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는 지난 10월 27일, 구리 전통시장 입구에서 ‘10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안전의식 대(大)전환’을 주제로, ‘가을철 안전 위험 요인 집중 신고 기간’ 홍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시민 안전 참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전신문고 안내 전단과 반창고 세트를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신고 활성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유도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와 관련해 안전신문고를 대체할 수 있는 신고 경로 및 절차를 함께 안내하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제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