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야외도서관이 올 한해 약 15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오는 11월 12일 책광장, 책마당에서 각각 폐막 특별행사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북콘서트’와 ‘독서동아리, 서울야외도서관에서 놀다’를 개최하고 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한다. 탁 트인 광장에서 책과 쉼, 문화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은 서울의 대표 문화명소로 자리 잡았다. 작년 한 해 동안 21만 명이 방문했고, 올해는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약 52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여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만끽했다. 도시 대표 브랜드로 국내외 주목을 받으며 ‘Green Library Award’를 비롯,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등재 등 국내외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있다. 폐막행사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스타보다, 인지도는 낮지만 꾸준히 예술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단체에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시정 목표인 ‘약자와의 동행’을 다시금 지향하며 ‘책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콘셉트로 폐막 공연을 펼친다.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물재생센터는 7일 고용노동부 PSM(공정안전관리) 정기이행상태 등급평가에서 최초로 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직영 공공하수처리장 중 최초이기도 해 의미가 깊다. PSM(Process Safety Management)은 유해·위험설비 및 물질을 보유, 사용, 저장, 취급하는 사업장의 공정안전관리 수준을 4개 등급(P,S,M+,M-)으로 평가하는 안전관리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공인평가제도로서 S등급은 전국 PSM 평가 사업장 중 상위 30% 수준이다.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된 PSM(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등급평가는 중대산업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소화조, 소화가스탱크, 슬러지건조시설, 경유저장시설에 대해 4년 동안의 공정 운영관리 이행실태를 입증하는 서류와 현장점검, 기관장 및 근로자 면담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공정안전자료, 안전운전계획(도급업체 안전관리), 직원 교육훈련, 기관장 및 근로자의 PSM 안전의식 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관리 능력이 인정되어 수도권 공공기관 하수처리장 112개 중 최초로 S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산업의 선봉장 ‘건설산업’이 부실의 오명을 벗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건설산업 혁신을 단행한다. 건전한 건설문화를 가로막았던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아 산업체질을 바꾸고 자긍심을 부여, 건설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각오다. 앞으로는 서울에서 ‘공공건설 공사’ 시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건축 품질 및 안전과 직결되는 시공은 하도급이 아닌 원도급사가 100% 직접 시공해야 한다. 전체 건설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분야’는 불법 하도급 단속부터 감리의 독립성 보장까지, 공사 전 단계를 밀착 관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또 투명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부실공사를 막기 위한 자정 노력은 ‘발주자’ 의식에서 출발하는 만큼 ‘(가칭)서울 건설산업 발주자협회’를 구성해 건설산업 문화를 바꿔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을 내놓고 ‘부실공사 없는 안전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실공사가 발생할 때마다 마련했던 단편적 대책에서 벗어나 산업체질을 바꾸고, 관행처럼 박힌 부실의 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민선8기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하여, 11월 7일 오전 9시 40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약자동행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약자동행위원회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약자동행 가치의 확산 및 활성화 조례’로 규정하고 있는 조례상 위원회로서, 서울시 약자동행 주요 정책을 전문가적 관점에서 평가하고, 약자동행지수 및 중요도 ‧ 시급성을 고려하여 약자동행 사업들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등, 서울시 약자동행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로서 기능하게 된다. 약자동행위원회는 생계 ‧ 주거 ‧ 교육 ‧ 의료 등 약자동행 주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계, 기업인, 전문가, 복지단체 관계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약자동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민선8기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는 사회통합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해 보다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고, 그동안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던 약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세계 옴부즈만 간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비영리단체인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이사로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 12일부터 2028년 5월까지다. 2024년 제13차 IOI 총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선거는 지난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 주용학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권익위원회 김홍일 위원장, 태국 옴부즈만 솜삭 수완수자릿, 인도네시아 옴부즈만 모하메드 나지가 아시아 지역 이사에 함께 당선됐다. 세계옴부즈만협회(IOI)는 1978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 124개국 232개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IOI 사무국은 오스트리아에 위치하며, 총회는 4년 주기로 이사회는 매년 개최된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2020년 5월 18일에 IOI 이사회 결정으로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정회원은 IOI 규정 개정 및 이사 입후보권, 교육 및 보조금 사업 참여 등의 권한이 있다.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인 ‘SCEWC(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역대 최대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CEWC 2023 서울관은 조성 규모와 기업 지원 규모가 역대 최대다. 조성 규모는 작년 대비 약 1.3배 확대했으며(’22년 64평→’23년 84평), 기업 지원 규모도 약 1.7배 확대됐다.(’22년 9개사→’23년 15개사)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논의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며 디지털 전환, 도시환경, 모빌리티, 거버넌스, 포용 등과 관련된 150개 이상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금번 서울관은 2019년 첫 전시 참가 이래로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3개의 서울시 자치구(강남구·동대문구·서초구), 15개의 혁신기업, 20명의 서포터즈, 12명의 글로벌 공공 연수 프로그램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잇따른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긴급상황에서 경찰 도착 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 자동 신고 기능도 갖춘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를 보급할 예정이다. ‘휴대용 SOS 비상벨’은 ‘안심 경보기’와 함께 한 세트로 구성되며, 성폭력·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및 피해우려자 1만명에게 우선 지급된다. ‘휴대용 SOS 비상벨’과 ‘안심 경보기’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휴대용 SOS 비상벨’은 기기 작동 시 경고음이 발생하여(작동 노출을 원치 않는 경우는 무음 가능)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미리 설정한 최대 5명의 지인들에게 위치가 담긴 비상 문자메시지를 즉시 발송한다. 또한, 경고음 발생 후 20초가 지나면 112에 자동 신고하는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안심 경보기’는 고리를 잡아당기는 간단한 작동만으로 강력한 경고음을 발생시켜 가해자의 범행의지를 위축시키고, 주변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현재 비상벨과 경보기 공급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달 31일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서초지역자활센터 신규 외식 자활사업단 '베트남골목식당 청계산입구역점(서초구 청계산로 217)'의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베트남골목식당 청계산입구역점'은 지난 2020년 시작한 1호 외식사업단 '국수나무 그린'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2호로 개점하게 됐다. '국수나무 그린'은 개점 이후 매년 2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여 성공적인 사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골목식당'은 베트남 간편요리 프랜차이즈 외식업종으로 자활참여자가 조리기술을 상대적으로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구와 서초지역자활센터에서는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개점 위치를 결정했으며 센터와 프랜차이즈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매장 운영을 돕는다. 참여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조리업 종사 경력이 있거나 관련 업종 취업·창업 희망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방운영, 고객응대 및 서빙, 재고 관리 등 매장운영의 모든 과정을 수행하면서 조리사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창업까지 다양한 목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의 대상작으로 고찬호 감독의 영화 ‘아싸 가오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접수된 1,574편의 영화 중 본선에 진출한 41편을 비롯해 개막작, 공식 초청작, 역대 수상작 등 총 66편을 상영했다. 영화제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총 9개의 상을 시상했다. 대상은 고찬호 감독의 ‘아싸 가오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과거 산업화의 역군이라는 명성 이면에 숨겨져 있던 여성 노동자들의 기억을 들춰냈다. ‘금천패션영화제’에 가장 걸맞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으며 가리봉동의 과거와 현재를 바라보는 연출자의 애정 어린 시선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고찬호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하나의 옷이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듯이, 작품에 출연한 봉제 노동자분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계속 만들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현지시간 6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헌화에 앞서 조성명 구청장은 윌루에 쌩 삐에르구 청사를 방문해 제르다 포스텔망 부구장을 만나 벨기에의 한국전 참전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위치한 윌루에 쌩 삐에르구는 한국전 당시 관내 봉은사에 벨기에 부대가 주둔한 것을 계기로 1976년 친선 결연을 체결하며 강남구의 첫 친선도시가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벨기에 참전용사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강남구와 윌루에 쌩 삐에르구도 문화·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11월 20일까지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은 관내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구는 최근 3년간 총 57개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증했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인증서 및 기업현판이 수여되고 G밸리 수출상담회, 해외시장개척단, 워케이션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에 우선 참여권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구로구 중소기업 융자 지원 시 우대하는 등 재정적‧행정적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구가 최근 IBK기업은행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부터는 IBK기업은행 대출 시 금리 1.2%를 감면받는 혜택도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1월 2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사무소(공장 포함)를 둔 기업으로, 최근 2년간 고용 증가율이 10% 이상 증가했거나 고용 증가 인원이 5명 이상(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 또는 2명 이상(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인 곳이다. 고용보험가입자로서 1년 미만 근로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다가오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입수능시험장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지역 내 10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가스누출 여부 및 위해요소 확인 ▲안전장치 작동여부 등을 현장점검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스가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시험장 교실에 체류할 경우, 두통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중독사고까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 당일 안전관리자가 현장 근무할 예정이다. 또한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시험이 치러지기 전인 14일까지 도시가스공급자와 협력해 수리를 마치도록 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수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시험장 가스안전관리를 철저하고 꼼꼼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가 11월 4일 남양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 15가구 31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 DAY'를 개최했다. 이날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등 총 35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구 아동위원협의회의 주관으로 가족 친화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통문화체험과 숲 체험 2가지 테마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김치 담그기, 딸기잼을 이용한 고추장 만들기, 마음정원(남양주) 탐방하기 등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아름다운 정원 풍경을 감상하며 가족 간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직접 만든 김치와 고추장으로 맛있는 요리를 해 나눠 먹을 생각에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종건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구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호영 셰프를 초청해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용 시간은 이달 10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이를 위해 대현문화공원(지하철 이대역 2번 출구) 옆 예스에이피엠(이화여대1길 10) 1층에 식당이 마련된다. 올해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 10월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식 전통 요리’에 이은 네 번째 행사다. 이날 정호영 셰프가 어묵우동, 소고기샤브 카레우동, 일본식 닭튀김(치킨 가라아게)을 높은 가성비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로 현재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김병현 씨도 함께해 미국 정통식 수제버거인 제일버거와 치즈버거, 고구마 프라이(튀김) 등을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예약하면 된다. 이때 시간대와 인원,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동작지역자활센터(등용로 47)가 올해 실시된'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5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지난 2021~2022년의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동작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성과와 사업단 운영성과 지표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22개 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울시 내에서는 동작구와 구로구에 있는 2개 기관이 유일하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혜택(인센티브)으로 센터운영비 1,700만원이 국고보조금으로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1년 개관한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카드배송, 편의점, 미태리 등 12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 자활사업단을 거친 청년들이 자활기업인『GS25 GoodStart편의점』을 창업했고, 외식사업 미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