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17일 교육 프로그램 ‘부평에서 피어난 독립의 꿈’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내 전시실 활동지를 통해 관람객들이 부평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독립운동가들에게 편지 남겨보기와 태극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평 지역의 독립운동을 접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에 방문해, 부평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