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오후, ‘리마인드로우: 영웅 빛의 향연’ 전시 개회식이 열린 미디어아트 갤러리 언더독 뮤지엄을 찾았다.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는 호국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이 6.25 참전유공자의 역사를 인식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마포구보훈회관 참전유공자와 상암중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대표와 학생 대표가 함께 보훈선언문을 낭독하고 미디어아트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은 역사의 영웅이자 미래의 영웅”이라며 “유공자분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 문화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마인드로우: 영웅 빛의 향연’ 전시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오후, ‘제1회 최헌 추모음악제’가 열린 홍대 레드로드를 찾았다. 마포구가 후원하고 'K-Pop 뮤지션 명예의 전당 추진위원회'가 주최, 주식회사 '흥픽쳐스'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밴드 기타리스트의 원조 김홍탁이 기획·연출했으며 명품 작곡가 김기표가 음악 총감독을 맡았다. 개그맨 이홍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윤항기와 김홍탁, 김기표, 김흥국, 권인하, 데블스, 김진묵 악단 등 그룹사운드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레전드 가수 최헌을 기리기 위해 함께했다. 공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동잎’과 ‘가을비 우산 속’과 같은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최헌의 추모음악제를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감미로운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며 깊어가는 가을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9월 28일 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집회로 달구벌대로(계산오거리~봉산육거리 일부 구간)의 일부 차로가 통제됨에 따라 상당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날 도심에서 퀴어축제와 반대단체 집회가 09시에서 20시까지 달구벌대로 일대(계산오거리~봉산육거리 일부 구간)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찰에서는 해당 구간의 교통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집회 구간에 있는 아래 정류소에서 시내버스는 미정차 운행한다. 각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은 시내버스 차량 내부 및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인근 정류소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 정류소에서도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시내노선 안내 홈페이지, VMS, BMS, 정류소 및 차내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하여 시내버스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하고, 집회 관련 실시간 교통 상황에 대한 정보도 신속하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집회로 인해 도심 일대에서 상당한 교통 정체가 예상되므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해당 구간을 우회하시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아름다운 탑정호 일원에서 개최된 ‘탑정호 출렁다리 100세 건강걷기’행사가 시민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개 읍‧면에서 활동 중인 100세 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출발해 데크길과 출렁다리를 건너서 돌아오는 탑정호 출렁다리 소풍길 4.1km 코스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난타(연산면), 오카리나(가야곡면) 공연을 준비해 흥을 돋았고, 상월면에서는 시니어 건강체조를 선보여 걷기 전 시민의 신진대사를 도왔다. 최순옥 은진면 건강위원이 직접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관내 각 지역에서 경품으로 내놓은 감자, 샤인머스켓 등을 건강퀴즈의 경품으로 수여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는 논산에 대한 열정과 애향심으로 주민건강조직인 100세 건강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백성현 논산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걷기에 참여한 주민A씨는(은진면/남/65세) “걸으면서 탑정호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누
논산시가 27일 개최된 ‘2024년 충청남도 노인일자리 대전’에 참여해 육군병장 빵 굽기 등 다양한 논산형 일자리와 체험을 소개했다. ‘충청남도 노인일자리 대전’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력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로,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의 시니어클럽과 기관 등이 참여했다. 논산시에서는 시니어클럽 8개 사업단 4백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가배카페’, ‘페트병자원화사업 생산품 체험’, ‘119안전서포터즈 사업단 체험’등 3개 부스를 운영했다. ‘가배 카페’는 대표적인 논산시의 지역맞춤형 어르신일자리로,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내려주는 맛 좋은 커피와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 날 ‘가배 카페’부스에서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이 함께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활용한 빵 굽기 행사를 시연해 참여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시는 적극적인 ‘육군병장 빵’홍보를 통해 어르신일자리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에 전하는 ‘진심’을 담은 편지가 도착해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 류춘수 모아산부인과 원장이 보낸 편지는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로서 느낀 감사의 말로 가득했다. 류춘수 원장은 논산시의 인구소멸 문제 대응, 청년 일자리 창출, 국방 군수산업단지 조성, 농업 정책 확대와 더불어 건양대학교 글로컬 대학 선정까지 논산시의 성과를 언급하며 논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추진, 산전 검사와 출산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산모 정책들로 의료 현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큰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분만 건수 감소와 대도시 원정 출산 등의 문제로 경영의 어려움이 심화되어 외래진료만 하는 방향으로 고심하던 차에 논산시에서 직접 병원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행정적 지원 정책을 마련해 준 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류 원장은 논산시의 도움으로 관내 분만 건수가 증가하고, 원정 출산 감소로 병원 운영에 큰 도움이 됨과 동시에 산모들이 좋은 혜택을 누
충남도가 맞벌이, 교대·주말 근로 등 다양한 근로 형태에 대응해 취약 시간대 양육자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365일 24시간 돌봄’을 본격 시작한다. 도는 27일 천안 아이행복어린이집에서 김태흠 지사와 천안시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1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 계획 중 하나로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장애아·영아 포함 시 3명)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야간 돌봄(18시∼24시)은 당일 오후 6시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경북도서관과 함께 10월 2일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 구현을 위한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인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행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10만원 상당의 육아 정보 책과 그림책을 담은 책상자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부모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아이의 첫 책 선택을 도움으로써 향후 독서활동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책선물 전달 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이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부모도 포함된다. 책선물은 10월 2일부터 문경시립중앙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으며, 1가구 1꾸러미 수령으로 책선물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서 작성 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포함하여 자격요건 증빙을 위해 임신부는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등), 부모는 출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등본 또는 출생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외국인 부모의 경우 외국인
문경시는 지난 27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식은 공동기획전 추진을 위한 협력과 향후 상호교류 확대를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금번 공동기획전 전시콘텐츠로 활용될‘기억상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내용을 담은 것으로, 2023년부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국내 독립운동 관련 기관들과 공동 전시에 활용하고자 제작한 이동형 전시물이다. 문경시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공동기획전은 2024년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옛길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북지역을 아우르는 독립운동가 관련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문경시장은 “옛길의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담은 공간인 옛길박물관에서, 공동기획전 개최를 통해 관람객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문경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옛길박물관의 전시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지난 26일 오후2시 제1주차장에서 '문경새재 제1주차장 정비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제1주차장은 비포장으로 되어있어 주차사고 위험뿐 아니라 먼지로 인해 각종 행사 시 불편을 초래했던 시설이었다. 문경시는 주차장 재정비에 도비와 시비 등 9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주차장 부지 11,172㎡에 승용차 기준 294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을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설치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가수 한혜정씨, 윤윤서양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제1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9월 27일 오전10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와 도시경관 개선과 국가재난 예방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 한국전력공사 박영기 문경지사장 등 관계자 11여 명이 참석했다. 문경시와 한전 문경지사는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중앙로 전선지중화, 모전송전선로 지중화 등 문경시의 가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해왔으며, 향후 문경읍 전선지중화 등 주요 도시지역의 도시경관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산불재난은 국가재난급의 위기를 초래하는 만큼 문경시와 한전은 산불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그동안 협력해왔다. 산불조기대응 시스템은 한전이 보유한 송전 철탑등에 설치되어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 산의 화상 영상을 활용해 AI(인공지능)가 산불 발생여부와 산불가능성을 분석해 관리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그동안 한전과 문경시는 민원사항 및 사업에 적극 협력해왔으며, 이번 산불조기대응 시스템 구축과 지중화사업 업무협약
문경시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4년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문화사업을 통한 다양한 핵심 가치에 대하여 조명하고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핵심 가치 구현이 우수한 문화사업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며, 민선8기 지자체 문화정책 사업에 대해 ▲지역아이덴티티강화 ▲참여와 소통 ▲다양성과 포용 ▲교육과 교양증진 ▲지속가능한 운영 및 환경 친화성 ▲문화사업의 경제적 영향 ▲문화예술의 접근성 등 핵심 가치 7개 분야 지표로 평가했다. 문경시는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단체 활동 및 문화예술회관 연극/영화 상영,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과 문화유산 야행사업 등에서 문화예술의 접근성과 지역 아이덴티티 강화 등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작년에는 특별상을, 올해는 한 단계 올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가 우수상을 받게 되어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문경시의 문화가치를 잘 살려 세계적인 역사 문화를 간직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9월 27일 NH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와 문경시 지역 농·축협의 6개 기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경시의 농업과 축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임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총 1,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진창 문경시 지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문경시를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 준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와 문경시 농·축협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문경시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 제공의 혜택이 주어지며 모아진 기금은 지역 주
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개최한‘2024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9월 24~25일 양일간 경북대병원 인재원(포항시 구룡포읍)에서 도내 지적직 공무원 시군별 3명씩 21팀 63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우리시 대표로 출전한 윤덕희·김종호·박예림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5회째를 맞이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보유한 측량장비를 활용하여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으로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와 토지 경계 분쟁 등 민원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적측량경진대회 입상으로 우리 시 지적직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측량 수행 및 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일관된 지적측량으로 고품질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장흥군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9월 사랑의 광주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탁금으로 밑반찬 3종(열무김치, 무생채, 멸치볶음)과 과일을 준비했다. 왕의기업 리얼스포츠(박대순)에서 후원해 준 김, 기타 후원물품으로 요구르트, 라면을 담았다. 행사 당일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들이 중장년 남성 1인가구 및 거동불편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항상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