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청은 11월 20일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제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아동의 날 행사에서는 신동유, 김가연(교대부설초 5학년) 학생이 아동들을 대표하여 아동 권리 헌장을 낭독하였다.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을숙도 초등학교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하구청과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기획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아동 권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3학년 학생들의 정서적 발달과 인간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학교 관계자는 "3학년은 성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에게 배려, 존중, 인정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배웠다. 특히 스트로크(비언어적 소통 방법)를 통해 상호 존중과 공감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교육의 핵심 활동으로, 학생들은 교실 내 학습권 보장을 위한 선언문을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을숙도 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 내 지역마다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남한산성의 소나무들도 다수 쓰러지며 후유증을 앓고 있다.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소나무들 중 일부는 처참하게 부러지고 일부는 전력선 위에 걸쳐진 채 방치되어 2차 사고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은 문화유산과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동시에 지닌 장소다. 그러나 이번 폭설로 남한산성의 상징적인 소나무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수십 년을 자란 나무들이 부러지고 쓰러지면서 경관 훼손과 생태계 교란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쓰러진 나무들은 환경적 문제를 넘어 방문객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산책로를 가로막고 전력선 위에 걸쳐 있는 나무들은 전기 공급 차단이나 화재 같은 2차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커, 신속한 복구 작업이 절실하다. 이번 폭설을 계기로 남한산성 관리 당국은 긴급 복구와 함께 장기적인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민A씨는 "우선 쓰러진 나무들을 신속히 제거하고, 산책로와 전력선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폭설에 취약한 나무들을 보호하고 가지치기와 보호장치 설치 등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이 주관하여, 양구군민 위한 세계문화교류의 날이 11월 30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양구지역 학부모와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음식문화 체험부스와 세계전통놀이 체험부스, 오후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미니올림픽,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먼저 청년밴드의 신호등,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독주, 서하늘님의 첼로 독주, 원앤션샤인의 오카리나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서흥원 양구군수과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이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청춘인성교육원 김건영 원장은 천국의 맛, 지옥의 향기라는 별명을 갖은 열대과일 ‘두리안’을 비유로 과일마다 다양한 맛을 가진 것처럼,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드린다면 더욱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며 마음의 세계를 생각해보게끔 유도하였고 가족간의 소통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미니올림픽은 파이프게임 이구동성 홀인원 과자맛 맞추기 계란판 빙고 탈출공 등이 마련되었다. 약 15개의 양구군 지역업체 서진스포츠 피자아볼로 양구사진관 에그존 양구서점 네이쳐컬렉션 양구뚜레쥬르 *중앙청과 양구국수나무 삼호장호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