐봐’ ▲다양한 메이커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생각을 펼쳐봐’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을 펼쳐봐’ 등 네 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박물관 야외광장을 활용한 ‘놀이를 펼쳐봐’ 구역은 다양한 재료를 조립하고 해체하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축제의 중심 공간이다. 종이파이프와 종이를 이용해 맘껏 만들고 만져보는 ‘우당탕탕 놀아요’, 매끈한 튜브와 공 사이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지난 27일 4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개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 다양한 야외테마정원과 놀이기구, 각종 공연‧이벤트와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기다렸던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중 실내전시장인 화훼산업관에서는 세계화예작가 초청전과 해외 희귀식물전, 궁중채화 전시, 아르떼뮤지엄이 협업한 미디어아트, 국내‧외 화훼 산업 트렌드를 보여주는 각국의 신품종 전시까지 화훼산업관이라는 전시장 이름에 걸맞게 화훼산업을 이끄는 트렌드들을 가감 없이 엿볼 수 있다. 전통꽃문화의 진수, 궁중채화…벌과 나비도 내려앉는 비단꽃 화훼산업관 입구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청화백자 화병에 드리워진 붉은색과 흰색의 복숭아꽃 한 쌍이 눈에 들어온다. 일월오봉도와 나란히 조화를 이룬 홍백의 꽃나무에 감탄을 자아내던 관람객들은 설명을 읽고는 이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얼핏 보면 생화 같아 보이는 이 꽃들은 비단과 밀랍 등으로 만든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의 궁중채화 대표작 ‘홍벽도화준’이다. 궁중채화는 비단이나 밀랍 등으로 꽃을 만들어 궁중의 연회나 의례에 사용하던 가화(假花)다. 비단이나 모시에 색을 입히고 꽃잎 모양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코로나19 확산 이후 무료로 운영했던 수원시 3개 박물관이 1일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한다.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은 2020년 5월부터 시간별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무료로 운영해 왔다. 수원시 박물관사업소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에 따라 박물관 입장료를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다. 입장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박물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료화 전환 후에도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수원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박물관 무료입장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는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2023 수원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2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 60여 개 업체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수원시 소상공인 사업자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가맹점,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3년간 유사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수혜 업체는 지원할 수 없다. 선정된 업체는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액의 90% 이내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선정 업체에 일대일 경영개선 컨설팅과 점포 활성화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수원도시재단(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26, 더함파크) 1층 접수처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덜어주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과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5월 1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챗지피티(ChatGPT)와 인공지능(AI)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를 주제로 ‘제143회 수원새빛포럼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편’을 개최한다. 궤도는 알파고부터 현재의 챗지피티까지 AI 개발의 과정과 원리를 설명하고 최근 급격한 과학 발전으로 발생하는 변화를 이야기한다. 궤도는 대중과 학자를 연결해 주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청와대 과학기술 분야 자문위원을 거쳐 서울예술대 겸임교수를 지냈다. 2022년에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발사할 때 KBS 뉴스특보에서 해설을 하기도 했다.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고 있고, tvN ‘유퀴즈 온더블럭’에도 출연한 바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6월 14일 열리는 제144회 새빛포럼에서는 ‘지선아 사랑해’로 알려진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가 강사로 나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가 매월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용인소식’이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용인소식'은 지난해 6월 민선8기의 시작과 함께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된 이후 단순한 행사와 정보 전달 역할에서 문화와 예술, 역사를 아우르는 소식지로 기능을 확대했다. 혁신적으로 변모한 용인소식지는 구독료와 배송비용 없이 가정과 기관까지 전달돼 받아 볼 수 있는 장점과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매월 800~1000여명의 시민들의 신규 구독 신청이 이어지면서 용인소식지의 규모는 8만부를 기록 중이다. 시민들의 신규 구독이 증가하는 이유는 ‘용인소식’의 혁신적인 디자인 개편과 콘텐츠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는 과거 단순한 행정정보와 행사 전달 역할에서 나아가 문화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풍부한 읽을거리로 세련된 지면 편집 형식을 구성했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표지에 해외 유명 잡지에서 볼 수 있는 ‘커버스토리’ 형식을 도입한 것이다. 소식지 표지에는 그달의 가장 중요한 특집기사와 관련된 사진이 사용되며, 이에 대한 설명을 박스형태의 기사로 간략하게 소개한다. 특집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 도시 재정비를 위해 정부가 입법을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기반 시설 안전 점검·관리 등의 내용을 추가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건의는 지난 3월 24일 정부에서 마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송언석 국회의원을 통해 입법 발의된 데 따른 것이다. 특별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노후 계획도시에 대한 기본방침과 기본계획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등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를 촉진하는 내용이다. 건의안을 살펴보면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국가 등의 기본방침 및 기본계획 수립 시 안전 관리에 관한 내용을 반영하고, 특별회계의 안정적 재원 마련과 사용 근거를 특별법에 담도록 하고 있다. 도는 기존 특별법(안)이 아파트 정비 위주로 맞춰져 있어 다리 등 노후 기반시설도 안전 관리에 관한 내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정비 대상이 신도시급뿐만 아니라 준공이 20년 지난 100만㎡ 택지지구로 확대돼 도내 노후 지구들까지 특별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계획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경계존중 인형극 ‘비눗방울을 조심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기관 캐릭터인 딸콩이, 달콩이를 활용해 개인 간 ‘경계’, ‘동의와 거절’ 등을 주제로 나와 다른 사람의 소중한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한 안전 원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자 편안하다고 느끼는 자신만의 공간인 ‘경계’를 타인이 존중해주지 않았을 때 느끼는 감정에 대해 알아보고, 위험이나 갈등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월, 5월, 10월, 12월 넷째주 수요일로 총 4회 계획되어 있으며 파주에 위치한 경기북부청소년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2차로 나누어 운영하며 회당 40명 내외로 모집한다. 인형극은 일상생활에서 친구들끼리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장난, 신체 접촉을 주제로 시작된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서로의 몸을 둘러싸고 있는 경계를 비눗방울로 표현하여 사람마다 그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각자의 공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허락을 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경계가 침범당했을 때는 부모님 등 주위 사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는 ‘찾아가는 기업규제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기업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접수창구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규제 신고센터’는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발로 뛰는 규제발굴과 신속한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기업 경영(생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스템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3년간 60여 회 운영됐다. 신고된 과제는 단순 해결이 가능한 경우는 현장에서 컨설팅을 통해 애로를 해소하고, 법․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 도 소관부서 검토의견을 통해 개선안을 강구한 뒤 중앙부처 건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창구를 개설함으로써 경제주체와의 직접적인 소통과 규제 발굴원의 다양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은 시․군 간담회, 시․군 건의 과제 등 시군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기업을 선정하고 현장 방문을 진행해 왔다. 규제로 인해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누리집(소통·참여'온라인접수'찾아가는지방규제신고센터 또는 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