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도서지역 7개 봉사단체 소속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Green 스마일 옹진’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 및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평한마음봉사단(회장 전선자), ▲덕적한마음봉사단(회장 김영희), ▲대이작해당화봉사단(회장 김유숙), ▲이작2리새마을부녀회봉사단(회장 정점순), ▲승봉수국愛봉사단(회장 유영록), ▲영흥한마음봉사단(회장 양영희), ▲내2리새마을부녀회봉사단(회장 김정임) 등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들 봉사단은 각 지역의 불법 쓰레기 투기 지역과 임산물 훼손 등으로 경관이 훼손된 곳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옹진군의 자연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할 다채로운 꽃들을 심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Green 스마일 옹진’은 지난 2018년 대이작도를 시작된 이래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옹진군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옹진군 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정은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될 뿐아니라 긍정적인 마을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홍득표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살기 좋은 옹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