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2023년 동대문구청장배 제12회 서울시 장애인 보치아 대항전이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지난 2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의 생활체육이자 여가활동으로, 두 팀으로 나눠 각각 파란 공과 빨간 공을 흰색 공 가까이 던지면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다. 경기 방식은 겨울스포츠 컬링(Curling)과 흡사하며 패럴림픽 정식 종목 중 하나이다. 이번 서울시 장애인 보치아 대항전은 서울지역 13개 자치구에서 복지관 및 자립생활센터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개인전(16명)과 단체전(16팀)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새날동대문자립생활지원센터 전정식 센터장,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의 시구를 시작으로 보치아 대항전의 막이 올랐으며 오랫동안 대회를 기다려온 참가 선수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부대행사로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보치아 대회, e스포츠(철권, 피파), 보드게임 등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5일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광장에서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도시 에코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심각해진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 환경을 위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르크 열쇠고리 ▲에코 페이스 페인팅 ▲핀버튼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 인생네컷 등 6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행사장 야외무대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친환경 OX 게임 등 식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초등학생 사생대회 시상식과 쓰레기를 재활용 악기로 만들어 연주하는 ‘피브로 듀오’의 흥겨운 타악 공연이 이어졌다. 구에서 주관한 이번 사생대회는 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난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교수진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했다.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10명의 어린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동별 경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14개의 동에서 동별 소외계층 및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문화공연과 식사 대접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로행사는 지난달 6일 제기동을 시작으로 용신동·청량리동(16일), 전농1동·전농2동·장안2동·답십리2동(17일), 회기동·이문1동·이문2동(18일), 답십리1동(21일), 답십리2동(28일) 순으로 개최했다. 이번 달 3일 휘경1동과 휘경2동 합동 행사를 마지막으로 경로행사가 마무리됐다. 동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등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수월하게 진행됐다.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진 전통가요, 민요 등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한마음 한뜻으로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를 통해 소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작년 경로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선물 꾸러미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이 지난 10월 28일 주민 1천여 명과 함께 ‘제5회 무쇠막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에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및 동아리 회원들의 댄스 공연과 색소폰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총 17개 팀이 참가한 노래자랑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 플리마켓과 자치회관 금사랑 재봉공방팀의 작품전시 및 판매 등이 열렸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에어바운스, 로봇솜사탕, 팝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은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주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무엇보다 금호동 지명 유래인 무쇠막과 연결한 대장간 체험은 아이들에게 철을 직접 두드리는 신기한 체험의 시간을 제공했고,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준비한 심폐소생술 등 체험은 생활 속에서 꼭 기억해야 하는 응급처치 등 안전 활동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금호동 권역 복지거점 기관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의 걱정인형 만들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상담은 무쇠막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향하는 이웃과의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관계망 확대의 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창의교육추진단은 지역 내 초등 고학년, 중학교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 특강을 개최한다.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에 따라 이번 개편안의 핵심 내용과 입시 대비 전략까지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각종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11월 13일에는 중학교 1~2학년 학부모, 11월 15일에는 초등 4~6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구분하여 열린다. 11월 13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격변하는 대입, 앞서가는 2028 대입개편 특강'이라는 주제로 '입시왕 펜타킬' 최승해 소장이 현 대입 시스템의 특징, 2028 대입개편 시안 분석, 향후 대입 전망까지 강의하며 입시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1월 15일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 또한 최승해 소장의 특강을 통해 '천천히 정확하게 시작하는 우리 아이 대입전략'이라는 주제로 현 대입 시스템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입 시스템과 고입의 관계, 2028 대입개편 시안 분석과 그 영향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정부혁신 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31일 열린 서울지역 시상식에서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았다. 정부혁신 최고기관은 국민 편의 및 안전성, 행정 효율성 등을 개선한 혁신사례를 최고로 잘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성동구는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안전망과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위기·응급상황 예방 및 신속대응으로 어르신 안부확인 분야에서 최고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혁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구 자체적으로 시작한 '함께해요 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기기 설치 필요 없이 휴대폰 수·발신 내역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세심히 챙기고 있다. 평균 3일 이상 수·발신 이력이 없으면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위기신호 알림톡이 전송되고, 담당자는 전화·가정방문 등을 통해서 해당 가구의 안전을 확인한다. 이와 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개년에 걸친 성동구 필수노동자 처우개선 방안 로드맵을 세우고, 2024년부터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마을버스기사 3개 직종 약 2,340명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원한다. 성동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던 지난 2020년에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등 필수노동자 인식 개선 운동을 시작으로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해 방역 마스크, 자가진단키트 등 안전용품 제공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심리상담 등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쳤다. 성동구는 한 발 더 나아가 필수노동자에 대한 지원 논의를 재난 시기로 한정할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이들의 처우 및 노동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이를 통해 재난 시기에 사회기능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올해 3월 필수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및 임금체계 개편방안 연구에 착수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실시한 필수노동자 실태조사는 돌봄과 보육, 공동주택 관리, 마을버스 운수 분야 등 성동구 전체 필수노동자 6,478명으로 대상으로 진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5일부터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카페 더휴 2호점‘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헤어카페 더휴’는 지난해 9월 구가 일반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국 최초’로 선보인 장애인 친화 미용실이다. 현재 미용실 예약 대기 기간은 평균 2~3개월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1호점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7.1%가 ‘매우 만족’한다는 압도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더이상 눈치를 보지 않고 미용실을 다닐 수 있어 편하다”, “서비스가 좋다” 등의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다만, 이용자의 증가로 예약이 어려워지고 있고, 상계동에 위치해 공릉~월계권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 이용시 거리가 멀다는 불편함이 있어 미용실을 추가로 조성 해달라는 요청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1호 상계점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헤어카페 더휴 공릉점’ 조성에 나섰다.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3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공릉점은 상계점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25일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성공적인 입시 설계를 위한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도 변경된 입시제도와 모집요강에 대비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전문가인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연구소장이 진행을 맡는다.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을 잘 간추린 ‘정시 합격 전략’을 주제로 수능 난이도의 변화와 가채점 결과에 따른 입시 결과 예측, 성적별 맞춤 전략,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정시 지원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등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각종 입시 정보를 속속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추가적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진학사 2024 정시자료집과 배치참고표(가채점 기준)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3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입시생 및 학부모는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대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장애인 가정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장애인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애인 출산지원금은 신생아 1명당 50만 원이다. 장애 등급, 유형과 무관하게 모든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지급 요건은 출생일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구민이다. 다만,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신청일까지 1년 이상 경과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출산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생아 출생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인의 신분증, 복지카드(장애인증명서),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출생 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장애인 출산지원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1인당 200만 원이 지원되는 ‘첫 만남 이용권’과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앞두고 친환경 소비생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탄소제로(ZERO) 쓰레기제로(ZERO)’를 운영한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은 소비행태의 반성을 촉구하는 국제적 캠페인으로, 과도한 소비로 인해 생산에서 폐기까지 발생하는 환경파괴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세계 곳곳에서 실시되고 있다. 도봉구도 캠페인 취지에 공감,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 생활’을 주제로 한 3차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10:00~11:30)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생활 속 소비활동에 따른 탄소배출의 문제점과 심각성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절감 방안인 새활용과 재활용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1차시에서는 플라스틱 용기로 인한 쓰레기 문제에 대해 일상 속 분리배출 요령을 학습하고 리필용 액체샴푸를 만들어 용기 재활용을 실천해 본다. 다음으로 2차시에는 새활용 디자인 사례를 살펴보고 폐우산천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제작해 새활용 체험을 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의 유·청소년 5세~18세(2006.1.1.~2019.12.31.)이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지역 내 등록 장애인 5세~69세(1955.1.1.~2019.12.31.)이다.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7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12월 7일 이후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이용 시 수강료가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은 1인당 월 최대 10만 원,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1인당 월 최대 11만 원까지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포기해야 했던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거주 1인가구 10명 중 6.5명이 사생활 보장, 여유시간으로 혼자 사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대로 건강상 위급 시 대처의 어려움으로 1인가구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지난 6월부터 도봉구 거주 1인가구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인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지난 10월 27일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1인가구 증가와 삶의 방식 다변화에 따라 일률적 정책이 아닌 연령, 성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1인가구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조사는 전문 리서치 기관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온라인 조사, 개별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1인가구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서 응답자 65%가 만족한다고 집계됐다. 그 이유로는 사생활이 보장되고 혼자만의 여유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35%는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 건강상 위급 시 대처의 어려움과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근로 여부를 확인하는 질문에는 85.4%가 일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전통시장 상인 역량을 강화해 탄탄한 지역 상권을 구축하고자 다음 달 11일까지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2023 시장 상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시장별 상인 구성원 간 업무역량 격차 해소와 다변화하는 소비자의 욕구 충족을 목표로, 상인 인식 개선을 통해 각 점포를 넘어서 시장 전체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이달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시장 운영부터 온라인 마케팅, 리더십, 상품 전시, 멋글씨(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시장 활성화 비법을 전수한다. 강의 주제는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인회 운영 및 공모 사업 선정 비법 ▲상인 조직 구성원 간 의사소통 및 리더십 배양 ▲소비자를 두 배로 만족시키는 고객 서비스 관리 ▲점포 내 상품이 돋보이는 상품별 전시 · 배치 방법 ▲고객을 끌어들이는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공략법 ▲고객의 눈을 사로잡는 점포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구는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로 일대(서울대벤처타운역~관악산역) 3개소에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Pole)’ 구축을 완료했다.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은 도로에 개별적으로 설치되어 있던 신호등, 가로등, CCTV 등을 하나의 스마트폴(Pole)에 통합 설치하는 것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기반시설이다. 또한 스마트폴은 와이파이(WiFi), 도시데이터 센서(S-DoT), LED비상벨, LED전광판, 집중조명,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에도 기여한다. 이번에 구축한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은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 대상지 등을 주민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에 기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