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시와 신한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3 의정부 중앙아시아 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8일 오후 7시 신한대 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행사에 초청된 8개국 대사 및 영화관계자, 주요 인사,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총 12편의 초청작 소개와 주요 인사의 핸드프린팅, 다양한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 전 진행한 체험 부스 행사는 중앙아시아 등 초청국의 전통의상 체험 및 포토존,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촬영 실험 부스와 놀이시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로 북적였다. 29일 ‘의정부 CGV’와 ‘민락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초청작 상영회에는 8개국 총 12편의 영화가 무료 상영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주한 외국인, 자녀의 손을 잡고 나온 시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중앙아시아의 영화를 관람하러 온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과 신뢰도가 높은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좀 더 깊이 있고 다양하게 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하남시 풍산동의 행정동 명칭이 이달 1일부터 미사3동으로 변경됐다. 1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동 명칭 변경 기념 현판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미사3동 유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사3동으로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현판식 축하 자리에서 이현재 시장은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 명칭 변경을 완료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미사3동 주민들이 화합해 더욱 살기 지역으로 만들어나가시기를 바란다”라며 “미사3동으로의 명칭 변경은 하남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 명칭 변경은 당시 풍산동에 주민등록 된 1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1월 실시한 주민 의견조사를 근거로 이뤄진 것으로, 전체 대비 약 80%에 해당하는 세대가 조사에 참여해 94%의 찬성표가 나온 바 있다. 한편, 행정동 명칭은 미사3동으로 변경됐지만, 주소와 연계되는 법정동 명칭은 여전히 풍산동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가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돌파하기 위해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기업유치단·기업일자리정책과 등 소관부서 공직자, 시의원,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수원시정연구원·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하는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TF’를 구성하고,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사승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수원형 규제샌드박스(규제 유예) TF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GB) 규제 ▲상수원 규제 ▲군소음 규제 등의 분야를 담당할 ‘수원시 규제’분과와 ▲창업 ▲신산업 신기술 ▲소상공 등의 분야를 담당할 ‘기업·경제 규제’분과로 운영된다. TF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수원시 현안과 관련된 규제를 발굴하고, 소관 부서와 협업해 신속한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 경제 단체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중앙부처(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등) 협의 방안도 모색한다.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를 중심으로 규제를 발굴하고 사안에 따라 해당 규제의 소관 팀장, 담당자 등과 탄력적으로 실무자 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주말을 이용한 야외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상설공연으로 기획됐다. 6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송명원의 색소폰, 쉬는시간밴드의 가요, 그린라인댄스의 라인댄스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이한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13일 오후 4시 맑음터공원에서 금잔디 봉사단의 악기 연주, 우키통키재능나눔공동체의 우쿨렐레, 리듬스카이의 난타 공연은 다양한 악기 연주 매력이 발산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청운예술단의 국악, 피아올라의 클래식, 강인하고 박력 넘치는 태무진시범단의 태권무 및 격파 공연이 펼쳐진다. 26일 오후 7시 오산역광장에서 지난해 포천 세계합창페스티벌 경연대회 시니어 합창 부문 금상에 빛나는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의 합창, 선샤인렐레의 우쿨렐레, 전국노래자랑 오프닝무대에 선 경험이 있는 아르드벨리댄스협회의 벨리댄스 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부추천이사제도는 사회복지법인·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이상을 외부이사로 선임하는 제도다. 선임된 외부이사는 이사회의 공익이사로 3년간 법인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협의체는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하여 인력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슬기로운 외부추천이사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렴한 사회복지 법인 시설 운영 방법과 사회복지 법인의 예산·결산, 외부추천이사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계신 외부추천이사 및 후보자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법인의 긍정적인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9명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재무 상당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채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각종 서민금융지원 제도에 대한 상담 경로를 찾지 못해 고충을 겪는 주민들이 손쉽게 종합적인 맟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상담 분야는 ▲채무조정(개인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 맟춤형 채무조정) ▲재무상담(고객의 생활과 미래 목표를 위한 재무설계) ▲복지상담(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서비스 자원연계) ▲채무자 지원(불법추심 대응에 대한 상담 제공) ▲서민금융 상담 등이 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는 지난해 5월 남촌동행정복센터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채무 상담을 진행해 왔는데 올해 6개 동으로 확대 추진한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서민금융에 대해 정보 부족으로 금융관련 고충을 겪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위기 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경기도 국민 안전 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초등반(5~6학년)과 중등반(1~2학년) 2개 반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반은 안전체험관의 제1존 생활 및 산업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승강기 안전체험, 화재진압 체험, 연기대피 체험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 대처방법을 배웠다. 중등반은 제3존 재난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알코올 중독예방 체험하며 그 위해성과 중독피해사례를 직접 보고 배웠다. 지진 및 다중밀집상황 체험 등을 통해 불가피한 대형 재난 상황이 닥칠 때 대처 방법도 알아보았다. 초등·중등반 모두 제5존 응급처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심정지 상황에서 골든타임 5분 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화재용 비상마스크 착용 등 안전 장비 사용 방법도 각각 체험했다.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청소년을 인솔한 한 담당자는 “이번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의식 향상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경증 치매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참여자의 인지기능 활성화 및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와 보호자들은 부양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열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는 구조화된 인지 재활 프로그램(작업치료),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음악·미술 활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치매 환자의 과거 기억 회상을 도모하는 ‘기억을 채우는 동요 입체 컬러링북’, ‘우리들의 이야기 추억 앨범 만들기’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최근 외출이 많이 줄어 바깥 활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매주 어디론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이 행복했고,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 환자 가족들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 동안 미뤄왔던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하5! 응원하5!’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벤트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이하여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모와 자녀, 보육 교직원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체험, 특강,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카네이션 토퍼 및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시간제 보육 부모참여 수업 ▲장난감 공유체험 등이 있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부모를 대상으로 저출생 시대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금융교육의 방향성 제시를 위한 ▲금융전문가 존리 대표의 ‘세살부터 시작하는 경제교육 첫걸음’특강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전달하는 ▲‘땡큐 티쳐!다함께시네마!’영화 상영 행사 ▲아이사랑 놀이터 이용후기 이벤트 등이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최근 ‘김포골드라인 사태’로 선제적 대중교통 정책수립 필요성이 화두가 된 가운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인구 50만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관내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KTX 오산역 정차, 분당선 전철 오산 연장 등 중장기 사업과 버스 교통 등 단기사업 모두 시민 교통복지 핵심사업이라는 생각에서 투트랙으로 집중하고 있다. 단기 대책 중에 ▲가장·세마산업단지 무료 출퇴근 버스 ▲8301번 광역버스 신설이 이미 현실화가 됐으며,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버스 노선 반영을 위해서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기업규제 해소 및 애로사항 신속처리 등 관내 기업인들의 여건을 보장함과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산단 근로자들의 처우 및 복지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가 오산역 1번 출구(1노선, 출·퇴근 각 1회), 세마역 1번 출구(2노선, 출·퇴근 각 2회)를 출발해 가장·세마산업단지, 누읍공단을 경유하는 무료 출퇴근 셔틀버스다. 해당 버스는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8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공직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손경식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과 그간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고양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설명회의 참여한 시 공직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는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경기 북부의 자생능력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추진될 경우 오히려 경기 북부와 남부의 불평등이 가중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 북부는 남부와 대비 재정 상황이 굉장히 열악할 뿐만 아니라 수도권정비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 상황에서 재정자립도 개선이나 규제 완화 등의 선행 조치 없이 분도가 될 경우, 오히려 경기 북부와 남부 간의 격차만 심해지고 무늬만 특별자치도로 남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자생능력 기반 마련에 대한 방안으로 특별자치도 설치에 앞서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행·재정적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지난 4월 28일 ‘용인 정수리 선형개량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공사 계획 및 일정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용인 정수리 선형개량 공사는 연장 1.4km 구간에 대하여 차로폭 확장과 급경사·급커브를 최대한 완화하는 방향으로 총사업비 약 130억원으로 2025년 3월까지 2년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 자리에서 김영민 의원은 “이 공사 구간은 정수리 주민들이 통행하는 유일한 도로이어서 공사중에도 주민의 통행이 불가피한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처리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십 년 동안 열악하고 위험한 도로를 다녔던 주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지도 98호선 정수리 고개는 도로폭이 협소하고 급경사·급커브 등으로 차량의 이탈 및 충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위험도로 구간으로, 경기도건설본부는 도로 개선을 위해 2018년 설계에 착수하여 보상 및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영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은 지난 28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청년회의소(JCI) 안현영 회장, 박웅비 외무부회장, 이정두 사무국장을 만나 ‘제42회 의정부시 어린이미술대회’ 행사 개최와 관련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격려하는 정담회 시간를 가졌다. 한편, ‘제42회 의정부시 어린이미술대회’는 의정부청년회의소(JCI)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5월20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의정부시의회 정보도서관 뒤 중앙광장 연못에서 개최할 예정에 있다. 안현영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의정부시 어린이들의 정서교육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2013년 45대 의정부청년회의소 회장 역임 당시 해당 행사에 1000여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석한 바 있음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올해 42회째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지역내 대표 청년단체로서 의정부청년회의소(JCI) 안현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시의 브랜드파워가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4월 28일 발표한 ‘2023년 4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 따르면 평택시의 브랜드평판 순위는 이전 달 대비 5계단 상승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브랜드평판 순위는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인터넷 공간에서 생성된 빅데이터 4억2670만4088개를 활용해 도출한 것으로 △참여지수(소비자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 △미디어지수(미디어의 관심도) △소통지수(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지수(소비자 데이터의 확산량)를 합산한 브랜드평판지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됐다. 평택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총 577만1270점으로, 브랜드평판 2위를 차지한 강남구보다 93만여 점의 큰 격차를 보였다. 지수별로 살펴보면 미디어지수(82만9381점)와 소통지수(92만8441점)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각각 11위와 20위에 머무른 반면, 참여지수(102만3217점)와 커뮤니티지수(299만232점)는 각각 3위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 점수가 해당부문 2위를 차지한 용인시보다 90만 점 이상 높다는 점에서 평택시는 시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월 부모 모니터링단 10명을 위촉하고 국공립 복사골문화센터어린이집에서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점검)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수요자인 재원 아동의 부모가 직접 부모 모니터링 단원으로 참여해 어린이집 운영 참여를 유도한다. 위촉된 보육·보건 전문가들은 재원 부모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중 382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안전 관리 ▲급식 관리 ▲위생 관리 등 4개 영역 15개 지표를 점검할 계획이다. 그간 부모 모니터링단은 2019년 250개소, 2021년 142개소, 2022년 215개소의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했으며, 4개 영역의 총 우수등급이 지난 2019년 대비 대폭 상승(19년 51.6%→22년 75.8%)했다. 민삼숙 부천시 보육정책과장은 “부모 모니터링을 통해 부모의 어린이집 참여를 도모하고 보육·보건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여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