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옥지무극자모궁(玉旨無極慈母宮) 여산노모(驪山老母)도교사원 세 번째 방문

  • 등록 2026.01.06 05: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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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옥지무극자모궁(玉旨無極慈母宮) 여산노모(驪山老母)도교사원 세 번째 방문

환대 속에서 이어진 한·대만 교류

 

 

2026년 1월 2일, 허문재 유경문화출판사 대표와 임순재 금룡감여학회 한국회장을 비롯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국제뇌교육대학원 김기찬·이경희·이청하 교수가

대만 옥지무극자모궁 여산노모도교사원을 방문했다.

 

 

지난해 2025년 1월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벌써 세 번째 방문이다.

이날 옥지무극자모궁 여산노모도교사원은 1월의 쌀쌀한 날씨와 달리 한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방문단을 맞이했다.

궁주는 일행을 반갑게 맞으며 지난해보다 건강이 호전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고,

오랜만의 재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재방문을 넘어, 지난해 궁주와 임순재 회장이 함께 진행한

에너지 보완 이후의 변화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궁주는 “요즘 궁을 찾는 신도들이 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변화된 근황을 전했고,

방문단은 이에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궁주는 특별히 일행을 위해 한국식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현지에서 쉽지 않은 재료까지 마련해 준비한 음식들은 하나하나에 배려가 담겨 있었으며,

특히 한국식 김치는 방문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음식과 함께 이어진 담소는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식사 자리에서는 앞으로의 교류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궁주는 “언제든지 다시 들러 달라”며, 대만을 방문할 경우 여산노모궁에 지내도 된다는 뜻을 밝혔다.

며칠간 머물러도 괜찮다는 말에는 인연에 대한 신뢰와 정이 담겨 있었다.

이번 여산노모궁 방문은 전통 신앙 공간을 매개로 이어진 인간적 교류가

문화적 연대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형식적인 방문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환대가 만들어낸 문화 교류의 현장이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경희 기자 kyunghee-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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