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0일, 한국AI작가협회는 서울에서 개최된 ‘2025 디지털윤리대전 및 인터넷·통신 이용자 보호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AI엽서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원이 주최한 본 행사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이 일상 전반에 활용되는 환경에서, 디지털 역기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이용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런 행사 취지에 맞춰 한국AI작가협회는 현장에서 참여형 AI 체험부스 ‘디지털 윤리 AI 엽서 만들기’를 운영하였으며, 디지털 윤리라는 메시지를 단순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체험과 제작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체험은 참여자가 개인정보 보호, 확인 습관, 존중과 배려, 책임 있는 이용 등 디지털 윤리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원하는 이미지 분위기와 스타일을 선택하면, AI가 이를 반영해 엽서 이미지를 제작하는 흐름으로 진행됐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특히 아이들도 “내가 고른 주제와 스타일이 결과물로 바로 나타나는 과정”을 즐기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에게는 운영진이 옆에서 단계별로 안내해 누구나 부담 없이 체험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반응을 끌어낸 포인트는 결과물을 실물 스티커로 즉석에서 출력해 바로 받아갈 수 있도록 한 부분이었다. 참여자들은 완성된 엽서를 손에 들고 서로의 결과물을 비교하고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디지털 윤리’라는 주제가 생활 속 약속과 습관의 언어로 바뀌는 장면이 현장에서 만들어졌다.
이번 부스 운영에는 한국AI작가협회 협회장이 개발한 AI 이미지 제작 앱 ‘스티키 랩(Sticky Lab)’을 활용했다. 스티키 랩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인원이 순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행사 현장에서 동선과 운영 흐름을 단순화하는 데 도움이 됐고, 처음 AI를 접하는 참여자도 안내에 따라 빠르게 제작 과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돼 현장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한국AI작가협회는 “디지털 윤리는 어렵게 설명할수록 거리감이 생기기 쉬운 만큼 직접 만들고 가져가는 경험이 더해질 때 메시지가 훨씬 오래 남으며, 안전하고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 문화를 누구나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교육·기관 현장에 적용 가능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