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달 28일 영업장 외 영업 행위로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야간 특별합동점검’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현행 도로법과 식품위생법에서는 허가를 받지 않고 도로 내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와 신고한 영업장 외에 야외 테이블 등을 설치, 영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경기 침체 등을 감안해 이들 행위에 대해 단속보다는 계도 위주의 점검을 시행해 왔지만 최근 상인들의 과열된 영업 경쟁과 소음 발생, 시민들의 통행 불편 등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며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관내 고잔신도시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단속은 구청 가로정비과와 환경위생과 공무원 등 10여 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보도 점유 야외 테이블 설치, 허가 받지 않은 옥외 조리 영업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단속반은 100여 개 업소를 방문해 자진정비 안내문 전달과 함께 불법 영업을 지속하다 적발되면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와 1차 시정명령부터 2~3차 영업정지(7~15일) 등의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동일 단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올해 첫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아동 건강증진과 결식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영양개선, 결식예방 등 아동의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시, 안산교육지원청, 학부모, 영양사, 대학교수 등 총 10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역아동센터 급식지원 현황 보고 ▲지난해 급식지원 대상자 재판정 ▲지역아동센터 효율적 급식비 집행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현재 시는 총 3,893명에 달하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들을 지속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관내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최근 전국에서 전세 사기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가 없어도 전국 지자체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그간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 지방세 열람 신청이 가능했다. 이마저도 계약전까지만 열람이 가능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지난 4월 지방세징수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갖고 직접 지자체에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임차인과 주민등록상 주소를 같이 하는 동거가족,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에는 법인의 직원도 열람 신청을 할 수 있다. 배순철 세정과장은“전세사기는 무엇보다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며“전세사기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시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배달노동자, 대리운전기사 등이 주로 활동하는 오전 0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뇌심혈관질환 예방 기초 간이 검사 ▲생활습관 개선 상담 ▲직무 스트레스 관리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오는 8일 이동노동자들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교육과 세무상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근무 여건상 건강관리를 하기 힘든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무료 건강상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한 휠링(단원구 광덕2로 186, 2층 소재)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되며 이동노동자들이 근무 중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로 자리잡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 공모에 ‘반월천 팔곡3보’가 선정돼 약 6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하천관리기관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특히 수생태계 건강성 훼손의 주원인인 보 등 하천 횡단구조물에 대한 체계적 조사·평가와 개선 사업을 동시에 진행해 수생태계 건강성과 자연성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는 이달부터 설계용역 및 행정절차를 진행해 2024년도 안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 횡단 구조물을 철거해 반월천의 생태하천 복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선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반월천의 수질 개선과 함께 수생태계 환경을 회복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등으로 수입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추진된다. 주요 점검 품목은 활가리비, 활참돔, 냉장명태 등 수입 수산물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시 공직자 외에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도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 표시하는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원에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장은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믿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토지는 시 전체 9만9,920필지 가운데 표준지 1,881필지를 제외한 9만8,039필지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4.8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안산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안산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토지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본인 소유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 음악대축제에 참석해 노동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돼 노동자와 가족, 시민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총기 입장 ▲제133주년 세계노동결의문 채택 ▲모범조합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산의 산업 발전을 이끌어주신 노동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노동인권보호 5개년 계획 수립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지원 ▲안산시 노동자지원센터 건립 등 노동자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상록구 소재 안산 읍성 및 관아지 일원에서 성곽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읍성과 관아지로 해안으로 침입하던 왜구에 대비해 축조됐으며, 귀중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됐다. 성곽복원은 지난해 4월에 준공이 이루어져 현재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성공적인 복원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 안산시립국악단, 합창단 및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개장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안산읍성 내 작은 풍속촌에 꾸려진 주막, 보부상, 형벌 체험 등을 통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읍성 및 관아지에 대한 정확한 고증 및 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의 대표 문화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비해 시민을 위한 역사, 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초지임시운동장에서 제1회 안산사랑 팔도 향우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지역 출신의 시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안산에서 지역 간의 장벽을 깨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팔도 사투리대회, 어울림의 장, 팔도 전통문화체험, 팔도 공연, 팔도 장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오색연막, 휘슬, 무연분수 등 퍼포먼스로 구성된 팔도향우 하나의 안산인 되기 선포식이 진행됐다. 이어 팔도를 대표하는 현숙 등 유명가수 초청 공연, 남사당 놀음 등 전통공연, 팔도 방언전시, 팔도 특산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제1회 안산사랑 팔도 향우 한마당은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시에 거주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까지도 모두가 참여해 안산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트윈프로에서 고양시민 행복 나눔을 위해 630만원 상당의 마스크 약 5만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하고 있는 ㈜트윈프로는 마스크, 디퓨저, 메모리 등을 생산 유통하는 유통 전문 업체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18개 사회복지기관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트윈프로 황인수 대표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트윈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5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정식 개설을 축하하기 위해 센터는 5월 15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운영한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인터넷 검색창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우울자가검진 ▲상담신청 ▲이용안내 ▲행사·교육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5월 1일 ~ 5월 15일까지 ‘오픈이벤트’를 운영한다. 자살예방센터가 운영하는 사업과 관련된 퀴즈에 참가하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음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각종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집단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비상방역 근무체계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일 9시~20시, 공휴일 9시~16시까지 운영된다.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정하여 감염병 발생 유무를 감시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응 조치로 지역사회 전파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음식과 물 가열해서 먹기,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고 2인 이상 설사, 구토, 복통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5월 8일부터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26일까지 12주간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에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진행된다. ▲호흡과 골반의 조화로운 움직임 연습 ▲목과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주는 요가 ▲관절 가동범위 증가 ▲복식호흡에 집중하며 전신자극하기 등의 12주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건소는 현재 최근 1년 내 등록한 일산동구 거주 임산부 중 임신주수 16주~31주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을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간 중단된 요가교육을 3년 만에 대면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후 설문조사를 거쳐 하반기 교육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한 개인상담 및 심리평가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의 소진감(번아웃) 해소를 위해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기치유명상, 원예 치유, 자기돌봄명상, 템플스테이 등을 지원해 호응을 받고 있다. 명상은 신체의 감각과 몸에 집중하며 몸과 마음의 이완하기 때문에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직원들에게 명상과 결합한 템플스테이를 지원해 만성화된 피로감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회복 탄력성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직원이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기반으로 시민이 행복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