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지원을 위해 롯데의료재단 산하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별도의 전달식 없이 진행되었으며, 웹 예능 프로그램 **‘감별사 글로벌’**과 함께 진행된 **스타 애장품 기부 캠페인 ‘기부딜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 전액이 전달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스타의 애장품 응모 1회당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누적 응모 금액 전액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이벤트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감별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기부금이 전달되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뇌성마비, 발달지연, 자폐스펙트럼 등 소아 재활 전문 치료를 제공하며, 가족 중심의 치료 환경을 조성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롯데의료재단은 이를 통해 국내 재활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사회적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뜻깊은 나눔이 장애 아동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의료재단은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계열사와 협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롯데지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과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장애 아동 재활치료 지원, 취약계층 의료봉사, 지역사회 건강 증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중심으로 기업과 의료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나눔 모델을 확산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