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지난 8일 대림골목시장 상인회와 함께한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구청장, 시·구의원, 상인회,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림골목시장은 1979년부터 44년간 은평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구민들이 많이 찾아 항상 북적이는 시장이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 만큼 노후화된 시설과 정리되지 않은 가로환경이 시장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은평구는 대림골목시장 상인들과 힘을 합쳐 2021년 서울시 시설현대화 사업을 신청해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25억을 확보했다. 설계‧시공 과정에서도 상인들과 지속적인 의견교류와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4월 아케이드 착공식을 시작으로 6개월에 걸쳐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는 연면적 1,391㎡, 길이 100m, 높이 13.5m 규모로 조성됐다. 지붕과 갤러리 이외에도 소방함과 스프링클러, 각 점포의 조명과 간판 시설, 고객 편의를 위한 방송시설과 질서유지선 등이 함께 설치됐다. 대림골목시장은 주민 모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장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9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대상’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했으며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의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한 의원 및 개인, 단체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지방의정 발전과 서울시민 복지 정책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과 노인 복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 복지 정책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더 많은 목소리를 내고, 서울시 130만 명에 달하는 소기업인ㆍ소상공인들은 물론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지난 7일 푸른도시여가국을 대상으로 한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원여가센터 등 소관 공원 내에서 근로자 안전사고가 다소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봉양순 의원은 근로자 안전교육은 되도록 연초부터 시행하여 작업 수행 시 사전에 위험에 대비하도록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아직까지 이수되지 않은 교육프로그램이 있는 것은 연간 교육의 효과 떨어지는 것이며, 특히 11월 퇴직 예정인 기간제근로자에게는 사실상 교육의 효과가 없으므로 시정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전동카트를 운전하여 이동 시 자동차 및 보행자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근로자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공원 내 주차장 인근 또는 길의 성격에 따라 차량과 마주치는 곳이 존재하므로 면허가 있는 사람이 운전하도록 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고, 일반적인 공원 내에서도 면허소지자가 운전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2023년도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개인컵 사용 할인제 시범사업’에 대해 지적했다. ‘개인컵 사용 할인제 시범사업’은 참여 카페에 개인컵(텀블러 등)을 가지고 가면, 잔당 최소 400원의 음료할인을 해주는 사업이다. 할인금액은 市지원금 300원과 카페가 자체할인해주는 금액 100~300원을 합하여 최소 400원~600원까지이며, 탄소중립포인트 적용매장은 300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날’이벤트를 하여 잔당 2,5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내 104개소 카페가 참여하고 있으며, 자치구별로 신청에 따라 1~11개소 할인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김재진 의원은 본 사업이 1회용컵 감소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용이 많은 대학교 인근, 여의도나 을지로, 삼성역처럼 사무실 밀집지역으로 대상지를 정하고 참여카페를 전략적으로 모집하는 것이 사업의 취지에 맞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본 사업을 홍보하면서 홈페이지가 있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의 교원 및 학생 대상 성교육 이수 실적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성매매/성폭력/성희롱 교육을 이수한 교원은 대상자의 절반 수준(성매매 52.5%, 성폭력‧성희롱 각 50.3%)이며, 성폭력 교육만이 편성되어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참여율이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18.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수치는 같은 기간 교육을 실시한 전국 대학 및 캠퍼스와 비교할 때 모두 최하위권에 해당하는 것이며, 특히 학생의 경우 전체 국․공립대학 중 방송통신대학교를 제외하면 최하위에 해당한다. 왕정순 의원은 “올해 서울시립대는 학생 간 성희롱 논란이 형사 고소․고발 사건으로 확대되면서 대내외적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며, “기본적인 학내 교육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이러한 사례는 언제든 반복될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학생의 경우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이유로 성매매나 성희롱 교육은 2년째 전무한 상황”이라며,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이수율을 높이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1월 7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대공원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 및 전략기획의 모호성을 지적하며, 많은 서울 시민들의 대표적인 공공 테마파크로 재탄생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 주문했다. 서울대공원장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숏폼 (유튜브 숏츠, 틱톡, 릴스 등) 형태의 홍보와 웹드라마 제작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춘선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공원의 온라인 구독자 수는 동종의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36만 명과 에버랜드 117만 명에 비해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저조한 수치인 2만2천 명에 불과했다. 박 의원은 홍보 채널만 개설해 놓고, 이에 대한 시민 반응은 살피지 않는 서울대공원의 안이한 행태를 지적했다. 지난 ‘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대공원의 혁신과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던 박 의원은 올해 서울대공원의 수익사업, 전략기획, 홍보마케팅에 대한 연구 및 타 시설과의 비교분석 자료가 있는지 되물었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최근 5년간 놀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의원(국민의힘, 노원2)은 지난 8일 서울북부하나센터(공릉종합사회복지관)를 찾아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사업에 대한 ’23년 행정사무감사와 ’24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실제 북한이탈주민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 북부하나센터*에서 정착지원과정의 도움을 받는 다양한 계층의 북한이탈주민 10명과 박환희 의원, 북부하나센터 관계자, 서울시 남북협력과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해 최전선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는 기관으로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산하의 기관이며 서울시에 4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박 의원의 인사말과 방문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실제 사례와 정착 과정에서의 문제점, 요청 사항등을 청취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사회의 인식개선 ▲외래어·말씨교정 등 언어교육의 필요성 ▲제3국출생 자녀에 대한 지원 확대 ▲주거공간의 노후화 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11월 6일, 서울특별시의회(김현기의장)는 제2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 및 발표회는 서울특별시의회와 (사)한국지방의회학회가 지방의회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하여 만39세 이하 청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방의회 현실과 문제점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하에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논문 공모전에 대한 것으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하여 시상했으며 당선자들이 직접 논문을 발표하고 질의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의 공모작은 ‘정책지원관 운용을 통한 지방의회 입법역량 강화’(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달라진 제도 등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을 다룬 작품들이 많았으며 제1회 대회에 비하여 개인작보다는 공동공모작이 많아 지방의회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했다. 당선작 논문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발간하는 예산과 정책 12월호 및 지방재정연구동향에 수록되어 의정활동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3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학술논문 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3일, 제321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백남준기념관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지체하지 말고 강력히, 또 정정될 때까지 지속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백남준기념관 운영 종료는 서울시장의 요청이 아닌 시립미술관 자체 추진사업이며, 저작권 승인 문제 등 야라 문제가 애초에 있었기에 이를 정리하고자 하는 사업인데 마치 멀쩡한 문화재를 철거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데, 그야말로 가짜뉴스 생산자다.”며 해당 기사를 보도한 언론 기자를 향해 날 선 비판을 가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백남준’이라는 이름을 써도 된다는 허가를 받은 곳은 용인의 백남준 아트센터 하나뿐이며, 사실상 백남준기념관 자체가 불가능한 지명 사업이라는 서울고등법원의 판결 내용에 따라 근본적인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를 모르고 계속해서 서울시와 서울시립미술관을 흠집 내기 위해 고의로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자에게는 지체하지 말고 강력하게,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를 방치하면 결국 팔자에도 없는 괜한 오명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9일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내 특수학교에 초·중·고 학생들의 정서 심리를 지원하는 상담실인 위(Wee) 클래스 구축율이 다른 시·도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점에 대해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 내 특수학교 32개교 중 위클래스가 구축된 학교는 올해 시범운영 중인 서울정애학교 1개(3.6%)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는 특수학교에 위클래스가 100% 구축되어 있고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같은 경우 50% 이상의 특수학교에 위클래스가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꾸준히 특수학교 내 위클래스 구축 필요성이 지적됐으나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자리걸음이다”며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질의에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전문인력 모집의 어려움으로 지연됐으며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특수학교 내 위클래스 구축율을 높이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8일 제321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부순환로 평탄화 공사를 사례로 공사 지연에 따른 주민피해 최소화하고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비개착 공사는 안전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남부순환로 평탄화 공사를 2016년 착공하여 2019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2025년 6월로 연장됐으며 공사비도 161억 원에서 460억 원으로 증가한 것은 전형적인 서울시 공사의 하나라고 지적하면서 오랜 공사로 주변 주민들은 교통정체와 소음, 먼지 등 피해를 받고 있으므로 기한 내 준공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공사 지연의 이유로 실시설계와 기존 구조물 형식이 상이하여 보완설계한 부분은 현장조사와 실시설계가 미흡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고 설계사와 감리사가 같은 경우 잘못된 설계를 감리사가 노출하기 어려운 구조이므로 서울시가 설계 부분에 문제가 없는지 더 세밀하게 점검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청렴행정시스템 대내외 협력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8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도시기반시설본부(시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사업 구로구 구간에 대한 신중한 추진을 주문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사업은 구로구 주민들의 반발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의 박 위원장 요구에 따라 구로구 구간을 제외하고 영등포구, 금천구 구간만 지난 9월 공사에 착수했다. 먼저 박 부위원장은 구로구 주민들이 반대했던 사항들이 설계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질의했고, 이에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는 “불가피하게 당초 계획했던 대로 설계가 됐고, 설계대로 공사를 착수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구로구 주민들이 본 사업에 대해 반대를 하는 이유는 서울시 계획에서 교통체증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박 부위원장은 “빠른시일 내에 구로구 구간도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해서, 필요하다면 향후 설계변경도 고려해달라”고 강력하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은 8일 제321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월드컵대교 강교 도장 후 거치까지 과도한 기간이 경과하여 도장 수명이 단축된 부분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공사에서 본 공사와 관련 없는 용역들을 설계변경으로 추가해 시행한 것을 지적하고 개선을 주문했다. 남 부의장은 월드컵대교 공사 중 제작 공장에서 도장 후 강교 거치까지 평균 7개월이 소요된 반면 북단접속교는 17개월이 소요된 것을 지적하며 북단접속교는 다른 구간에 비해 제작 공장에서 도장 후 10개월 더 보관돼 그만큼 도장 수명이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 부의장은 교량의 도장 수명 종료 후 재도장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신규 강교량 건설 시 제작장에서 도장 후 현장 거치까지 기간을 최적화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예산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남 부의장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8공구 현장의 본 공사와 관련 없는 3가지의 편법 설계변경에 대해 지적했다. 첫째는 준공 전 개통 후 사용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7일 푸른도시여가국을 대상으로 한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4. 5~10월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두 번째 국제정원박람회이다. 현재 진행 중인 2023 서울정원박람회는 지난 10월,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어, 상설 전시 중이다. 억세축제와 함께 구성된 하늘정원은 생명복원과 차연치유를 이룩한 하늘공원의 드라마틱한 경관과 정원의 조화, 충분한 주차공간 등으로 관람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2024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뚝섬한강공원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축제 경험의 연속성과 시너지 효과를 감안했을 때, 한강공원이라는 장소 선정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특히, 뚝섬한강공원 일대는 해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11월 8일 서울시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서울주거포럼”에 참석해 서울시 주거복지 정책을 보다 발전시키고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참석한 분들의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2023 서울주거포럼”은 서울시가 진행한 주거안전 취약거처 실태조사와 안전관리계획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향 및 논의를 위한 공론의 장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포럼의 주제는 “주거약자와의 동행”이다. 이날 포럼은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 및 주서령 한국주거학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하성규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이사장의 기조연설 및 해외사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3 서울주거포럼”은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로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그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의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거처 실태조사와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