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마포구청장기 검도대회에 참석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개 클럽의 회원과 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은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유공자 표창 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검도 경기가 시작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검도는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단련시키는 무예로 현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검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라며, 마포구도 검도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1월 17일 10시부터 금나래중앙공원에서 ‘금천 도시농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한마당’은 주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재배한 작물로 김장김치 담그기, 농업체험을 진행한다. 먼저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금천구가 자원봉사 캠프와 함께 절인 배추에 국산 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1인당 김치 20kg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으로 하나 되는 금천’이란 행사 주제에 맞춰 저소득인 다문화가정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참가비 12만 원을 내고 신청하면 된다. 농업체험 부스에서는 버섯차 시음, 인삼청 만들기, 떡메치기 등 8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은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도 된다. 농촌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과 금천의 땅에서 자라난 무, 배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최일선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청 통합민원실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힐링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폭언, 폭행, 성희롱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2018년 3만 4,484건에서 2021년 5만 1,883건으로 늘어났다. 3년 사이에 50%나 늘었고 최근 들어 점점 더 많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치유되는 시간을 가져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7차에 걸쳐 통합민원실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떡케이크 및 제빵(베이킹) 체험, 개인 맞춤 색상 진단, 향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서로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동산정보과 김우진 주무관은 “처음으로 꽃으로 덮인 떡케이크를 만들어보았는데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만들어낸 것 같아 만드는 내내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교통행정과 김호연 주무관은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을 찾고, 거기에 어울리는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동안 오롯이 나에게 집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2일 광진구 건대맛의거리에서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가면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학가 상권인 건대맛의거리는 2030세대 청년 유동인구가 많아 ‘젊음의 거리’로도 불린다. 또한 맛집과 쇼핑, 오락시설 등 다양한 놀거리로 늘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이에, 건대맛의거리의 특색이 담긴 문화축제가 열렸다. 건대상가번영회에서 주관하고, 광진구와 서울시가 후원해 청년 및 지역상인을 위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먼저, 사전행사로 즉석 노래자랑을 펼치는 ‘나도 가수왕’이 진행됐다. 가면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참가자들이 가면을 착용해서 노래를 불렀고, 관객들 또한 가면을 쓰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본행사 때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공연이 전개됐다. 팝페라(pop-era), 퓨전앙상블, 뮤지컬, 대중가요 등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건대맛의거리를 둘러싼 음식점 등 여러 상가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 8시까지 이어진 축제는 500명 넘게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김경호 광진구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 자양3동에 소재한 갈보리교회에서 난치병 아동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갈보리교회는 매년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처음으로 저소득층 난치병 환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장터’를 운영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달 3일 광진구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경호 구청장과 김영생 담임목사, 강성구 광진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갈보리교회는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 10,437,400원 전액을 기탁하며 희귀성 질환을 앓는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진복지재단에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난치병 아동을 치료하고 후원하는 일에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준 갈보리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투병 중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일 오후, ‘마포구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가 열린 홍대 레드로드를 찾았다. 이번 축제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최됐으며, 오전 10시부터 다양한 자원봉사 홍보·체험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다. 본격적인 기념식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가수 남궁옥분, 동물원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한껏 더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기념식에 참석해 더 좋은 마포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며 존경을 담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가수 바이럴 어페어와 싸이(PSY) 모창가수 김성인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축제의 끝을 장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도 여러분과 함께 더 밝고 따뜻한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울시 서남권 최초로 강서구에 천체를 관측하고 천문학을 배울 수 있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이 3일문을 열었다. 구는 이날 오후 4시 방화근린공원에 위치한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지난 2019년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구가 별빛우주과학관을 조성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것은 ‘사랑방 같은 소통 공간’이다. 아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별자리를 찾아보던 추억을 선물하는 사랑방으로 만들었다. 과학관은 연면적 888.8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은 천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실을 지상 1층은 망원경의 원리를 이해하고 태양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3일 제321회 정례회 재난안전관리실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남부도로사업소를 방문하여 청사 이전 재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대비 철저한 제설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도로사업소의 주요업무와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이전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후 제설장비를 일일이 점검하고 운행제한 과적차량 단속 시연을 참관했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반복되는 남부도로사업소 이전계획 재수립으로 발생하는 예산낭비를 지적하는 한편, 파손된 도로의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과 겨울철 폭설 대비 철저한 제설장비 사전점검과 체계적인 유관기관 협조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당초 남부도로사업소의 청사 이전이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성급하게 추진되어 시흥동 청사를 준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하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 부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중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반면교사로 삼아 재추진중인 이전계획에 대해서는 사전에 주민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것을 당부했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매년 개최하는 불꽃축제가 대기오염을 유발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불꽃축제는 화려한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이지만,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3일 기후환경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불꽃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할 때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후환경본부의 친환경적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불꽃축제는 불꽃을 발사하기 위해 많은 양의 화약을 사용하고, 이 화약은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배출한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대기 중에 오래 머무르며, 시민들의 호흡기 질환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정 의원의 설명이다. 정준호 의원은 “서울시는 불꽃축제를 개최할 때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불꽃을 발사할 때 화약의 양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불꽃의 사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2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동차전용도로 청소 및 녹지관리 시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울시에서는 2017년부터 서울시설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자동차전용도로 청소와 녹지관리 사무를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2023년 약 17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청소인력 97명, 녹지관리인력 18명이 주기적으로 도로청소와 녹지관리(풀깍기, 병충해 방재, 관수 등)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 부위원장은 “자동차전용도로 대행 작업중 작업차량 추돌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2022년에는 총 10건의 사고 가운데 5건(50%)이 추돌을 당한 사고였고, 2023년에도 현재까지 총 8건의 사고 중 5건이 추돌사고, 나머지 3건은 접촉사고라며 안전관리가 소홀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예산 문제로 작업보호차량을 모든 작업장에 배치하는 게 어렵다면 특정 시기에만 임차를 하는 방법 등으로 대안을 마련하거나 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2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부간선지하도로 오진입 및 끼임 사고와 관련하여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상습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 일환으로 시비 2,308억원(보조금 2,275억원, 보상비 33억원)과 민자 5,250억원이 합쳐져 총 7,55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1년 9월 개통했고, 통행요금(승용차 기준 2500원)이 30년 후인 2051년까지 징수될 예정이다. 박 부위원장은 “2021년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한 달 사이 15건의 오진입 및 끼임 사고가 발생했고, 현격하게 감소 추세이긴 하나 최근까지도 매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냐”고 질의했다. 이에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정화하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고, 오진입과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해 경고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운전자들도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답했다. 또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14일간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했다. 11월 2일에는 민선 8기 서울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총괄 부서인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의 기능과 역할 및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종합적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최근 발표한 약자동행지수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를 진행했다. 특히 세부 지표의 정의와 산출 방법에 대해 “측정하기 쉬운 정량 수치 위주의 구성, 지원자 수로 계산되는 지표가 사회적약자의 삶의 개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는 지적을 하며, 정책의 효과의 성과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개선을 주문했다. 이이서,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소관 사업들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는 사업이 많고 그에 따른 예산 불용과 변경이 자주 발생했다는 것을 지적하며 “출범한 지 이제 1년이 넘은 신설 부서의 어려움은 일정 부분 이해할 수 있으나,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우려하고 지적했던 사항에 대한 개선이 미진했던 점, 철저하지 못했던 사업 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오늘 주택공간위원회 2023년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의 ‘지능형 홈네트워크 하자보수’에 관한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5년의 제척기한이 아닌 민법의 채권소멸시효인 10년으로 확대 보상할 것을 촉구했다. 신동원 의원은 SH공사가 사전에 보고한 집합건물의 하자보수에 따른 5년의 제척기간이 아닌 민법 제162조 1항에 따라 10년을 적용하여 수분양자와 임차인에게 온전한 홈네트워크의 기능을 활용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보상계획을 수립하라고 주장했다. SH공사에서 보고한 5년내의 단지를 대상으로 할 경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준공된 29개 단지 중에서 홈네트워크 제어기능이 있는 홈네트워크와 랜방식비디오폰 22개 단지 총 16,557세대가 해당된다. 신 의원은 민법의 소멸시효인 10년을 적용하여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준공된 60개 단지로 확대하고, 그렇게 된다면 보상이 가능한 51개 단지 총 37,662세대가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 SH공사는 2021년 12월 내부규정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무더운 여름 내내 동네 어르신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준 예비군 동대장이 있어 화제다. 성북동 다정다감 전통찻집 앞 나무그늘 아래에는 동네 어르신들이 매일 나와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 쉼터가 있다. 그 곳에서 전호연 성북동대장은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여간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얼린 500ml 생수를 나눴다. 처음에는 누군지도 모르고 왜 나눠 주는지도 몰랐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질 때까지 매일 시원한 얼음물을 나눠 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우리 나이에는 기껏 할 수 있는 게 그늘에 앉아 열심히 부채질을 하는 것 뿐이었는데 제일 더울 때 매일 시원한 얼음물을 나눠 주니 우리가 기운도 더 나고 웃으면서 즐거운 얘기를 하는 시간을 더 갖게 됐다” 매일 나무 그늘로 나와서 쉬시는 할머니의 말씀이다.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북정마을에 있는 정자에서 쉬시는 어르신들에게도 물을 갖다 드린다고 하는데 정말 좋은 일 하는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문이 나서 그런지 점점 시간에 맞춰 나오거나 늦게 들어가는 어르신들이 많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어려움을 겪는 철도망 구축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시는 오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 철도망, 왜 예타 통과가 어려운가’를 주제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란 국가재정법 제38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근거하여 도로, 철도 등 재정사업에 대해 사전 타당성을 검증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 부문은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에서 2019년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사업은 모두 철도사업으로 ① 서울 관내를 통과하는 광역철도로서 최근 예타에서 탈락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예타가 진행 중인 ② 강북횡단선, ③ 목동선, ④ 난곡선, ⑤ 면목선 등이 대표적이다. 대토론회는 오전 9시 30분~12시까지 진행되며 예타 통과에 어려움을 겪는 관계 지역 자치구, 학계, 전문가, 언론,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순은 개회사와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서울시 균형발전정책과장이 현 예타 현황 및 문제점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