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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챌린지 1기 전시회 및 출간 기념회' 개막

한국AI작가협회 프롬프트 챌린지 25기 공저책 발간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복합 문화공간 단수이에서 한국AI작가협회(KAAA)가 주최한 '프롬프트 챌린지 1기 전시회 및 출간 기념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AI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기념하고, 프롬프트 챌린지 1기 작가들이 함께 만든 공저책의 출간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약 50명의 작가, 작가의 가족과 지인들이 모여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주최한 김예은 이사장은  “처음부터 프롬프트 챌린지를 기획할 때 공저책을 내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작했지만, 곰딴님의 템플릿 제안 덕분에 프롬프트북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곰딴님이 아니었다면 프롬프트북은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디자인을 현실화해주신 스튜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두 분의 협업 덕분에 책이 더 멋지게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해준 25명의 작가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작가님들 덕분에 책이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참가 작가들의 소감이다.

 

울산에 사는 강현정(엘라) 작가는 "함께해서 뿌듯하다. 고생한 이사장님과 스튜쌤, 25명의 1기 동기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 출신 강옥자(메타신꿈) 작가는 "책 출판을 통해 성취감을 느꼈으며, 함께해준 이사장님과 동기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승주(토토지) 작가는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이사장님의 도움을 받아 각자 하나의 책을 출판할 수 있었다"며, "처음 교육이 어렵지만 그 다음부터는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동국(에스피) 작가는 "협회를 통해 이사장님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30년은 AI를 이용해 멋진 일을 해보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마린 작가는 "올해 들어와 많은 도움을 받았고, 프롬 25 챌린지를 통해 많은 배움을 얻었다"며, "교보문고에 올라간 책을 통해 제2의 일을 개척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년 한중일 전시회를 통해 협회와 인연을 맺은 최유경(니카레인) 작가는 "소심했던 자신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할 수 있게 되었다. 혼자서는 불가능했지만 함께 해준 동료들 덕분에 완성된 책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부산에서 온 린케이(이주현) 작가는 "프롬 챌린지를 통해 ‘함께’한다는 것이 이렇게 대단한 일임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생성형 AI 입문자로 막막할 때도 많았지만, 동행하는 작가님들을 보며 힘을 냈습니다. 챌린지 전시회와 출판기념회를 기획하신 운영자들과 참가한 모든 작가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감사 인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재철(부산여행) 작가는 "생애 첫 작품을 내게 되어 감사하다. 예수님의 이야기 책을 꼭 내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정(스케치) 작가는 "아직도 얼떨떨하지만,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클레오 킴 (RMRL + ICANDOIT) 작가는 "코로나 때 유일하게 소통하던 이사장님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 여러분과 함께 하는 것이 정신력과 열정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전명철(리키) 작가는 "혼자는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조형준(프리마인드) 작가는 "작년에 한중일 전시에 참여하고 재수 과정에서도 이번 챌린지와 오늘 출간 기념회를 함께했다. 내년에 재수가 끝나면 다시 협회와 챌린지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활동하는 김유경(메티스) 작가는 "과제가 밀렸지만 결국 책을 낼 수 있었다. 코로나 때 AI 교육을 통해 좋은 네트워킹을 할 수 있었고 그 인연이 이어져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경호(밸류네임) 작가는 "프롬프트 챌린지에 함께 도전한 동료 작가분들의 지치지 않는 배움의 열정이 감명 깊었습니다. 이런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AI 아트에 대한 더욱 친근한 이미지와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김정균(시고르자브종) 작가는 "한국AI작가협회에 들어와서 프롬프트 챌린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AI라는 큰 변화 속에 안주하는 대신 함께 여행을 해주신 이사장님과 스튜 작가님, 그리고 작가님들 덕분에 제 첫 공저책을 향한 첫 항해를 멋지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하나씩 쌓아 세계까지 도달하는 여행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현혜숙(모란) 작가는 "공동저자로 참여할 수 있어서 저로선 영광이었습니다.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그중에서도 디지털 울렁증이 심했는데 AI 활용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디지털이 친구로 바뀌었답니다. 아직은 친하진 않지만 우리 AI 협회와 함께하면서 극복해나가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정진희(소소한) 작가는 "공동저자로 참여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랜덤 뽑기 같은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은 이사장님의 기획으로 시작되었고, 곰딴님의 템플릿 덕분에 예쁜 책이 나왔습니다. 디자인 검수로 고생하신 스튜쌤, 출첵요정 돌뿌님, 그리고 함께해주신 작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배우며 부족했지만, 작가님들 덕분에 소소하게 묻어갈 수 있었습니다. 작업 내내 많이 배우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묵묵하게 참여자분들을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신 토토쌤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안순영(애니영) 작가는 "이번 프롬 25 챌린지를 통해 공동 저자로 참여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모든 분들과 함께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예술 창작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성미(봄비) 작가는 "프롬 1기에 참여하면서 신세계를 여행하듯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출판 기념회에 남편과 갔는데 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따라왔던 남편은 책을 보고는 꽤 놀라워 하더라구요. AI와 좀 더 친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최미정(피오나) 작가는 "한국AI작가협회 통해 뵙게 된 김예은 이사장님 덕분으로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를 더 깊이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들을 생성해 보는 재미와 함께 한 방에서 만난 작가님들의 퀄리티 높은 프롬프트들을 어깨넘어로 보며 함께 감동한 시간들이 너무 귀하게 여겨집니다."라고 말했다.

 

 박서현(소피) 작가는 "처음 접한 다양한 프롬프트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들을 작업하면서 AI와 더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국 AI 작가협회 이사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했던 작가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한국 AI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강지선(Track3) 작가는 "프롬프트 챌린지를 통해 프롬프트의 다양한 변형과 응용을 배울 수 있었고, 작가들마다 스타일도 다르고 멋진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전시도 하고 책으로 함께 남기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의미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혜(메타베티) 작가는 "AI 아트 분야에서 처음부터 남달랐던 이사장님께 이끌려서 참여하게 된 프롬프트 챌린지, 생업이 바빠 참여도가 낮았으나 나날이 발전적인 AI 아트를 보면서 눈으로 감탄하고 나도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샘솟는다. 시간 없음이 핑계인 지금을 벗어나는 순간, 퐁당 빠지고 싶은 매력적인 분야이고, 챌린지에 참여하신 분들의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청난 동기부여를 받게 된다. 계속해서 챌린지가 이어지길 바라고, 그때 함께 발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선희(오린) 작가는 "공동작업을 통해 창의적인 작가분들의 여러 스타일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많은 공부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어질 작가님들의 여정을 응원하며 저자로서 참여하게 되어 영광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손경호(밸류네임) 작가는 "프롬프트 챌린지에 함께 도전한 동료 작가분들의 지치지 않는 배움의 열정이 감명 깊었다. 이런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AI 아트에 대한 더욱 친근한 이미지와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숙(디아) 작가는 "지도해 주시는 협회 이사장님을 비롯해 참여하신 분들이 제시해 주신 프롬프트를 따라 해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앞으로 AI를 이용한 많은 것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지속적으로 배워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프롬프트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AI 아트에 대해서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천룩스 작가는 "프롬프트 챌린지의 경험에 힘입어 며칠 전 동화책 제작에 도전해서 첫 동화책이 유페이퍼를 통해 판매되기 시작하는 날이다. 나는 사실 시간이 부족하지만 이사장님의 엄청난 최신 정보를 항상 접할 수 있어 든든하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고 싶다. 참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서유미(니온) 작가는 "운명처럼 다가온 프롬 25 챌린지 덕분에 감정을 예술로 풀어내는 즐거운 한 달 여정을 한국AI작가협회와 작가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정영순(마린) 작가는 “그동안 준비해주신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돌뿌 이사님, 스튜쌤 모두 애써 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애써주신 곰딴 작가님 진짜 책 포맷을 너무 잘 만들어 주셔서 편하게 출판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동현(곰딴) 작가는 "저마다 사는 곳도 다르고 사회적 지위 전문영역도 다르지만 함께 모여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간 30일이 너무 뜻깊었습니다. 함께 걸으신 작가님들 모두 너무 멋지고 사랑합니다." 라고 전했다.

 

 셀디 작가는 "AI아트에 관심이 생겨 혼자 독학하고 강의를 진행하면서 이미지 생성에 아이디어가 고갈될 즈음 프롬25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주어지는 프롬프트를 응용해서 이미지를 생성하면서, 강의를 진행하고 커뮤니티를 운영하는데 있어서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챌린지가 이어지길 바라며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하였다.

 

 나인선(뚜버기) 작가는 "매일 그림 그리기 습관을 들이기 위해 시작한 챌린지 덕분에 프롬프트북이라는 것도 공저로 출간하고 작품전시회 참여 기회까지 얻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네요. 혼자라면 할 수 없었을 일. 동기분들과 잘 이끌어주신 이사장님, 그리고 챌린지방의 응원요정 돌뿌님까지 모두가 함께여서 이룰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임승탁(리시안탁) 작가는 "무엇이든지 꾸준히 하는 것이 힘인데, 그 중에서 AI 세계는 변화무쌍하고 그 속도가 저 혼자서는 따라갈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시대에 이끌어 주는 분이 계시고 함께 할 수 있는 동력, 챌린지를 계획하여 수준을 향상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끝까지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얻고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소진(루돌뿌) 이사는 "챌린지 참여자들의 연령대가 꽤 높음에 놀랐고 타오르는 열정에 또 한번 놀랐다. 정말 타오른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노형준(노엘) 이사는 "마케팅 행사 기획과 KAAA 협회를 키워보자는 입장에서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의 작가님들의 생각들을 들으니 참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창의적인 한국인들의 창작 정신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오재용(LegitBricks) 작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챌린지에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출간 기념회에서 다양한 작가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특히, 같은 주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이토록 다채로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차이가 각자의 예술적 개성을 형성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경험은 앞으로 한국AI작가협회 소속으로 참여할 전시나 행사,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작하는 레고® 사진 콘텐츠에 있어서도 제 의도를 명확히 담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AI작가협회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얻어 갑니다. 비록 매번 참여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이런 자리에 함께하며 얻는 경험은 작가로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출간 기념회 참석 역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하였다.

 

 이 행사를 기획한 KAAA 전시팀장 변아롱(스튜) 작가는 "이번 전시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과물이 나오는 것을 보니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전시회는 프롬프트 챌린지 1기 작가들이 공저한 책의 출간을 기념하고, AI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며 그들의 작품을 세상에 선보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많은 이들의 참여와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AI 기술이 예술과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각 작가들이 전하는 감사와 소감은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더하며, AI 예술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새로운 창작의 장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게 했다.

 

다음 행사에도 많은 작가들의 참여와 독자들의 관심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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