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 6일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김장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치 지원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저소득 가구 등의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김치를 받으신 한 독거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김치를 담글 수는 없고, 김치 가격이 비싸 사 먹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김치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고 환하게 웃으시며 감사를 전했다. 고창덕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생활비가 많이 부담이 될 텐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김치가 조금이나마 살림에 보탬이 돼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범 신사1동장은 “매년 추운 겨울 신사1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 가구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 대비 ‘탄소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하 주택, 고시원 등 주택 취약계층 수급자‧차상위 등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우선 대상으로 지원한다. 은평구는 해마다 한파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을 몇 차례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맞춤돌봄기관 2개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난 8일 탄소매트 252개를 전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이 난방용품이 어르신들에게 겨울나기를 위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 많은 취약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지난 7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2023.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국인권도시협의회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서, 박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김미경 협의회장(서울시 은평구청장), 박승원 협의회 부회장(경기도 광명시장), 임병택 시장(경기도 시흥), 유보화 부구청장(서울시 성동구), 신상철 부구청장(서울시 성북구), 배복환 부구청장(광주광역시 동구), 김순옥 부구청장(광주광역시 남구), 조영식 부군수(전라북도 완주군)을 비롯한 16개 회원 도시의 대표들과 박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김상겸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명예교수,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소장, 박상희 육아정책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는 ‘2023. 제2차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정기총회’로, 2024년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예산(안)과 광산구 상정 안건인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성금 전달’에 대해 의결했다. 또 제1차 정기총회의 안건인 기후위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매입임대주택 정부지원금 기준은 매입비의 95%이나, 비현실적인 정부지원 단가로 인해 서울시는 실질적으로 매입비의 61%만 국비 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7일 2023년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는 SH공사와 매입임대주택 국비 초과 부담분에 대한 미정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작년 연말 SH공사에 지급해야 하는 매입임대주택 1차 정산금 1614억 원 중 1180억 원을 미집행 출자금으로 상계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내년도 SH공사 출자금 규모를 삭감하는 방식 대신 미집행 출자금으로 정산해야 할 돈을 상계처리하는 것은 의회 예산 심의를 피하려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상계처리 예정인 1180억 원은 SH공사의 `21년도 매입임대주택 목표 미달성(2967호)분에 해당하는 예산 9,648억 원 중 서울시 출자금 부분이다. 박 의원은 “`22년과 `23년 모두 목표 대비 매입임대 매입실적이 저조해 출자금 불용액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시-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은 11월7일 2023년도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재건축사업에서의 조합-시공사간 공사비 관련 분쟁이 늘어날 것을 지적하며, 향후 부당한 공사비 증액이 없도록 서울시와 함께 재건축시장을 주시할 것임을 알렸다. 이날 이성배 시의원은 근래 우크라이나 전쟁과 레미콘 파업 등으로 인한 건설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급등으로 조합과 시공사 간의 갈등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재건축사업 공사비 갈등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의원은 “6일 서울에서 재건축사업을 진행하는 시공사 중 하나인 포스코이앤씨 임원을 모셔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공사비 증액 부분에 대해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계약보다 지나치게 많이 증액되거나, 조합의 주축이 되는 몇몇이 과도한 증액을 이끄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았다.”라며 공사비 증액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근래 물가 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많은 시공사가 공사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조합과 시공사의 갈등을 정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람의 시대’는 지났다.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동물원의 역할과 구조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7일 서울대공원을 대상으로 한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이익과 동물권의 측면에서 민간이 아닌 공공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면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동물원의 정책 방향 전환을 위해 지금이라도 중·장기 계획을 세워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지난 제31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장기적으로 동물의 복지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동물원은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올해 12월,'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기존 등록제였던 동물원‧수족관이 허가제로 전환되고, 동물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는 체험‧쇼도 금지된다. 하지만, 지금 동물원의 야생동물들은 여전히 인공적인 환경에 갇혀 자연에서 느끼지 못하는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공공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11월 7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비상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병역의무자인 사회복무요원 보수를 서울시가 부담하고 있는 실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보수지급은 병역법에 따라 국비와 시비로 구분하여 지급하고 있으나 최근 서울시 사회복무요원 보수의 시비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서울시 재정 운영에 부담이 되고 있다. 비상기획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복무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보상금 국·시비 비율은 2021년 48.1% 대 51.9%, 2022년 41.5% 대 58.5%, 2023년 40.8% 대 59.2%로 최근 3년간 시비 지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구미경 의원은, “2022년 ‘환자 구호’ 분야가 지방이양 사무로 전환됐고, 이로 인해 서울시립병원 3곳의 사회복무요원 보수를 서울시가 추가 부담하게 된 것이 원인”이라며, “사회복무요원은 '병역법' 제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병역 중 보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산(Batbayasgalan Jantsan)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울란바토르시는 몽골의 수도이자 몽골 최대의 산업중심지이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토르시의회와 1997년 결연을 맺은 이후 26년째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와 울란바토르시는 1995년 친선결연을 맺었다. 김현기 의장은 “취업, 여행, 치료 등을 목적으로 주몽골 한국대사관에 하루에 900여 명의 몽골인이 한국 비자를 신청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두 도시의 활발한 교류 협력이 시민 행복과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에는 8천여 명의 몽골인들이 거주하고 계신다”라며, “이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서울과 울란바토르는 한국과 몽골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도시발전과 함께 안고 있는 인구집중, 교통, 주택, 환경 문제 등에서 서울이 먼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지난 7일, 서울시립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A교수가 이중으로 보수를 받으며 외부기관의 센터장을 겸직한 사실’을 학교당국이 묵인해 오다가 뒤늦게 징계조치한 것을 발견, 이를 지적하고 재발방지 조치를 요구했다. 김 의원이 서울시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이 지난 2023년 8월 2일 A교수 등의 비위사실을 서울시에 통보했고, 서울시립대는 10월 17일, A교수에게 “정직1개월” 징계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위사실 통보에는 A교수의 부당 급여와 전 교무처장 B교수 등 해당시기 교무처·인사위원회 등에서 업무를 담당했던 다수 교직원들의 부정행위가 적시됐고, 적의 조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학교당국은 ‘징계시효 3년’을 이유로, 당시 담당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다. 김지향 의원은 “인사위원회·징계위원회 운영(겸직허가,징계조치 이행)에 다수의 문제가 있었음에도 이 문제에 관련된 교직원 누구도 책임을 지고 있지않다”며, “향후 교수 겸직 및 복무규정 관련 전수조사 실시와 재발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7일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유보통합의 성급한 추진을 우려하며 유아학교 체제 정립 등 교육청이 선결해야 하는 과제를 제시했다. 올해 1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2025년 유보통합 모델 완성을 목표로, 국회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전병주 의원은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제공하는 유보통합의 추진 목적은 찬성하지만, 정부는 재정 조달 방안, 교사 자격과 같은 사안의 협의 없이 조직 개편만을 추진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전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본격적인 통합 전 산적한 선결과제를 해소해야 한다”며 “유보통합 소요비용에 관한 재원 조달 방법, 다른 성격의 기관인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차이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사안은 유아학교 체제 확립으로, 유아교육에 국가의 책무를 강화하고 질 관리를 위해 유치원을 학교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7일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한 교원 수급 및 인프라의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고교학점제는 2025년 일반고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다양한 과목을 담당할 교원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다”며 “올해 초 일부 학교에서 교원 자격이 없는 강사를 채용하여 언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 의원은 “땜방식으로 전공자가 아닌 교원이 복수의 과목을 담당하게 하는 것도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을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교권 침해와도 연결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교육정책국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원 수급 문제를 파악하고 있다”며 “공동교육과정과 온라인 교육과정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관내 고등학교 318곳 중 교과교실이 단 1곳도 없는 학교는 74개교(23.3%)이고, 교과교실제를 특색 사업으로 운영하는 학교 역시 74개교(23.3%)에 불과했다. 이에 박 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도시계획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는 고도지구 완화, 노후주거지 개선 방안 및 강남·북 균형발전 대책 마련,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 기후환경 변화 대응, 역세권 활성화 사업 촉진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행정사무감사 첫날 위원들은 고도지구 완화와 노후 아파트 재건축 관련 방안 마련을 통해 “장기간 규제로 묶여 있는 노후 주거지 활력 회복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고민하고 혁신적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의 재산권을 제한하는 개발제한구역·비오톱 지정의 개선책으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개발 완화 기준을 마련하고,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적절한 건축계획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1970년대 강북 인구집중 억제책으로서 여러 규제를 시행한 바가 있음을 언급하면서 강남·북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이제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북 개발 유도를 위해 차별화된 용적률 인센티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7일 2023년도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 임대아파트 재정비사업 1호인 하계5단지에 용적률 상향으로 늘어난 696호 중 영구임대주택 증가 물량이 단 1호도 없음을 지적했다. 노원구 하계5단지는 1989년에 준공된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으로 세대수 640호인 노후 한 영구임대 아파트이다. 서울시는 2022. 4.18일 '서울 임대주택 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하계5단지를 노후 임대아파트 재정비사업 1호로 지정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계5단지는 용적률이 기존 93%에서 435%로 상향됐으며, 지하4층에서 지상 40층의 7개동으로 총 1,336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지난 8월 하계5단지 재정비사업 추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공공임대 640세대, 장기전세 100세대, 토지임대 69세대, 일반분양 527세대를 공급한다. 이는 증가된 696세대 중 공공임대주택인 영구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단 1세대도 없다는 것이다. 이에 신 의원은 “노원구의 영구임대주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11월 9일 올해로 61주년이 되는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대원들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한다면서, 과거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살신성인 정신으로 화마와 싸우다 순직하신 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서도 서울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심심한 경의를 표했다. 송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발전을 위해서라면 예산을 아끼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히면서, 내년에는 소방관 처우 개선은 물론, 소방합동청사 건립사업, 노후헬기 교체사업, 실화재 훈련시설 건립 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포함하여 금년보다 3.3% 증액된 총 1조 70억원의 소방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말하고 다시 한번 61주년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6일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행정감사에서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서운로 저지·고지배수로 정비’ 사업에 대한 공사 지연 문제를 제기하고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신청, 신문 및 질의를 벌였다. 해당 사업은 강남역 일대의 침수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반포배수구역 내 통수능이 부족한 저지 및 고지수로에 하수암거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작년 8월 8일 강남역 일대 침수피해 이후 추진 중인 대심도 빗물터널 건설 기간 (5년 계획) 중의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수 재발 방지를 위해 동 사업의 추진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초기 계획에서 지연이 발생했으며, 최초 준공 계획날짜인 2022년 6월 30일이 여러 번 연기되어 현재는 2024년 6월로 예정됐다. 이로 인해 사업이 2년 이상 지연됐고, 만약 계획대로 진행됐다면 작년의 침수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김 의원은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해당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감독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