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공도 뚱오리 식당에서 개최됐다.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은 2009년 나눔밥상으로 설립하여 2019년 경기도 비영리 단체로 등록된 명실상부한
안성시 대표 봉사 단체이다.
현재 약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날 진태철 회장이 이임하고 유재용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은 1부 정기총회, 2부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기총회에서는 박미옥 사무차장의 사회로 2024년도 사업추진 결과보고, 재무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처리했으며 송병길 감사의 감사보고로 이루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박미옥 신임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진태철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2009년 창립 이후 지금처럼 탄탄하고 뿌리 깊은 단체로 성장하고, 안성시에서 모범 봉사단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님들의 협조와 응원 덕분”이라며 “새로운 변화 속에, 안성시 곳곳에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유재용 신임회장은 “회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책임감을 느낀다. 역대 회장단과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회원수가 100여명에 달하는 안성시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성장한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을 지역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진태철 전임회장, 김선용 수석부회장, 최수봉 이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진태철 전임회장, 최수봉 이사, 손현자 이사 에게 경기도의장 표장이, 김선용 수석부회장, 박현희 회원, 김속순 회원에게는 안서시의장 표창이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