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MG 현지화, 허브 신설, 지속 가능한 채굴 파트너십으로 남미와 유대 강화 나선다

  • 등록 2025.11.04 2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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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 알레그레, 브라질 2025년 11월 4일 -- 양동쉥(Yang Dongsheng) XCMG 기계 회장이 대통령궁에서 부통령과 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룰라 브라질 대통령을 만났다. 룰라 대통령은 산업 개량, 에너지 효율, 디지털 전환, 안정적인 은행 업무 등 10년 넘게 지속된 XCMG의 기여를 치하하고 예정된 연구 기관에 지지를 표했다.

 

 

양 회장은 무역과 그린필드 플랜트에서 "지능형 혁명, 디지털 혁신, 글로벌 연결"로 전환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고급, 친환경, 현지화, 인재 중심 성장에 주력하고 있음을 재차 확인하였다. 두 사람은 R&D, 금융, 인재 양성, 친환경 채굴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 회장은 브라질리아에서 중국 대사를 만나 지난 20년 브라질에서 거둔 투자 성과를 검토하고 앞으로 지능형, 친환경, 디지털 전환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국 대사는 중국과 브라질 간에 경제 문화 관계 돈독해지는 데 XCMG가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중국 기업이 산업망과 공급망, 밸류체인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번 방문 기간에 13년 만에 처음 생긴 중국 해외 제조 은행이자 세계화된 중국 기계 제품의 모델로 성장한 XCMG 브라질 기지와 산업 단지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양 회장은 현지화와 혁신, 장기 계획을 강조한 뒤 생산, 디지털/지능형 업그레이드, 인재 개발 현황을 살펴보았다. 직원과 고객, 딜러와 친환경 채굴, 디지털 관리, 맞춤형 솔루션에 관하여 회의를 열고 협력 확대 계획도 수립하였다. XCMG 브라질의 긴밀한 현지 통합과 돈독한 파트너십은 고품질과 지속 가능성을 겸비한 채 세계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한편, XCMG는 상파울루에서 열린 '브라질 프로두티보'(Brasil Produtivo) 행사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관계자와 업계 유력 인사들이 건설 기계의 질적 성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행사였다. 주지사들은 지역 발전과 중국-브라질 협력에서 XCMG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양 회장은 수출에서 현지 제조와 브랜드 구축으로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고급화, 지능화, 친환경, 글로벌화, 서비스 중심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R&D와 제조, 서비스에 꾸준히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질 행사에 이어서는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를 방문해 현지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각국 중국 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 회장은 XCMG의 현지화된 운영과 전략을 설명하며 투자 확대, 서비스 시스템 강화, 산업 개발 시 친환경성과 지능, 효율성 확대를 재차 확인하였다. 각국 대사들은 중국과 남미 관계에서 XCMG의 발전과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철저한 법규 준수, 브랜드 구축, 해외 중국 기업의 벤치마크 설정, 브랜드 영향력 강화, 해외 중국 기업용 벤치마크 신설 등을 요청했다.

 

칠레에서는 주요 채굴 고객을 만나고 XCMG 새 서비스 센터 오픈 행사에 참석해 100% 현지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 센터는 부품과 애프터서비스, 교육, 시연을 데모를 통합해 서비스 역량을 업그레이드한 시설이다. 이 자리에서 양 회장은 현지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기술 중심의 친환경 지능형 솔루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XCMG는 칠레와 인접 지역에서 높은 품질을 동반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화를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같은 시기 칠레 소재 추키카마타(Chuquicamata) 노천 구리 광산에는 최신형 전 지형 험지 트럭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해 XCMG 크레인이 배치되었다. 용량과 안전성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하이엔드 리프팅이 특징이며 이동성이 뛰어나 현장 전체에서 재배치가 빠르고 유연한 전천후 화물차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정부, 대학, 중국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산업 체인 협업과 혁신을 추진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아르헨티나의 친환경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와 신에너지 위생 장비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요 대학과 함께 아르헨티나 중장비 운영 및 유지보수 센터를 설립, 산-학-연을 아우르는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페루 리마에서는 남미 서부 해안에 전시, 서비스, 교육, 예비 부품을 통합한 허브를 24,000평방미터 규모로 오픈했다. 공무원과 업계 파트너들은 현지 인프라와 중국-페루 협력에 있어 XCMG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양 회장은 이번에 오픈한 센터가 서비스 시스템 강화, 엔지니어 교육 강화, 전생애 지원 제공, 커뮤니티 및 교육 사업 지원을 통해 광업과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상생을 실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XCMG는 이번 남미 투어를 통해 중국 제조업의 강점과 책임감을 부각시켰다. 앞으로는 엔지니어링 기술과 고품질 장비를 활용한 글로벌 전략을 발전시키고, 각국의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상호 이익이 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배소은 기자 ssony46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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