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향토진흥회는 지난 8일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저소득층 학생 3명을 위한 장학금 90만원을 전달했다.
장기도 회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을 놓지 않는 학생에게 우리 향토진흥회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나주교육진흥재단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이사장 윤병태)는 관내 중학생 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산학 연계 진로스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산학 연계 진로스쿨은 관내 중학교 1학년 28명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미래 직업 관련 신산업 분야 기업, 수도권 대학교 탐방 등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일차에 한국 잡월드 직업 체험, 비전 롤러코스터, 2일차에 현대모터스튜디오 직업 체험, △멘토와 함께하는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탐방, 아두이노 기반 Quattro Smart R/C Battle, 3일차에 스마트스포츠 체험의 일정으로 진행되었고 실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및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진로스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학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꿈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나주 학생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안산시청 씨름단의 김은별 선수는 최근 열린 2024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여자 매화급(60kg 이하) 결승전에서 전남 구례군청의 선채림 선수를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김은별 선수는 2년 연속 장사(매화, 국화) 타이틀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결승전은 치열한 접전이었습니다. 첫 판에서는 김은별 선수가 덧걸이 기술로 승기를 잡았으나, 두 번째 판에서 선채림 선수의 왼배지기에 당해 1대 1로 승부가 동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판에서 김은별 선수는 밀어치기 기술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김 선수는 지난해 국화급(70kg 이하)에서도 우승한 이력이 있어 다양한 체급에서 강력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은별 선수의 꾸준한 성과와 기술적 진보는 한국 여자 씨름계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김은별 선수. 드디어 결실을 맺었네요. 매화장사 등극을 축하드립니다. * 매화장사로 우승한 순간, 기분은 어땠나요? - “정말 좋았어요. 마치 꿈처럼, 기적처럼 느껴질 정도로 행복했고, 그동안의 모든 고통과 서러움이 한순간에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이제 더는 못하겠어라고
광교 A17 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 투자 사업 추진 동의안이 3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5)은 이날 제3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찬성 41명, 반대 34명, 기권 8명으로 동의안을 최종 부결했다.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5)은 반대토론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50억 원 이상의 홍보비 선집행 문제와 사업의 공익성 및 법적 절차 위반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부결을 주도했다. 김태형 의원은 GH의 정체성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제기하며 “GH가 공익을 추구하는 지방 공기업인지, 아니면 이윤만을 추구하는 민간 건설사인지 그 정체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GH가 사업성이 낮은 광교 A17 블록 공공주택사업을 살리기 위해 과도한 홍보비를 집행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한 행위라고 질타했다. 특히, “사업 타당성이 부족한 점을 만회하려는 의도로 홍보비를 과도하게 집행한 것이 아니라면, 이는 임의적이고 과도한 배임 행위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의원은 GH가 사업 동의안이 의결되기 전에 50억 원 이상의 홍보비를 선 집행한 점을 들어 지방자치법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