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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리즈갤러리, 펠리즈 박 개인전 《EXPANSION》 성황리 폐막…‘나의 방’에서 ‘거대한 숲’으로

 

펠리즈 박(Feliz Park)의 신작 개인전 《EXPANSION: The Infinite Forest & Beyond(확장: 무한의 숲, 거대한 세계로)》가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케이리즈갤러리(K-LIZ Gallery, 대표 김현정)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 강남구 UNC갤러리에서 진행됐다. 2026년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펠리즈 박의 새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미술은행에 3년 연속 작품이 소장된 펠리즈 박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고요하고 내밀한 안식처였던 ‘나의 방’을 넘어 생동하는 ‘거대한 숲’으로 시선을 확장한 다수의 신작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진행된 ‘라이브 페인팅’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펠리즈 박은 전시장에서 직접 작품을 그리며 작업 과정을 관람객들과 공유했다.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도록에 직접 인물 캐리커처와 사인을 남기는 등 작품 감상을 넘어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전시장에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도 방문했다. 로봇공학자이자 최근 아티스트로도 활동을 시작한 데니스 홍(Dennis Hong) 교수와 사업가 겸 방송인 테오도로 마라니(Teodoro Marani)가 전시장을 찾아 펠리즈 박과 교류했다. 과거 펠리즈 박이 출연했던 KBS ‘사랑의 가족’ 제작팀도 전시장을 방문해 작가와 만났다.

 

 

 

 

이전 전시 《PASSION》부터 이어져 온 회화작가와 AI 아티스트의 협업도 이번 전시에서 계속됐다. Bom_By(봄비), RMRL+ICANDOIT(Cleo Kim), 김균 등 3인의 AI 아티스트가 참여해 펠리즈 박의 회화를 기반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 3편을 선보였다.

 

전시는 폐막했지만 미디어아트 작품은 9월 한 달 동안 코엑스 일대 대형 미디어를 통해 계속 만나볼 수 있다. 회화에서 출발한 펠리즈 박의 작품세계가 AI 미디어아트와 대형 미디어로 이어지며 전시장 밖에서도 관람객과 만나는 셈이다.

 

김현정 케이리즈갤러리 대표는 “지난 3일 열린 VIP 오프닝부터 오늘 폐막에 이르기까지 갤러리를 찾아주시고 펠리즈 박 작가의 새로운 도약과 확장의 여정에 동행해 주신 모든 관람객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시 진행 중에 국내외의 전시 개최 요청 및 다양한 분야의 협업 제안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이 전시를 계기로 펠리즈 박이 무한한 숲을 지나 더 거대한 세계로 나아가듯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티스트의 향후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UNC갤러리에서 열렸으며 케이리즈갤러리가 기획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했다.

 

[전시 개요 (종료)]

 ● 전시명: EXPANSION: The Infinite Forest & Beyond (확장: 무한의 숲, 거대한 세계로)

 ● 일시: 2026.08.28(금) ~ 2026.09.20(일)

 ● 장소: UNC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65길 12 1층)

 ● 기획: 케이리즈갤러리 (K-LIZ Gallery)

 ●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