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관내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20가구의 노후된 조명기구를 LED 전등 무선리모컨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 했다.
LED 전등 무선리모컨 교체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손쉽게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조명 장치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야간 낙상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전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밝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강호준 민간위원장은 “전등 교체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도 전등을 쉽게 켜고 끌수 있게 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 가구를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청주 금성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LED 전등 무선리모컨을 이용해 낙상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밝은 환경에서 편리하게 생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