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센터장 김희태)와 청년가치성장타운, 청년공간열림(센터장 김기승)은 동해시 청년들의 고용 활성화와 안정적 사회 진입 지원을 위해 8월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구직단념 청년의 교육 지원,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고 취·창업을 돕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는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일상 회복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협약으로 각 기관은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및 구직단념 청년 참여자 발굴/모집 협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연계 및 기관 홍보, 협업 프로그램 기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태 청년도전지원센터장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승 청년공간 열림 센터장은 “청년들이 공백 없이 성장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으며, 청년가치성장타운 관계자 역시 “청년의 도전이 현실이 되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해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도시, 청년과 함께 커가는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