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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와 친해져요..." 제갈자룡 작가, 한국AI작가협회서 특강 진행

 

한국AI작가협회는 지난 6월 6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제미나이가 새롭게 보이는 날'을 주제로 구글 제미나이 챗봇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AI 작가이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전문가로 알려진 제갈자룡 작가(본명: 원대한)가 맡아 진행했다.


제미나이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을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구글의 강력한 인공지능 모델로, 복잡한 수학 및 물리학 작업을 수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고품질의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출시된 제미나이 1.5는 긴 텍스트를 이해하고, 책 몇 권 분량의 정보를 입력해도 정확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주목받고 있다.


제갈자룡 작가는 제미나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프롬프트 성공 공식 중 5가지를 강조했다. 그는 역할 정의, 목표 설정, 타겟 설정, 스타일/제한사항, 원하는 대답의 형태라는 세부 내용을 제시하며, 제미나이가 마케팅 업무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제미나이를 이용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간단한 체험을 포함한 실습형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학습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으로 가득했다. 강의를 들은 학습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학습자는 "제미나이를 이용해 여러 개의 영상을 비교 분석하는 내용이 흥미로웠고, 제미나이에 대해 전혀 몰랐던 부분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습자는 "제미나이를 처음에는 어렵게 느꼈지만, 강사님이 직접 시연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며 강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작가는 현재 창의적인 프롬프트를 활용해 장편소설을 구성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GPTs 개발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과 문학 창작의 결합 가능성을 제시하며,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한국AI작가협회는 AI와 창의적인 작업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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