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토요일의 독서학교 ‘토요樂’ 3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탄소중립 기후노트'는 초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도서관 임시청사 꽃밭과 신율봉공원의 식물과 나무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환경기록장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또한, '도형심리 기록책 만들기'는 초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도서를 읽고 책 속 등장인물을 도형(세모, 네모, 동그라미) 유형을 알아보고 독후활동(역할극, 공예, 글쓰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중학생이 참여하는 맛있는 레시피 포트폴리오는 요리주제에 따른 도서를 직접 찾아보고, 재료를 활용하여 요리(고추잡채, 햄초밥, 오픈샌드위치 등)를 만들고, 개인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에 소개하게 된다.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별로 30명씩 모집한다.
‘토요樂 1기’는 지난 3월 9일부터 운영 중이며,
3기는 9월 7일부터 ▲책+나는 꼬마요리사(초1 부터 3) ▲NIE주제별 신문만들기(초4 부터 6) ▲핸드위빙 DIY(초6) ▲동시+칼림바 리듬타기(초1 부터 6) ▲책의 연결고리 보드게임(중학생)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아이들이 토요일에는 도서관에서 읽고 싶었던 책을 읽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책과 함께하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사항은 교육도서관 독서교육진흥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