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번 봉사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전달이 아닌, 일상 속 작은 어려움과 필요를 귀 기울여 듣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