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선 박사 초청 특강, 음양오행으로 개인 기질 분석, 교육현장 적용 방안 제시

  • 등록 2026.01.24 12:48:18
크게보기

오산교육재단, 명리학 기반 ‘사람 이해 교육’ 도입… 성향·진로·조직소통 역량 강화

오산교육재단이 ‘사람을 이해하는 교육’이라는 새로운 접근으로 조직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1월 20일(화)과 23일(금) 양일간 재단 소속 직원 및 교육강사 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의 성향과 기질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과 조직 운영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된 인문학 기반 프로그램이다. 직무 능력 향상을 넘어 ‘자기 이해–타인 이해–관계 소통’으로 이어지는 교육 철학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사회복지학 박사이자 명리학 상담가로 활동 중인 연미선 박사가 맡아 ‘명리학으로 알아보는 성향과 진로’를 주제로 2시간 특강을 진행했다.

 

연 박사는 명리학을 단순한 길흉화복이나 운세 해석이 아닌, 인간의 기질과 행동 특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동양 인문학적 분석 도구로 설명했다. 음양과 오행을 통해 개인이 타고난 에너지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삶과 진로, 조직 역할에 연결하는 방식이다.

 

강의는 ▲음양의 기본 원리 ▲오행(五行)의 상호작용 ▲오행별 성향과 행동 특성 ▲개인의 오행 균형과 활용 전략 순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교육자와 조직 구성원의 관점에서 풀어낸 오행별 특성 설명이 큰 공감을 얻었다.

  • 목(木): 성장지향, 기획력, 확장성

  • 화(火): 표현력, 열정, 소통 능력

  • 토(土): 조율력, 책임감, 중재 역할

  • 금(金): 원칙성, 판단력, 체계적 사고

  • 수(水): 사고력, 전략기획, 통찰력

연 박사는 “음양은 세상의 기본 원리이며 오행은 그 에너지가 인간 안에서 작동하는 방식”이라며 “명리학은 미래를 맞히는 학문이 아니라, 이미 지닌 기질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선택하도록 돕는 학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성향을 알면 어떤 역할에서 에너지가 살아나는지, 반대로 왜 특정 상황에서 쉽게 소진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며 “이는 개인의 진로 설계뿐 아니라 조직 내 역할 분담과 협업 구조를 설계하는 데에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 분석을 넘어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메시지도 제시됐다!

 

연 박사는 “조직 갈등의 상당수는 옳고 그름이 아니라 성향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며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다름을 이해하고 조합하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습자 역시 각기 다른 성향을 지니고 있으므로 교육자는 획일적인 방식이 아닌 맞춤형 동기부여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교육을 기획한 박춘홍 팀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무 역량 향상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었다”며 “구성원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수록 현장 소통과 협업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직원은 “명리학을 처음 접했지만 설명이 체계적이고 현실 적용성이 높아 놀랐다”며 “동료들의 행동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강사는 “교육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이 능력 부족이 아니라 성향 차이일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학습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훨씬 유연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교육재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무 중심 교육을 넘어 자기이해, 관계이해, 진로 설계를 아우르는 인문 기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의 출발점은 결국 사람에 대한 이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교육자 스스로를 성찰하고 더 건강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선이 기자 bg6312@daum.net
뉴미디어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대표/발행인 최** | 등록번호 : 경기, 아52943 | 등록일 : 2021-07-02 | 제보 메일 : newmdtimes@naver.com | 연락처 : 070-8680-8507 | 수원취재본부 :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24번길 27-10 12층 1208-b1호 | 화성취재본부 :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신양2길 58 제에이동호 | 한국언론문화예술진흥원 본부 : 서초구 서초대로 65번길 13-10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후원계좌 : 기업은행 685-042149-01-013 뉴미디어타임즈 성남취재본부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상로 134 | 인천취재본부 : 인천광역시 연수구 비류대로433번길 21 | 파주취재본부 : 파주시 와석순환로 347 | 양평취재본부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시장2길 8 1층 | 여주취재본부 : 경기도 여주시 청심로 65 4층 | 평택취재본부 : 평택시 복창로 34번길 19-10 | 안성취재본부 : 안성시 공도읍 고무다리길 13-11 | 양주취재본부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66-3 203호 | 의정부취재본부 :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927-1 1동 904호 강남취재본부 : 강남구 역삼동 11길 20 a동 버베나하우스 a동 b01호| 강서취재본부 : 강서구 강서로47길108 | 관악취재본부 : 서울시 관악구 인헌23길 31 | 홍천취재본부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너브내길181 | 제천취재본부 : 제천시 아세아1길6 세종취재본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서1길 13-4 | 당진취재본부 : 충남 당진시 운곡로197-8 |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 내곡로 77 | 부산취재본부A : 동래구 충렬대로487 | 부산취재본부B : 연제구 쌍미천로 16번길 5-7 뉴미디어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