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진주시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열린‘진양호 여름밤 독서 치유교실’이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치유교실은 그림책과 동양철학 오행론을 결합한 ‘그림책 & 오행테라피’로,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를 겪는 직장인 등 시민들에게 자기 회복과 감성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함께한 시민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공간에서 진행된 그림책과 오행테라피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하며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그림책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오행테라피가 함께 어우러져 내 몸의 건강도 챙겨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장인들에게 진정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호 아천 북카페는 진양호공원의 대표 힐링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작가와의 만남’, ‘노을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