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지난 2일 재난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10년만에 재개되고 있는 평창터널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평창터널은 종로구 신영동 신영삼거리에서 성북구 성북동 성북로까지 이어지는 터널이다. 양방향 4차로로 예정되어있으며, 60개월의 공사기간을 예정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07년 7월에 민간제안서를 받아 서울시에서 확인했으나, 2010년 8월에 교통혼잡 및 문화재 훼손 우려와 성북동 주민의 탄원서, 신영동 주민의 진정서, 당시 스웨덴 대사의 민원서한 등 다양한 이들의 반대로 인해 사업이 보류됐다. 한 의원은 “지금껏 4차에 걸쳐 평창터널과 관련하여 자료요구를 했으나, 간단하게 축약화된 자료만 돌아왔다”며 “평창터널은 단순히 주민들의 민원 뿐 아니라 한양도성, 심우장, 간송미술관, 팔정사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곳”이라며 “단순히 노선을 변경하고 이용차종을 변경한다고 해서 영향이 안 갈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새롭게 변경된 평창터널의 출구는 성북초등학교 바로 앞으로 계획되어있다. 해당 도로는 기존 4차선을 사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10일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것을 포함하여 학교 급식에 가공식품이 포함되어 당류가 기준치 이상으로 포함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학교 밖 청소년 5,6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1,456명(25.9%)이 신장 질환,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이러한 원인으로 정부 관계자는 마라탕과 탕후루로 대표되는 식습관을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과 교육참여수당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건강권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전무한 것이 아쉽다”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이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의원은 “학교 급식을 통한 한 끼 별로 당류 적정 제공량은 연령별 1일 섭취 권고량의 3분의 1 수준으로 보면 초등학교는 13~16g, 중고등학생은 17~23g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다”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제321회 정례회 디자인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은 디자인기업 판로지원과 DDP 멤버십의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단에서 제공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디자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디자인 상품 마케팅 활성화에 26억 1,500만 원을 예산 책정했으나, 정작 온라인 마케팅에는 1억원 미만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의원이 ‘디자인 스토어 운영 결과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디자이너 인터뷰 6건의 올해 5개월간 누적 조회수는 3,428회에 불과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우 수도 3,049명으로 2년 7개월간 운영한 것에 반해 매우 저조했다. 박 의원은 “DDP 디자인 스토어의 추진 실적은 투자 대비 효율이 낮아 이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온라인 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을 노력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지적사항 대부분을 동의하며, 말씀하신 부분을 수용하고, 앞으로 더 나은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기아카데미협회의 풍수답사팀이 11월 12일 일요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불국산 연화사에서 풍수답사 및 감정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기찬 회장과 임순재 학술원장을 비롯한 9명으로 구성된 풍수답사팀은 불국산 거북바위 아래 자리한 연화사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혜승 대종사 큰스님의 가르침과 정무 스님의 안내 아래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대종사는 참석자들에게 "하는 일 마다 선하고 지혜로운 일을 행하도록 수행해 나가면 그것이 부처님 말씀"이라는 교훈을 전하며 행사를 이끌었다. 정무 스님의 따뜻한 안내 덕분에 참석자들은 행사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불국산은 불곡산이라고도 불리며, 산을 바라보면 거북 모양으로 보여 거북바위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전통 사찰들은 강력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곳에 자리잡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전통사찰, 왕, 대통령이 나오는 자리는 일반적인 에너지보다 높은 수준의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연화사도 이와 같은 전통을 이어가며 모든 전각이 상당한 에너지를 품고 있다. 특히 법당앞 마당에 위치한 법계도는 신비스러운 느낌과 함께 엄청난 에너지를 품고 있다. 이 결과는 20여 년간 전국 명당을 측정한 결과로, 이 지역이 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의회교실은 당서초등학교(당산2동) 35명의 학생이 2회에 걸쳐 참여했으며, 각각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사무국장 보고 ▲제안설명 ▲찬․반 토론 ▲표결 및 의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상정된 안건은‘건전한 이성 친구 사귀기’ 결의안, ‘학교 내 휴대폰 소지 및 사용금지’ 조례안 등이며, ‘지구를 깨끗이 사용하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학생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교내 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선희 의장은 “영등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며“오늘 의회교실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고, 민주시민으로 지녀야 할 소양과 자질을 갖추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은 관내 3개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정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달 24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300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입 전형 설계자인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이 ▲변화하는 입시정책 이해 ▲대학별 정시전형 분석 및 지원 전략 등의 내용으로 강연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수험생들의 궁금증도 풀어 준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선착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수험생들이 진학 학과와 대학을 결정하는 데 있어 시행착오 없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중고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1:1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오는 16일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의 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작구에서는 관내 7개 시험장에서 총 3,425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다. 구는 ▲ 수험생 수송지원 ▲ 시험장 주변 주정차 관리 ▲ 시험장 소음 방지 세 분야로 나누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수험생 수송지원 대책으로 시험장 주변 노선의 마을버스를 아침에 집중 운행하고, 법인택시가 지하철역·버스정거장과 시험장 사이를 운행할 수 있도록 배치한다. 또한 관용차 총 18대를 동원하여 지역별 주요 교차로나 지하철역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았거나 지각 우려가 있는 수험생을 긴급 운송한다. 시험장 주변 주정차 관리대책으로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단속반 8개조를 편성하여 시험장 입실 및 퇴실 시간대에 시험장 및 반경 2km 이내 도로의 혼잡지역 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 또한 시험장 소음 방지대책으로 시험장 주변 소음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고 인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지난 10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도시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정체된 도시 변화를 위해 동작구형 도시정비를 이끌 기틀을 마련해 왔다. 이 가운데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과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이 도시혁신부문에서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은 난개발 방지와 사업 기간 단축은 물론 민간개발 촉진을 위해 공공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민간에 제시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지역별로 적용 가능한 사업방안을 마련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신대방삼거리 북측지역을 시작으로 남성역세권일대, 성대시장 등 총 5개소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 올해 새롭게 도입한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을 통해 정비사업 계획 단계부터 공공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통일된 행정으로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선 주민센터 민원 담당자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엮은 ‘주민등록사무처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사무처리 사례집’ 발간으로 통일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그간 주민등록제도는 사회환경 변화에 발맞춰 주민편의 증진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되어왔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일선 주민등록 담당자가 개편된 내용을 반영하여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주민등록 질의회신 사례집’을 발간해왔다. 그러나 주민등록 질의회신 사례집만으로는 전국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모든 사례를 담을 수 없고, 지역적 특성에 따라 법적 근거 내에서 다르게 처리될 수밖에 없는 사례들이 다수 발생하여 민원인의 불만이 높고 실무 담당자의 애로사항 또한 컸다. 이에 강동구에서는 담당자별로 다르게 처리될 수 있는 사례에 대해 통일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민등록사무처리 사례집’을 발간했다. 기존 주민등록법과 지침만으로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운 사례들에 대해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모아 일관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강동구가 자전거를 사랑한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2023 천호자전거거리 벨로페스타’를 오는 19일에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광나루자전거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열리며, ‘자덕(자전거 애호가)들의 놀이터, 천호자전거거리’라는 슬로건에 맞게 천호자전거거리의 상권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퍼포먼스와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페달이 없는 두발 자전거) 대회, 자전거 시승 및 장비 시착 체험 등 자전거 관련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지역 자전거 업체와의 연계로 동행 행사(상품 할인)와 경품추첨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행운을 만나볼 수 있다. 천호자전거거리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327m의 자전거 특화 거리이다. 천호동공원사거리부터 한강으로 향하는 즈믄길나들목까지 이어진 자전거 관련 상권으로, 자전거 용품, 의류, 수리, 여행, 교육 등 30여 곳의 점포들이 모여 있고 라이더들을 위한 아지트도 형성되어 있어, ‘자전거족(族)’들의 성지로 불린다. 이번 천호자전거 벨로페스타 축제는 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20일부터 ‘강서 생활안전 호신술 교육’을 실시,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각종 범죄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호신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위험 상황 발생 시 적극적 저항 및 회피 방법 ▲호신용품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전문가가 직접 알려준다. 상대방이 신체에 근접해서 흉기로 위협할 때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가방, 핸드폰 등 주변사물이나 삼단봉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방법을 연습한다. 근접에서 흉기로 공격하는 상황 발생 시 최후의 방법인 맨손으로 방어 후 회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 10초를 버는 방법 등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생존율을 높이는 다양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강서구에서 호신술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호신술 전문 강사가 10명~25명의 소규모 실전형 교육을 실시한다. 강서구민과 재난안전관리분야 담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건전한 부동산 질서를 확립하고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고가의 허위 거래 신고, 명의신탁, 장기미등기 의심행위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우선 지난해 1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부동산 거래신고를 조사해 ‘집값 띄우기’용 허위신고가 의심되는 매매게약 268건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매매계약서, 계약금 지급 여부 등 실제 계약체결 여부를 확인해 부동산거래신고법을 위반한 3건을 발견해 과태료 1천6백만원을 부과했다. 또, 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이 누락되지 않도록 ’19~’23년 판결문 검인자료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해 명의신탁약정(다른 사람 이름을 빌려 등기를 하면서 그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 1건, 부동산 장기미등기 4건을 적발해 과징금 2억 4천만원을 부과했다. 관련 사항에 대해서 국세청에 통보하고, 법 위반 사항은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구는 부동산의 실제권리자가 아닌 다른 사람 명의로 등기 시 부동산 가액의 30% 이하 과징금 △부동산 계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내년도 예산안 5천 764억 원을 편성해 11월 9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의 0.13%인 7억 7천만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중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3억 원이 감소한 5천 248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0억 7천만 원이 증가한 516억 원이다. 일반회계의 예산 규모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대·내외 경제 상황 및 부동산 경기 악화로 구 자체 세입과 정부․서울시 교부금 등 세수가 감소 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지역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선택과 집중’했다. 특히 약자 배려, 미래 대비 투자, 지역경제 활력, 안전 및 주민화합, 도심 재개발 등‘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 실현을 위한 필수 사업에 균형 있게 재원을 배분하는 등 효율적으로 편성하고자 고심했다. 2024년 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민 삶의 질 높이기 위한 복지․건강 분야 중점 편성 경기 위축, 고물가 등 경제위기에 직격탄을 맞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화랑대 철도공원내 미니어쳐 디오라마 전시관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은 세계적 관광지인 스위스의 마을과 기차를 그대로 재현한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4.4m 크기의 알프스 마터호른산, 실제 기차를 1/87 크기로 축소 제작한 17대의 기차 모형 외에도 알프스 소녀 하이디, 루체른 카니발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스토리를 녹여낸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지난 10월까지 집계된 누적 방문객은 구민 3만7천여 명(38%), 타시·구민 6만여 명(62%)을 더한 9만 7천여 명으로 확인됐다. 구는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열고 기차 특별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18일부터 19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이틀간 계속되며 기차마을전시관 내부와 야외 공간에서 함께 진행된다. 먼저, 전시관 내부에는 평소 볼 수 없었던, 가로 길이 4m의 증기기관차(1대)가 추가 전시된다. 해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복지재단 주관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지원해 김장 김치 1만1400상자 전달을 함께했다. 올해 김장 김치는 1상자 당 8kg이 들어 있어 총 9톤이 넘는 규모. 지난해 대비 400상자가 늘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다. 용산구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웰컴복지재단 후원으로 용산복지재단에서 김치 완제품을 구매했다.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5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825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67곳에 전달했다. 김장김치 전달에 앞서 동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기념 행사도 가졌다. 김치 버무림 체험, 기부자 ‘정다운 이웃상’ 수상식, 김장행사 기념 케이크 커팅, 어린이 응원 그림 전달 등 부대행사를 겸한 김장 전달식을 지역 주민과 함께한 것. 남영동은 8일 다문화 가족과 김치 버무림 및 시식을, 효창동은 9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효창어린이집 아이들과 김치 버무림 체험 행사를 가졌다. 같은날 청파동은 밑반찬, 원효로1동은 돈가스 나눔도 겸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촌1-한강로-이촌