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 안내의 필요성을 재인식해 지난 9월부터 집중 홍보를 시작했다. 현행 법률에 따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자동차의 경우 주차할 수 없음에도 이를 모르거나 ‘잠깐 1~2분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 주차를 했다가 공익제보 신고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신고제도의 실시 후 공익제보 신고가 이전보다 2~3배가량 폭주(동대문구 기준, 월 400건 이상 증가)해 행정력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위반 사례를 분석한 구는 ‘대민 홍보 부족으로 인한 낮은 준법의식’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신고민원 다발지역에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는 한편, 안내 전단을 제작해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 민원실, 대형마트,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했다. 일반차량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침범해 주차하거나 주차 1면을 방해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고, 주차 2면 이상 방해 시 또는 자전거 등 적치물을 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4차 산업 체험 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전문 강사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하여 메이커융합 위주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11월 6일 성복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약 한달 간 아동 복지시설 총 12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3D펜 디자이너 ▲야경 디자이너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적외선 센서로 강아지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각 센터별로 신청 받아 진행된다. 구는 상반기 ‘찾아가는 미래교육’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메이커 융합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찾아가는 미래교육’ 에 이어 심화적인 4차 산업 교육을 제공하여 참여 아동들이 미래기술과 더욱 가까워지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취약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디어그룹 더원과 ㈜시대일보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또는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쾌적한 환경’, ‘안전한 터전’, ‘투명한 행정’이라는 구호 아래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꽃의 도시’, ‘탄소중립도시’, ‘스마트도시’ 세가지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선진적인 복지·행정서비스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구는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사계절 꽃길과 특색 있는 테마 화단 조성,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 개원, 정원사 양성 교육 과정 운영, ‘지식의 꽃밭’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2023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지난 2일 ‘2023년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에서 우수사례 기관 발표와 함께 진행됐다.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통계를 활용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지역통계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경인지방통계청 주관으로 수도권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경인청 관내 7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모된 사례 중 9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대문구는 작년 통계청장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경인지방통계청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대문구는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동대문구 특화형 상권종합정보 및 가로수 개방데이터를 구축한 바 있다. 전통시장 및 대학 상권 24곳 3,335점포의 운영시간, 전화번호, 화재감지시설 설치여부 등 세부사항에 관한 데이터와 가로수·공원 수목 13,061그루의 수목명, 위·경도, 식재일 등 생태정보에 관한 데이터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비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46.5%,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약 2배인 86.4%다. 장애인의 건강생활 습관 개선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운동을 도와줄 사람이 없거나 시설 접근 및 이용이 어려워 꾸준히 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구는 '장애인 재활, 사각지대 없는 노원'을 목표로 권역별 거점 기관을 지정, 찾아가 장애인에게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거점 기관은 장애인 통합재활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보건지소 등으로 선정했다. 각 기관마다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신체기능 회복,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이다. 그룹재활 운동, 자세교정 운동, 뉴스포츠, 생활체육 등 장애인 운동프로그램과 함께 성/인권/자기관리 교육, 아로마테라피, 원예치료 등 역량강화 및 여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운동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요구도를 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지난 10월 24일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위한 관리규약 준칙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공동주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자를 두고 자치 의결기구를 의무적으로 구성하여야 하는 등 일정한 의무가 부과되는 공동주택으로 입주자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 유지를 위해 관리규약을 제정해야 한다. 그동안 의무관리대상인 마포구 내 공동주택은 서울시가 제정한 준칙을 바탕으로 관리규약을 제·개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치구마다 공동주택의 특성이 달라 서울시 준칙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 아파트 관리규약 상생자문단을 구성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올해 10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제정했다. 마포구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에는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전자 투표 우선 채택과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의 임기 제한,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단임제, 공동주택 내 정치적 행위 금지 등에 대한 조항이 포함됐다. 또한, 공동주택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 관리에 대한 내용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1일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가을 야유회를 다녀왔다. 평소 1:1 이웃돌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성수새마을금고의 후원을 통해 이번 효도 여행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야유회는 어르신 22명, 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 10명, 관계 직원 5명 등 총 37명이 참여했으며,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아름다운 국화꽃과 가을 단풍이 화려하게 물든 수목원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수1가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숙 위원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우울감 해소와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도와주신 성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규길 성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 힐링 프로그램으로 효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 사업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시력 교정 비용을 지원하는 '드림아이 눈맞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아동들은 시력 교정 비용에 부담을 느껴 교정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드림아이 눈맞춤' 안경 지원 사업은 성동구가 이 점에 착안하여 지난 2021년 10월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성동구분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지난달 시력 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선정했고, 오는 11월 19일까지 대상 아동이 지정된 안경원으로 개별 방문하면 시력검사, 눈 건강교육 및 안경 맞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동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슈나이더안경 렌즈아이, 룩 스토어, 신용당 안경원, 모던안경콘텍트렌즈 4개의 안경원이 참여했으며, 4곳 모두 3년째 성동구 드림스타트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장기 아동은 시력 변화가 빨라 교정 시기를 놓치면 학습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평생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이 적기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전체 17개동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의 성공적인 시범운영한 데 이어 이어 9월에는 유형별 10곳으로 확대했다. 이어 구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 효과성 입증을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지역을 성동구 전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공원 등 곳곳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 스캔하면 개인 스마트폰이 ‘휴대형 CCTV’로 변신, 성동구청의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하여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다. 성동구는 전면 운영에 앞서 동별 취약구간과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우범지대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 운영구간과 설치지점을 확정했다. 구는 이번 전면 확대를 실시하면서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먼저 '음성대화' 기능이다. 그동안 영상송출 시 관제센터와 문자를 주고 받던 것을 실시간 음성대화가 가능하게 했다. 이는 긴급상황 시 상황전달이 양방향으로 즉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으로 '긴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원인의 업무편의와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안내 인공지능(AI) 로봇 '성동이'을 운영한다. 지난 9월 명칭공모를 통해 '성동이'로 명칭이 확정된 '민원안내 로봇'은 로봇산업진흥원의 '2023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성동구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첨단기술활용 행정서비스 사업이다. ‘성동이’는 구청사 1층 행복민원실에 배치되어 구청 방문객에게 청사 안내 및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동이’는 민원인과 일상적인 대화 기능을 활용하여 출생신고 및 서류발급, 여권발급 등 주요 민원의 처리절차를 안내한다. 또한 구정홍보는 물론 성동구 내 관광지 소개, 목적지까지 동행 기능도 갖추고 있다. 성동구는 1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성동이’의 최적 동선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12월부터 구청사 1층 전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12월에는 도서검색 및 예약기능, 다양한 구정홍보 소식 및 영상 송출기능을 강화하여 종합적인 구민 편의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함께 특성화 고교 재학생 중 뷰티 인재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실력이 우수하고 성실히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뷰티 분야 장학생 20명을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공동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이 뷰티 인재 대상으로 조성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장학생은 공동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11월6일 실시되는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꿈을 향해 전진하여 뷰티 분야 인재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증서와 함께 학생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한,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뷰티 인재 20명은 ‘아모레퍼시픽 본사 방문 견학’과 ‘헤어 디자이너 멘토링’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뷰티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조성 및 기부하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장학금 사업이 확대・지속되기를 희망한다.”며 “서울시교육청도 우리 학생들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뷰티 산업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부암동이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 17일까지 '부암동 건강 어벤져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종로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동 방문간호사 등이 대상자 신체 기능 검사, 올바른 운동법 교육, 걷기 활동을 이끌며 생활 행태 개선에서부터 우울감 경감,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인바디, 악력, 평형성,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뿐 아니라 매주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인왕산 둘레길 산책·보물찾기에도 함께하며 심신 건강을 단련하고 추억을 쌓는 중이다. 정금묵 부암동장은 “지역민 몸 건강, 마음 건강을 고루 살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1월 14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종로 주얼리 포럼 2023'을 개최한다. 주얼리 산업 중심지 종로에서 핵심 원자재이자 안전자산이며, 대중이 선호하는 ‘금’ 시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과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관련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가 다수 참여 예정이다. 금 시장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1부 주제 발표와 ‘변화하는 골드 시장, 위협인가 기회인가?’를 논하는 2부 이슈토크쇼로 구성됐다. 1부는 ▲골드 트렌드 2023 – 골드트렌드를 읽어야 하는 이유(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박세헌 선임연구원) ▲불편한 진실 – 우리 금 시장의 현실((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차민규 전무이사) ▲금 시장의 디지털 대전환((주)한국금거래소 김종인 총괄사장) 순으로 이어진다. 2부 이슈토크쇼는 '변화하는 골드 시장, 위협인가 기회인가?'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남경주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사)한국금협회 유동수 회장, 서울귀금속제조협동조합 이경숙 이사장, ㈜삼성금거래소 이남석 이사, 수앤진골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내외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서초구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민원 행정서비스에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가 지난 2일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전국 최초 전자민원서식 작성시스템 활용 디지털 민원창구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서울 지자체 중 유일하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 전 지자체에 확산코자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처음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사전심사에서 필요성, 전문성, 독창성, 효과성 등 4개 항목의 기준에 따라 심사해 5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2일 본심사에서 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시상했다. 이에 구는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자민원서식 작성시스템 활용 디지털 민원창구 운영’을 발표,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원 대기시간 및 처리시간 단축‘, 종이 신청서 생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지역 내 평생교육 문화를 잘 조성한 공로로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2연속 재지정되어 오는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이어간다. 이로써 구는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2013년 이후 2020년 재지정을 거쳐, 3년 뒤인 올해 2연속으로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올해로 평생학습도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하는 서울과 전국 광역시 산하 자치구·군 55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7월부터 서면평가부터 담당자 인터뷰, 현장실사가 이뤄졌으며, 추진체계, 사업운영, 성과 등 세 영역의 13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으로 배움의 의지가 있는 누구나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는 ‘교육창달의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특히 세대별 고르게 많은 인구분포를 가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성인뿐만 아니라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평생교육 지원을 확대, 전 세대에 걸쳐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