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최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 추진방안에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의 주거 전환 및 활용 방안이 포함되면서, 해당 문제를 수년간 제기해 온 경기도의회 차원의 의정 활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재임 시절부터 생활형숙박시설의 제도 공백과 주민 피해 문제를 민원으로 접수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인물로, 이번 경기도 주택정책에 해당 내용이 반영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생숙 주거전환 대책, 경기도 주택공급 계획에 공식 반영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시절, 분양은 주택처럼 이뤄졌지만 법적으로는 숙박시설에 머물러 온 생숙의 구조적 문제를 다수의 민원과 현장 사례를 통해 접수했다. 특히 주거 사용 제한, 대출·전입·학교 배정 문제, 관리비·세금 부담, 미분양·공실 장기화 등 실수요자 피해가 누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주거 전환을 전제로 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유 의원은 당시 이메일 민원, 상임위 질의, 관계 부서 간담회 등을 통해 "생숙 문제는 단순한 부동산 분쟁이 아니라, 도시 주거 정책의 사각지대"라며 "방치할 경우 주거 불안과 도심 공동화로
국민통합시민연대 경기도본부(김장연본부장)가 안성시 미양면 진촌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떡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겨울 끝자락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주말 오후 경로당에 모여 반죽하고, 떡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빚으며 어르신들과 마주 앉았다. 손에 묻은 떡반죽보다 더 깊게 남은 것은 서로의 안부를 묻는 말 한마디, 그리고 함께 웃는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은 “요즘은 이렇게 사람들과 둘러앉아 떡을 만들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은 마음까지 배부르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자들 역시 “우리가 드리러 왔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더 큰 정을 받고 돌아간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고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자리였다. 함께 떡을 만들며 나눈 이야기 속에는 지난 시간의 삶과 오늘의 온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국민통합시민연대 경기도본부 김장연본부장은 “떡을 나누는 손길이 곧 마음을 나누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말보다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통합시민연대 경기도본부는 지역 어르신 돌봄, 취약계층 지원, 아동·청소년 나눔 활동 등 사람 중심
관악미술협회가 주최하는 ‘位相展(위상전)’이 오는 2월 13일까지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다. 협회 고문·자문·회장단 등 중진 작가 25인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단순한 회원전이나 성과 발표가 아닌 각자의 창작 이력과 현재의 예술적 좌표를 성찰하는 기획전이다. 전시 제목 ‘위상(位相)’은 사회적 지위나 직함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 한 예술가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사유와 태도, 그리고 삶의 경험이 빚어낸 존재의 깊이와 밀도를 가리킨다. 전시는 바로 그 ‘시간의 두께’를 회화라는 언어로 드러낸다. 서로 다른 언어, 하나의 공간! 참여 작가들은 한국화, 서양화, 혼합매체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각기 다른 조형 세계를 펼친다. 강렬한 색채와 상징적 이미지로 구성된 화면에서는 음악을 연주하는 꽃과 생명체가 등장해 동화적 상상력과 치유의 정서를 환기한다. 반복되는 패턴과 색면은 삶의 리듬과 순환을 은유하며, 예술이 일상 가까이 스며드는 방식을 제안한다. 반대로 거친 마티에르와 중첩된 물성을 강조한 작업들은 시간의 퇴적을 담는다. 캔버스 위 긁힘과 균열, 흘러내린 안료는 상처이자 견딤의 기록처럼 다가오며, 토기 형상을 중심으로 한 작품에서는 문명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 생활비 절감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올해 경기도 정책 방향을 밝혔다. 중앙정부 성과, 지방정부가 민생으로 연결김 지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우리 경제는 확실한 회복과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며 연간 수출 7,000억 달러 달성과 코스피 5000 시대 개막을 언급했다. 이어 "이제는 중앙정부의 성과를 민생 현장으로 연결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대 생활비 절감 정책경기도는 올해 장바구니·교통비·돌봄 부담을 대폭 줄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장바구니 부담 경감에서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과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더욱 확대한다. 지난해 통큰세일 기간 지역화폐 사용 시 최대 3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는 최대 1,000만 원 운영비를 무이자·무보증료로 지원했다. 교통비 절감을 위해서는 'The 경기패스 시즌2'가 본격 가동된다. 현재 169만 명이 넘는 도민이 연평균 24만 원의 환급 혜택을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무제한 정액권 기능의 '모두의 카드'도 추가됐다. 또한 일산대교 완전 무료화를 실현하고, 경기북부
과천시의회 황선희 부의장이 2일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과천 주택 공급 확대 대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황 부의장은 이날 "지난 1월 29일 발표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대책은 과천시민에게 마른하늘의 날벼락이자 기습적인 폭거"라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와 국군방첩사령부 부지에 9,800호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은 졸속 행정의 극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0년 굴욕 또 반복하나"황 부의장은 2020년 문재인 정부의 '8·4 대책' 당시를 언급하며 "청사 광장 사수 대가로 4,300호를 떠안은 굴욕적 합의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또다시 핵심 부지를 내놓으라는 것은 과천 약탈"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이소영 국회의원을 겨냥해 "총리와의 담판으로 정부청사 유휴지 공급을 막았다며 정치적 성과로 홍보하고 있지만, 이미 시민들이 지켜낸 승리를 개인 치적으로 내세운다고 9,800호 주택 폭탄의 면죄부가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교통·재정·안보 총체적 위기 경고황 부의장은 현재 과천 주요 도로의 출퇴근 평균 속도가 시속 20km 이하로 사실상 마비 상태라며 "확정된 선행 대책 없이 1만 가구를 추가하는 것은 교통 재앙"이라고 지적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주민자치회 미전환 8개 읍·면·동 주민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회 전환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 참여 기반이라는 점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추진한다. 설명회는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한다. 첫 설명회는 10일 오후 3시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오남읍·별내면·별내동 주민을 대상으로 열며, 11일 오전 10시 시청 다산홀에서 금곡동·양정동·다산2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2일 오전 10시에는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와부읍·조안면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시의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전환 단계별 절차와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둔다.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차이 △전환 이후 조직 구성 △의사결정 방식 △주민 참여 구조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주민자치회 전환과
남양주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사업은 장애인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후 2025년까지 3년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반 실행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8개 운영기관과 함께 12개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총 12개로 구성되며 △ ‘AI, 나도 할 수 있어’ △ 장수사진 프로젝트 △ 여성 장애인 모델 양성과정 ‘남양주 인클루시브 런웨이 W’ △ 드론 자격증 과정 ‘다산 드론 Up’ △ VR 체험 및 유니버설 관광 콘텐츠 제작 △ 홍유릉·사릉 기록 프로젝트 △ 중증장애인 접근 명소 로드맵 구축 △ 문화·사찰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아울러 시는 지역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학습 성과가 개인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김중업건축박물관이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주한프랑스대사관과의 교류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4일 박물관 교육관·전시실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 80여 명이 참여하는 ‘문화협력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향후 업무협약(MOU) 체결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 소개 및 인사에 이어 타운홀(Town Hall) 형식 워크숍, 전시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관람 프로그램에는 김중업건축박물관 전시(1·2층), 주한프랑스대사관 ‘기둥 부재’ 야외 전시, 안양박물관 특별기획전 〈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 등이 포함됐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2014년 3월 28일 개관한 국내 최초 건축 전문 공립박물관으로, ‘박물관의 그릇’자체가 건축가의 작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박물관은 김중업이 1959년 설계한 유유산업 옛 안양공장을 리모델링해 운영되고 있으며, 당시 공장 건물에 조각작품을 접목하는 등 김중업 초기작의 실험성이 드러난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김중업이 설계한 공장건물은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으로 기능이 전환됐고, 경비실 등 보존 건물까지 함께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일 의왕교육지원센터 2층 협의회실에서 2026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열고, 자율 점검을 통한 학원 운영의 공공성 확보 및 건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의회에는 자율정화위원회를 대상으로 필요한 자체 직무연수 내용을 포함하여 2026년 자율정화활동 추진 일정 및 건전한 운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 운영자들이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고 미비한 점을 개선해 나가는 민간 주도의 자정 기구인 만큼 이를 통해 학원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율정화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안전하고 투명한 학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 3일,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최근 준공된 땅콩가공시설을 방문하여, 가공시설 운영현황과 유통체계를 점검했다. 신안 자은도 땅콩은 청정한 바다, 비옥한 사질토에서 자라 알이 굵고 담백함과 고소함이 뛰어나 땅콩애호가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지역특산품으로, 2025년도 기준 20농가에서 29ha를 재배하여 연간 9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신안군은 프리미엄 땅콩 브랜드가치를 활용하여 지역 고소득 창출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신안군 자은도에 2024년 5월에 땅콩가공시설(705㎡)을 착공, 2025년 12월 준공했다. 땅콩가공 전문업체 ㈜크레이지피넛과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위탁사업자인 ㈜크레이지피넛은 볶음땅콩, 땅콩버터, 땅콩유 등 주력 가공식품을 생산하여 온라인 유통몰인 네이버, 쿠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신안땅콩을 주원료로 연간 50~60톤 규모의 가공제품 생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상생 구조를 구축하여 연 매출 30억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장금용)은 2월 4일 오후 2시,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어울림센터에서 마산통합상인연합회, 창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연합회, 진해상인연합회(대표시장: 진해중앙시장)와 '창원특례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특례시 전역(마산·창원·진해) 상권의 균형 발전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정책 수립 ▲공동 사업 기획 및 추진 ▲지역별 상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사업 발굴 ▲축제·이벤트·공동 프로모션 등 지역 연계 사업 추진 ▲정부 및 지자체 공모사업 공동 대응 ▲현장 의견 수렴 및 수요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창원 지역 상인연합회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재단을 중심으로 한 산·학·관·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심동섭 대표이사 겸 경제일자리 국장은 “이번 협약은 창원 전역 상권을 아우르
창원특례시는 연초 정례브리핑을 통해 창원국가산단 제조 AI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4일 관내 선도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4대 핵심과제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➊ ‘피지컬 AI’ 분야 주도권 확보 ➋ AX 실증산단 생태계 조성 ➌ 디지털·AI 전환 인프라 체계적 구축 ➍ 창원 강소특구 R&D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 이날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과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창원국가산단 내 AI 혁신 선도기업인 GMB코리아와 현대정밀을 연이어 방문해 진행 중인 첨단 제조기술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과 시의 정책 방향이 기업 수요에 맞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기존 내연기관 부품 위주에서 전동화 부품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성공적으로 전환하고 있는 GMB코리아는 2024년부터 5년간 과기부의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사업’을 통해 프레스 공정 및 열처리 전·후 공정 시스템과 연계한 가상 시운전(시뮬레이션) 기반 공정 최적화 등 현장 적용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건설장비 부품 제조 중소기업인 현대정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마트 등대공장’에 선정돼 자동화·지능화된 제조
달성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서 총 11억4088만 원을 모금하며, 대구시 기초지자체 가운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은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집중 모금으로, 달성군은 전년(2025 모금액 약 10억 4천만 원)보다 약 1억 원 늘어난 금액을 모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 캠페인은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이 병행되며 일반 모금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출발했다. 그럼에도 기업과 단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지며 안정적인 모금 성과로 이어졌다. 모금 기간에는 ㈜아진P&P, iM뱅크, 이수페타시스, ㈜에스테크, ㈜디에스메탈, ㈜엘엔에프 등 지역 기업을 비롯해 윤성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 신용회복위원회,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 등 기관·사회단체의 기부가 잇따랐다. 특히 매출이나 급여 일부를 기탁한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생활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성금을 보탠 군민들의 참여로 이번 모금은 금액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는 평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
신안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대규모 위문 활동에 나선다. 군은 2월 4일부터 사회취약계층 3,700여 세대, 경로당 415개소,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과일·한과·건어물·생활선물세트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보훈가족은 물론 낙도 등 원거리 섬 주민들까지 세심하게 챙겨 명절의 정을 나눈다. 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40명에게는 1인당 10만 원씩, 총 4,400만 원 상당의 ‘1004섬 신안상품권’을 명절 격려금으로 지급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신안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복지재단도 저소득층 395세대와 복지시설 10곳에 2,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하며 민관 합동 나눔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4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인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경기도의 강력한 실행력을 촉구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지금 세계는 총성 없는 반도체 전쟁 중”이라며, 미국(CHIPS Act), 일본, 중국의 파격적인 지원 공세를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대한민국 수출의 24.4%를 차지한 반도체는 국가 핵심 전략 자산이지만, 송전선로 지연 등 인프라 리스크가 산업계를 흔들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타 지역 분산 배치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분산 배치는 ‘집적의 경제’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역행하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자 자해 행위”라며, “설계, 제조, 소부장, 그리고 핵심 인재가 한곳에 모여야만 초격차 기술이 나오는 냉혹한 국가 대항전에서 지역 안배를 논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현재 3% 수준에 머물고 있는 대한민국 시스템 반도체의 돌파구로 ‘성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4일 경기도의회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천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첨단산업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허원 위원장은 이날 발언에서 ▲이천시 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협력 요청 ▲자연보전권역 산업단지 클러스터 수립 용역에서 이천시 우선 검토 필요성 ▲ 이천시 중심의 광역 도로·철도·물류망 확충을 통한 경기 동부권역 SOC 대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허원 위원장은 “오늘날 산업 정책은 단순히 부지를 확보하는 문제가 아니라, 기업이 실제로 활동하고 산업 생태계가 작동하는 도시를 선택하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방위산업과 첨단 제조업이 집적된 이천은 이미 경기 동부 산업축을 실질적으로 떠받치고 있는 핵심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월·모가·설성·장호원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동 중인 이천의 산업 현실을 언급하며, “이천은 가능성을 논하는 단계가 아니라 생산과 고용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산업 현장”이라고 설명했다. 허원 위원장은 이러한 산업 기반 위에서 이천시가 산업진흥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의 설레는 변화가 시작됐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가 지난 6회 방송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은호(김혜윤 분), 강시열(로몬 분)을 둘러싼 인연과 뒤엉킨 운명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이어졌고, 매회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전개가 몰입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은호와 강시열의 관계성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인간을 사랑하지도 인간이 되지도 않겠다던 은호는 ‘선행의 대가’로 구미호에서 인간이 됐고, 세계 최정상급 축구 선수로 성공한 인생을 살던 강시열은 ‘소원의 대가’로 친구 현우석(장동주 분)과 운명이 바뀌었다. 그런 그들이 서로에게 어느새 스며들고 서서히 깊어지면서, ‘혐관’에서 ‘구원’으로 변화하는 과정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설렘을 선사했다. 이에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을 더욱 기대케 하는 관계 변천사를 짚어봤다. # 첫 만남부터 ‘혐관’입니다만! 구미호와 인간의 우연한 만남 지극히 우연한 만남이었다. 처음에는 은호가 쇼핑 도중 강시열과 부딪힌 것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화요일 편성 이동 후 첫 방송부터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가운데, 배우 윤유선에 이어 ‘야구 레전드’ 김병현의 합류를 예고하며 화제성을 이어간다. 지난 3일 방송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단 98일밖에 걸리지 않았던 ‘초고속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윤유선에 이어 ‘월드클래스 마무리 투수’ 김병현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지난 3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이 등장, “현재는 외식 경영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연쇄 창업인”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장밋빛 전망을 꿈꾸고 있다”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김병현은 갑자기 “그런데 여기는 인터뷰를 꼭 같이 해야 하냐. 혼자 하면 안 되냐”라며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얼굴이 가려진 채 등장한 아내는 “남편이 저를 공개하는 걸 안 좋아하고 바깥 이야기도 저한테 잘 안 한다. (저로부터) 많은 걸 차단시킨다”고 폭로해 김병현을 당황하게 했다. 아내는 “지인도 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