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4개 공공도서관(시립․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내수․오송․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기적)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 ‘읽기예보 : 오늘읽음, 내일맑음’으로 청주시 도서관은 슬로건에 맞춰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독서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공연으로는 △클래식 첼로 공연 (청주청원도서관) △마술 인형극(오창도서관) △‘어린왕자’ 샌드아트(금빛도서관) △벌룬매직쇼(서원도서관) △오케스트라연주(강내도서관) △칼림바 공연(가로수도서관) 등이 있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최향랑 작가 초청강연 ‘숲속재봉사의 옷장’(청주시립도서관), 김종민 작가 강연(서원도서관) △이묘신 작가강연(오창도서관)△최정혜 작가와의 만남(신율봉도서관) △미란 작가와의 만남(기적의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금빛도서관) 등이 준비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가을잠자리 만들기(청주시립도서관) △핸드크림 만들기(오창호수도서관) △가을 동요 교실(오송도서관) △크리스탈 원석 팔찌 만들기(내수도서관)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강내도서관) △미라클 탐정대(기적의도서관) △모루 거울인형 만들기(가로수도서관) △전통탈 가면 만들기(신율봉도서관) △북퍼퓸 만들기(열린도서관)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준비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