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6일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디지털 전환기에 발맞춘 학교도서관의 현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의 확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이용이 제한된 ‘21년도를 제외하고 최근 6년간(’17년~‘22년) 서울 학교 도서관의 관당 방문자 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또한 박 의원은 비도서자료의 낮은 활용도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3년 9월 말 기준 학교 도서관의 보유자료 현황에 따르면, 관내 1,018개교가 평균 450개의 DVD를 소장했지만, 관당 평균 대출 건수는 4건에 불과했다. 이에 박 의원은 “지식 습득과 여가 선용을 위한 매체가 다양화되는 현실에서 OTT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는 등 디지털 전환기와 발맞춘 학교도서관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도서관의 장서 관리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최근 3년간(‘21년~’23년 9월) 1년에 1만 권 이상의 자료를 폐기한 학교가 20개교, 5천 권 이상의 자료를 폐기한 학교는 136개교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11대 의원 출범 후 줄곧 어린이 안전문제 및 학교 주변환경 정비, 그리고 학교폭력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3일 있었던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 2차 회의에서도 이같은 소신으로 학생들의 안전문제 및 학생배치 등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희원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안전총괄담당관 등을 상대로 전날 있었던 통학로 개선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학교 앞 통학로 주변 보도 폭이 기준사항인 2m 이내일 경우 사고발생 건수가 최대 1건이 평균적으로 발생하고, 보도와 차도가 분리된 도로보다 혼용된 곳에서 약 3건 가량의 사고가 더 발생하는 등 안전에 취약한 것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을 물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지난 3년간 서울특별시안전공제회에 접수된 등교 중 통학로 주변 학생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23년 현재 지난 2년 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합산한 것보다 더 많았으며 특히 초등학교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21년에 비해 10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6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내 4개 물재생센터 노후 장비에 따른 안정적 하수처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향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박 부위원장은 노후주유소 오염토양 정화조치에 대한 지적에 이어 서울시 4개(중랑, 난지, 서남, 탄천) 물재생센터별 노후 장비 현황과 관련하여 내구연한을 초과하여 운용 중인 장비와 원활한 하수처리 가능성에 대해 질의했다. 박 부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시 일부 물재생센터에는 12년의 내구연한을 초과하여 24년이 지난 부품도 사용되고 있고, 현재까지 내구연한을 초과하여 교체가 필요한 장비는 총 193대로 이를 정비하기 위한 총 예산은 약 2,939억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 부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일시에 모든 노후 장비를 교체할 수 없기에 연차별 예산계획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므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 부위원장은 “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6일 제321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인층과 장애인의 수요가 많은 파크골프장을 물재생센터에 확대 시설하도록 하고 하수 준설토 중간 적치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는 부분은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물재생센터 주민편의 시설 중 장애인들이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여건상 일부 시간대에 제한돼 있고 60대 및 70대 이상의 주민들이 파크골프장을 많이 찾고 있기 때문에 파크골프장 시설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운영하는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의 최근 3년간 예약시스템을 이용한 통계자료를 보면 전체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한 부분이 60대와 70대 이상에서 서남센터 파크골프장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의원은 ‘약자와의 동행’을 정책 과제로 설정한 민선 8기 서울시가 장애인의 보편적 행복 및 건강과 여가를 생각한다면 물재생센터에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은 6일 제321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설계 경사를 무시한 서울시 하수도 굴착공사와 과도하게 증액된 녹번천 복개공사 및 석면 조경석 등 시민의 안전 문제와 부실한 예산 관리를 지적하고 개선을 주문했다. 남 부의장은 2023년 약 250건, 3,300억원 규모로 발주된 서울시 하수도 보수·보강 공사의 굴착 단면도와 공사 사진을 자료로 받아 분석한 결과 많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한 설계 굴착경사 1:0.3을 유지하지 않고 공사가 진행돼 작업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설계에서 규정한 안전을 확보하여 붕괴 사고를 예방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하수도 공사 현장의 모든 공정을 담당 공무원이 확인할 수 없으므로 공사 중 작업 사진은 함척 등 수치 확인이 가능한 도구와 함께 촬영하여 안전한 공사와 공사 품질을 확보하라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남 부의장은 녹번천 복개철거 및 복원공사가 최초 공사비 산정의 기준이 되는 '하천복원 종합계획'에서 428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실리콘밸리 최고의 인큐베이터인 스티븐 호프먼은 ‘예산이 적을수록 성공한다’고 주장했다. 예산이 많으면 속도가 더디고 할 수 있는 폭이 넓기 때문에 새로운 길보다는 정해진 결과에 안주하고 따라가기 때문이다. 정책예산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많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정책인지 확신할 수 없고, 그 성과 또한 비례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적은 예산은 다양한 의견을 통해 효율을 추구할 수 있어 역동성을 가진다. 서울시교육청이 줄어든 예산을 가지고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시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1, 국민의힘)이 지난 6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 3일차 회의에서 혁신학교에 배부하는 예산의 형평성과 그 실효성에 관하여 질의했다. 혁신학교는 일반학교에 비해 추가적으로 지원받는 예산이 있다. 일반학교의 운영비와 1년에 1번 재지정되는 학교에는 평균 5천만 원을, 신규 지정되는 학교에는 6천 2백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왔다. 혁신교육에 참여하는 학교에 대한 일종의 인센티브인 셈이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학교 및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성교육·성평등 도서를 폐기하라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부적절한 도서는 전량 회수해야 한다’는 주장과 ‘사서의 정당한 업무를 침해하는 도서관 검열’이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서울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내 일부 도서가 학생들의 성적 문란과 조기 성애화를 부추긴다는 주장과 관련해 교육청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의원은 “일부 단체의 주관적 판단에 의해 특정 도서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교육청은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라며 “언론·출판의 자유가 헌법에서 보장되고 있고, 자칫 도서관 검열과 교권 침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 의원은 “도서 검열은 학생들의 성적 문란, 조기 성애화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라며 “학생들은 책보다 인터넷, SNS로 정보를 먼저 취득하기 때문에 아동을 성적 대상화하는 미디어를 규제하고, 유해 정보에 비판적인 태도를 갖도록 교육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빈대 출현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마련을 위해 대중교통 시설 방역 강화 관련 특별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코로나19 등 확산세가 빠른 감염병에도 대중교통 전 수단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추진하며 성공적으로 대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 등 종합 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관련 대책에 따라 대중교통 시설 내 빈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방역, 방제 관리를 실시하는 등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환경을 안전하게 지켜나간다는 취지다. ● 서울 지하철, 고온 스팀 등 관리 강화…입출고시 점검 및 향후 직물 소재 의자 변경 추진 지하철의 경우 평상 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대중교통 수단임에 따라, 해외 빈대 확산 소식이 알려졌던 시점부터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좌석 직물 소재 등에서 빈대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서울시와 철도운영기관이 함께 열차 및 역사 관리를 철저하게 시행 중이다. 시는 지난달 각 도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2023년 제3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 경로당 회원 200여 명의 어르신이 함께해 그동안 여가프로그램으로 연습한 가요, 민요, 라인댄스 등을 선보이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마중홀 입구에는 어르신들이 만든 손뜨개 인형, 가방 등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에서 서로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내신 거 같아 매우 기쁘고 가슴 벅차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경로당 시설 개선과 여가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주민자치회(회장 노영식)가 지난 10월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대를 이어주는 동화구연 사업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삼선실버복지센터와 동주민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스피칭 기법, 스토리텔링 등 동화구연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60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할 정도로 본 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으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삼선동 주민자치회 위원(계원미, 장정순)이 직접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구연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교육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제작된 동영상을 토대로 삼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1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개최된 제2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삼선동 부스에서 관내 어린이집(삼선뜰어린이집) 어린이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대를 이어주는 동화구연을 시연했다. 어린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회차당 10여 명씩 나눠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과 전문강사가 5~6세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구연을 시연했다.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들마다 약 20분 정도 동화구연 시연을 관람했으며 인근 부스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사진 촬영 등을 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주)윌리엄자일리톨의 자일리톨 스톤이 올리브영 주요 매장 및 온라인몰 입점을 하게 됐다. 자일리톨 스톤은 핀란드산 100% 자일리톨과 천연색소 및향료를 주된 원료로 사용한 당함유량이 0%인 건강캔디이다. 당함유량이 0%이므로 당뇨 환자 및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 할 수 있다. 자일리톨스톤의 주된 성분인 자일리톨은 치아 건강과 충치예방에 도움을 주므로 양치후에도 섭취 가능하며,낮은 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자일리톨 스톤은70G 틴케이스 및 파우치,30G 파우치 (출시예정)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20가지의 맛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올리브영 주요 매장에서는 가장 인기 제품인 “자일리톨스톤 페퍼민트 부스터”를 소비자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몰에는 “자일리톨 페퍼민트부스터”를 비롯한 “오리지널”“레몬”“복숭아“향 캔디를 구강케어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주)윌리엄자일리톨 관계자는 “본제품은 아이디어스에서 시작하여,3년동안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이번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입점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의 대표적인 자전거 코스 ‘한강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도시의 명품 자전거 길이다. 하지만 이용자 증가와 함께 자전거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최근 5년간(’19~’23.9) 한강공원의 자전거 안전사고는 총 471건으로, 이중 자전거와 자전거 간 사고는 174건(36.9%)으로 가장 많다. 특히 자전거와 자전거 간, 자전거와 사람 간 사고 원인은 모두 과속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비율은 48.2%를 차지한다. 자전거 단독으로 발생한 사고 167건은 휴대폰 사용, 미숙련 등 운전자의 안전의무 불이행 및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자전거와 자전거 간 사고, 사람과 자전거 간 사고는 추월, 중앙선 침범, 급격한 방향 전환 등 과속에 의한 사고로 각각 36.9%, 11.3%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전거와 기타 사고의 경우는 자전거와 손수레, 에코카 등이 충돌한 사례다. 이에 서울시가 자전거 과속주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강 자전거의 과속방지와 자전거 및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2024년 가을,겨울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를 2024년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히고, 패션쇼와 트레이드쇼에 참여할 브랜드 모집을 시작한다. (행사시기) 서울시는 올해 추계 패션위크의 시기를 10월에서 9월로 조정했으며 내년 춘계 패션위크 또한 한 달 앞당겨 개최한다. 이는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보다 이른 시기 개최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패션계와 언론의 주목도를 높이고 바이어 수주를 확대하며 경쟁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행사장소) 최근 ‘패션 성지’로 떠오른 성수를 제2의 장소로 선택해 젊고 창의적인 K-패션 브랜드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한다. 시는 2024년 서울패션위크의 핵심 목표를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로 잡고, 패션쇼와 트레이드쇼에 참여할 브랜드 선발 과정에서도 해외시장에서 활약하고 있거나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역량’을 집중해서 평가한다. 그간 중진(서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전국 곳곳에서 강풍으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풍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7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국장 및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일 강풍으로 인한 지붕 낙하 사고와 관련해 진 구청장은 “안전 관련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는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활용해 이번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6일 오후 3시 26분 화곡동에서 강풍으로 다세대주택 지붕 판넬 일부가 떨어져 차량 8대를 덮친 사고가 발생했다. 진 구청장은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지원 방안을 지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겼다.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지휘하며 지붕 잔해물을 모두 치울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이번 강풍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시적으로 2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끊겨 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구는 갑작스러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7일,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순차적으로 서울시 내 전광판 등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과장된 연출과 스토리가 아닌 서울 시민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동행‧매력 특별시’ 영상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영상의 총괄을 맡은 홍우림 작가는 시민이 바라보는 서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자 정책 참여자들을 직접 취재하여 그들 삶의 변화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서울의 진심을 담았다. 홍우림 작가는 ‘IPA 국제사진공모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올해의 에디토리얼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신의 걱정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생계에 대한 불안감, 미래에 대한 막막함 등 시민의 걱정에 귀 기울이며 시작되는 영상에는 ▲안심소득 ▲서울런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서울시 주요 정책에 참여한 시민 4명이 직접 출연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강영근씨는 노후가 막막했던 시기 ‘안심소득’ 대상자가 됐고, 그 이후 ‘안심소득’을 통해 일의 의지 키워 현재 경비원으로 일하며 적금도 넣고 있다. 소득이 생겨 ‘안심소득’ 지원금액이 줄었지만, 그는 오히려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