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발생이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빈대’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소독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도봉구가 지역 내 소독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일의 방역 상황 필요시 소독업소의 신속 정확한 조치로 빈대 등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는 취지에서다. 앞서 구는 점검대상 업소에 점검사항을 사전 예고해 업소의 자율 점검 능력을 높이고 점검 시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신고된 소독업소 39개소이며, 점검은 2인 1조로 구성된 3개의 점검반이 점검표에 따라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이며, ▲시설‧장비‧인력 기준 적정 여부 ▲소독기준 및 방법에 의한 소독실시 여부 ▲소독업자, 종사자 소독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만일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사항일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의 위생과 밀접한 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경사로와 통학로 사각지대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보행자와 반대편 차량 접근상황을 알려주는 교통 안전시스템이다. AI 카메라가 전방 40미터까지 자동차, 보행자 등 객체를 인식한 뒤, 영상 전광판으로 운전자에게 언덕과 골목길 상황을 알려준다. ‘전방 보행자 조심’이라는 문구까지 표출돼 운전자가 주위를 살피기에 좋다. 구가 이번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한 곳은 오류2동 동부그린아파트 정문 앞 부근과 개봉3동 개명초 통학로 부근이다. 오류2동의 경우 반대편 차량진입과 보행자 상황을 살피기 어려운 경사로에, 개봉3동의 경우 초등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어린이보호구역의 꺾인 골목 구간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했다. 구는 앞서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16곳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구축했으며, 내년에도 3곳을 선정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곳에서는 교통사고의 발생빈도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청년정책 1번지 관악구가 청년정책 제안에 관심있는 청년들과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청년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구는 오는 11월 19일 14시에 관악청년청에서 ‘2023. 관악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구에서 운영중인 관악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020년 2월 첫 출범해 올해로 4기를 맞이했다. 구는 지난 2월 관악청년네트워크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분과를 결성하며 ‘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관악청년네트워크는 오리엔테이션(3월), 역량강화 교육(4월), 청년정책 공론장(7월), 정책 제안 컨설팅(7월~8월) 등을 거치며 총 4개 분과(▲일자리 ▲문화예술 ▲사회참여 ▲생활안정)에서 총 9개의 청년관련 사업을 제안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관악청년네트워크에서 제안한 9개 사업 중 관악구 정책에 실제로 반영된 사업을 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등 관악구 청년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려진다. 또한 성과공유회는 ▲온라인 사전투표와 ▲오프라인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모전을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촉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블로그’ 두가지 분야로 나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직접 촬영한 사진 또는 체험한 블로그 게시글로 응모하면 된다. 구는 이번 공모가 주민들의 발걸음을 관악구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로 이끌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구는 ▲관악구 전통시장 홍보 효과성 ▲전통시장 표현의 참신성 ▲작품의 심미성 ▲공모주제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3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후 수상작은 관악구 전통시장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상금은 ▲대상 4명(상금 20만 원) ▲최우수상 10명(상금 15만 원) ▲우수상 60명(상금 5만 원) ▲장려상 60명(상금 1만 원)에게 전통시장을 활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7일 광화문광장에서 '일상이 안전한 종로 ‘안전하세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회전 시 일단멈춤 지키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안전 수칙 지키자 ▲횡단보도 건널 때나 운전 중 휴대전화 멈추고 확인하자 등의 실천 과제를 알리는 식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내용을 담은 홍보물 또한 배부했다. 마채숙 부구청장은 “일상이 안전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잘 지키고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배워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구민 개개인의 안전 생활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21일부터 중장년 1인가구의 따뜻한 연말 나기를 위한 '종로싱글 4050 내건내챙(내 건강은 내가 챙긴다)' 4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질병, 외로움에 취약한 40~50대 1인가구를 위한 본 프로그램은 건강요리교실과 아로마테라피 감정수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1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3기를 운영하고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4기 수업을 추가 개설하게 됐다. 종로 전체가구 가운데 1인 가구(2022년 통계청 기준) 비율은 44.1%이며, 이중 중장년 1인 가구는 30.8%를 차지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복지정책이 청년과 노년층에 편중돼 종로구는 자칫 정책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중장년을 위해 내건내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함께 요리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쌓고 식생활 또한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4기 프로그램은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총 4회차로 진행한다. 감정수업은 아로마테라피를 매개로 ‘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코로나 장기화 및 경기악화 등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난달 26일 수유마을시장에서 ‘마음건강 검진’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최근 중·장년 자살위험이 증가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 중 우울 및 자살 잠재위험군을 조기발굴하고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마음건강 검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 검진에는 소상공인과 시장이용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검진 결과 정상군 88.8%, 우울감 대상자군 4.7%, 자살위험군 6.5%로 나타났다. 강북구보건소는 우울감이 있는 대상자에겐 마음건강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살위험군에 속하는 상인들에겐 심층평가 후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마음건강 뿐만아니라 신체건강을 위해 영양, 금연, 절주 프로그램을 동시 진행 중이다. 한편, 강북구보건소는 △우울·자살 잠재위험군 조기 발굴 및 마음건강 검진·상담 지원 △자살위험군 위기개입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자살위험군 의료비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2023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다)’의 합성어로, 전기 · 수도 · 도시가스 등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1만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지방세나 도시가스 요금 납부를 비롯해 전통시장 상품권 활용과 현금 전환까지 가능해 고물가 시대 가계 살림에 보태려는 시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이번 평가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로 ▲신규회원 가입실적 ▲개인회원 ▲가구회원 ▲단체회원 ▲아파트 단지 회원 등 4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양천구는 2020년 이래 4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9월 기준 탄소배출 절감에 동참한 양천구민은 총 1만 5,811명이며, 마일리지 적립 금액은 약 4억 9천여만 원에 달한다. 특히, 구는 전체 세대의 40.4%가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가입률을 자랑하고 있다. 그만큼 기존 회원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지역 내 주유소 11곳 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금천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근거로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유소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연구역 지정 범위는 주유소 부지 전체구역이다.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면 동일하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금연구역 지정일은 11월 1일이며, 3달간 계도기간 이후 2024년 2월 1일부터는 규정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금천구는 계도기간 중 각 주유소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금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11월 15일까지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의 부문별 수상 후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은 1년간 마을공동체 활동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을센터에서 ‘마을이 마을공동체에게 주는 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주민에게 후원받은 시상품을 수상자에게 전달한다. 시상식은 12월 20일 19시 금나래아트홀에서, 주민공모로 선정된 행사 구호인 ‘뽐내자, 우리의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개최된다. 수상 부문은 ▲ 새로이 마을 활동을 시작한 단체에 주는 ‘새로운 공동체상’ ▲ 꾸준히 조직을 운영하는 단체에 주는 ‘행복한 공동체상’ ▲ 지역 내 다른 단체 및 주민과 소통을 강화한 단체에 주는 ‘공동체 연결상’ ▲ 다양한 마을사업을 기획해 신선한 바람을 만든 개인에게 주는 ‘마을기획자상’ 4개 부문이다. 또한 시상식에서 실력을 뽐낼 축하 공연팀도 모집한다. 금천구는 마을 주민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수상자를 선정하도록 주민 12명의 ‘뽐 기획단’을 구성했다. 접수된 후보 중 부문별 수상자는 뽐 기획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8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는 중랑구를 포함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중랑구는 식중독 예방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우선 구는 학교나 유치원, 기업체 집단급식소 등의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을 방문해 집중 지도‧점검을 시행했으며,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컨설팅 전문업체가 음식점 위생시설 개선을 도와주는 ’음식점 맞춤형 위생시설 개선사업‘은 업소의 주방환경을 개선시켜 건강한 식음료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효과를 나타냈다. 또 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구지회, 중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민간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교육 및 관리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효율적인 민‧관 협업으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 7일 신사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관내 모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필품 선물세트는 김, 세탁세제, 샴푸, 참치, 스팸, 칫솔, 잡곡 및 간식을 넣어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사랑의 장학금 및 생필품 전달식 이후에는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및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를 통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밝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건택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하고 바르게 살아준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범 신사1동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과 꾸준한 노력을 멈추지 말고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계속될 수 있길 바라고 은평구의 밝은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나눔의 뜻이 있는 상점(기관)을 발굴해 ‘나눔동행상점(기관)’ 참여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동행상점(기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 마음을 함께하는 상점 또는 기관이다. 이번에 발굴된 ‘나눔동행상점(기관)’은 오성떡집, 예당떡집, 쌀과 밀, 오리&오리식당, 백련식당, 와우랩유치원으로 총 6곳이다. 응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관내 사업체와 식당을 찾아 다니며 ‘나눔동행상점’ 참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올해 응암2동 은평형 사회보장증진 사업인 ‘모여라, 나눠라 우리들의 네트워크’ 일환으로 지역밀착형 복지관(은평종합사회복지관) 응암2동팀과 민관협력으로 추진됐다. 발굴된 ‘나눔동행상점(기관)’은 이달부터 매월 3~10가구에 떡이나 빵, 반찬류 등 각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식품 또는 기부 물품을 후원하고, 응암2동주민센터와 응암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은평종합사회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구산동 명소인 봉산에 시계 설치와 무장애숲길 낙엽 쓸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관내 주민들이 봉산을 올라가면서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초입과 정상에 시계를 설치하고, 낙엽으로 미끄러운 무장애숲길을 쓸어 지역주민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해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두고 우리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덕환 구산동장은 “시계 설치로 관내 주민들이 통행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됐고, 낙엽은 통행에 안전상 문제가 될 염려가 컸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하게 정비돼 무척 감사하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2일 ‘세계 폐렴의 날’(World Pneumonia Day)을 맞아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World Pneumonia Day)로, 2009년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폐렴의 치료를 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아동 폐렴 글로벌 연합에서 제정한 날이다. 은평구는 관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59개소와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79개소를 통해 구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비용 부담 없이 편리하게 예방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급성 염증성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폐렴을 의심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및 기침과 가래로 감기와 비슷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오심구토, 설사, 두통, 피로, 근육통, 호흡곤란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으로 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데, 특히 영아, 소아,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