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으로‘세상짓기’주제에 공감

  • 등록 2025.09.01 12: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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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작품 감상과 체험으로 '나도예술가' 되기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변광섭)와 교육감실에서 성공적인 공예비엔날레 행사 운영과 우리 지역의 창의예술인재 양성 및 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발표한 실력다짐 5대 정책에 더해진 '나도 예술가' 정책을 실현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세계의 공예작품 감상과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나갈 세대인 도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워갈 것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공예가 지닌 일상성과 예술성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동시대인들의 정서를 읽고 감성을 표현하는 문화행사로, ▲본 전시 ▲초대 국가전 ▲특별전 ▲국제 학술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 관람, 체험이 가능하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변광섭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창의인재 양성 및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예비엔날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협조 ▲공예학교 운영 및 공예전시 등 공동사업 기획 운영 ▲공예 기반 교육, 관람, 진로 교육 등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청소년 도슨트 교육 및 운영을 통한 청소년 대상 예술체험 확대 ▲장애학생 등 지역 소외계층 대상 공예 관련 프로그램 지원 등에 관한 상호협력이다.

 

변광섭 집행위원장은 “이번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짓기'를 주제로 공예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라며,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 모두가 예술을 경험하고 향유하는 포용적인 예술교육을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공예비엔날레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에게는 긍정적인 예술 경험이 되고 지역에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최인철 기자 sony46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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